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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복 80주년 맞아 기념음반 “해방의 노래” 나와

2025년 8월 11일 3108

☞ 다운로드: [보도자료] 250811_보도자료_광복_80주년_맞아_기념음반_〈해방의_노래〉_나와 <해방의 노래> SP음반 복각 2곡(해방의 노래, 해방된 역마차)과 재연곡 1곡(독립행진곡) 올려드립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해방의 노래 해방된 역마차 독립행진곡 바로가기 >>>☞ [음반구매]  민족문제연구소와 옛가요사랑모임 유정천리가 〈광복 80주년 기념 : 해방의 노래〉 음반을 제작해 보급한다. CD와 USB에 실린 음원들은 광복 직후부터 1940년대 말까지 해방의 감격을 표현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노래들이다. 당시 발매되었던 SP음반을 복각한 스무 곡과 악보를 바탕으로 재연한 열일곱 곡 등 총 서른일곱 곡을 함께 실었다. 누가 ‘해방은 도둑처럼 찾아왔다’라고 말하는가? 일제의 패망은 필연이었다. 해방 며칠 전인 7월 24일에도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인 ‘경성 부민관 폭파 의거’가 일어나 조선총독부 고위 관료들과 아시아 각국 친일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해방의 그 순간에도 일제에 저항하다 체포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르고 있었다. 과연 ‘해방은 도둑처럼’ 찾아온 것인가? 아니다! 해방은 도둑처럼 찾아온 것이 아니라 기적소리를 울리며 달려왔다. 〈해방의 노래〉 음반은 그때의 감격이 오롯이 실린 가요 모음집이다. 작사가와 작곡가의 면면은 해방공간의 실상을 반영하듯 다양하다. 일제 말 군국가요가 우리 음악사의 어둠이었다면,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염원이 담긴 해방의 노래들은 빛이라고 할 수 있다. 〈해방의 노래〉 음반에 담긴 서른일곱 곡에 작사·작곡, 노래, 연주 등으로 참여한 쉰여섯 명 중 열네 명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천황’의 나팔수로 군국가요를 전파하던 인물들이 하루아침에 애국자가 되어 해방을 찬양했던 행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입장문] 요미우리신문 이재명 대통령 인터뷰에 대한 반박 입장

2025년 8월 22일 604

☞ 다운로드: [입장문] [요미우리신문 이재명 대통령 인터뷰에 대한 반박 입장] 일본군’위안부’,강제동원 문제는 ‘과거사’가 아니라 현재의 과제다. 이재명 대통령, 법치주의와 입헌주의 원칙을 벗어나지 말라.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2015 한일합의’와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 대표적인 과거사 문제로서 매우 가슴이 아프며 경제적 문제 이전에 감정의 문제이나 “국가 간 관계에서 신뢰와 정책의 일관성은 매우 중요한 원칙”이라며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2015년 합의가 양국 정부 간 공식 합의하는 역대 우리 정부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먼저 일본군’위안부’, 강제동원문제는 과거사가 아니라 역사정의의 문제다. 과거사라는 용어 자체가 마치 지나간 이야기처럼 문제를 축소한다. 이에 대한 문제제기는 과거의 이야기라고 하는 프레임이 작동하는 용어다. 이 문제는 과거사가 아니라 현재의 역사정의 문제다. 또한, 이는 식민지 전쟁 범죄임과 동시에 가해자의 부정과 역사왜곡으로 피해자가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현재의 문제다. 2015한일합의와 강제동원제3자변제안은 정부간 공식 합의가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이나 일부 사람들은 2015한일합의가 정부간 공식 합의이므로 한국이 먼저 깨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2015한일합의가 한국의 국회에서 비준을 받은 적이 있는가? 일본 의회의 비준을 받았는가? 국가간 합의나 약속은 국회, 의회의 비준을 받고 공표해야 정식 합의가 된다. 현재는 박근혜와 아베의 외교장관 간의 공동 기자회견 수준이다. 강제동원 제3자변제안은 어떤가. 강제동원 판결은 대한민국 실정법의 최고 해석기관

[카드뉴스] 우리가 국치일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2025년 8월 22일 407

우리가 국치일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우리가 국치일을 잊고 사는 동안 역사부정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국치일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하여 역사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함께해 주세요. 국치일 국가추념일 지정 서명 동참하기 (링크 클릭!) forms.gle/LYmuhW8ZjbC6muNd9

[한겨레] “똑바로 하라”…시민사회, 이 대통령 ‘위안부 합의 존중’ 발언 비판

2025년 8월 22일 296

시국 선언서 이 대통령 발언 “역사적 퇴행” 규정 “이재명 대통령은 똑바로 해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을 포함한 693개 시민단체가 21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한일정상회담에 바란다 역사정의평화를 위한 시민사회 시국선언’을 열었다. 이들은 한일 과거사 문제를 두고 “국가로서 약속을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 이 대통령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에 한일 간 문제 해결을 당당히 요구하라”고 외쳤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본 ‘요미우리’ 인터뷰에서 위안부 합의와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두고 “한국 국민으로서는 매우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전 정권의 합의”라면서도 이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오는 23일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에 보낸 공식 메시지였다. 박근혜 정부는 2015년 일본 아베 신조 정권과 위안부 문제에 합의했고, 윤석열 정부는 2023년 강제징용 피해 소송 해결책으로 일본 피고 기업 대신 한국 정부 산하 재단이 배상금을 지급하는 ‘제3자 변제안’을 제시했다. 시민사회는 피해 당사자가 논의에서 제외됐으며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가 없었다는 이유로 이를 반대해왔다. 한일 과거사 문제를 깊이 다뤄 온 시민사회단체는 이 대통령의 발언을 역사적 퇴행이라고 규정했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국민이 이 대통령에게 바란 것은 윤석열 정부의 과오를 바로잡고 피해자 편에 굳게 서는 것”이라며 “잘못된 합의에 메이지 않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받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석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는 이전 정부의 위안부 합의 등에 대해 “국회 비준을 받지 못했고 대법원에서도 배상 판결을 내렸다”며 “대통령은 당연히 법원이

[오마이뉴스] ‘호국성지’ 진주성 안에 아직도 친일파 비석이 있다니…

2025년 8월 22일 358

민족문제연구소 진주지회 “정태석, 정봉욱, 정표환, 정상진 등 비석 옮기든지 친일행적 안내해야” 임진왜란 때 7만 민관군이 처절하게 싸웠던 진주성에 나라 잃은 시기에 민족을 배반하고 일제 앞잡이 노릇을 했던 친일파들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들이 있어 광복 80년을 보내면서 처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진주지회(지회장 심인경)는 20일 낸 자료를 통해 “호국성지 진주성에는 여전히 친일 잔재가 버젓이 남아 있다”라며 “진주시는 진주의 호국정신보다 매국노 후손들의 항의가 더 무서운가”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가 지적한 비석은 ‘진주성 비석군’에 있는 것들을 말한다. 1970년대 도시 개발 과정에서 여기저기 있던 비석을 진주성 안에 모아 둔 것이다. 심인경 지회장은 “안내판에 보면 연고자가 없는 비석들이라고 되어 있다”라며 “그런데 왜 하필 진주성 안에 친일파 비석들을 두어야 하느냐.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 비석을 보면 마치 나라와 민족을 위해 훌륭한 일을 했던 인물로 여긴다.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게 맞고, 당장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비석 앞에 친일 행적을 담은 설명판이라고 세워 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성 비석군 내 친일파는 여러 명으로, 정태석, 정봉욱, 정표환, 정상진 등이다. 정태석(鄭泰奭 진사)은 지주로, 1937년 중일전쟁 발발 후 비행기 ‘진주호’ 헌납에 당시 진주 최고액 1만188원을 기부했고 1938년 진주 유지들의 모임인 ‘연재계’ 회장으로 300원의 국방성금을 헌납했다. 또 1938년 <조선시보>에 ‘전승신년’ 시국광고를 게재하고 1935년과 1938년에 조선총독부로부터 상장을 하사받았다. 정봉욱(鄭奉郁)은 1918~1930년 내동면장을 지냈고 1921년

[뉴스1] 유공자 후손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해고명령”

2025년 8월 22일 235

20일 오후부터 관장실 점거 농성…”역사 왜곡 더 용납 못해”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강제로 끌어내려야겠다는 목적으로 온 거예요.” 6·10만세운동을 주도했던 황정환 선생의 후손인 황선건 6·10만세운동유족회 대표는 20일 오후 굳게 닫힌 독립기념관장실 문을 두드리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뉴라이트 인사 김형석 관장이 여전히 버티고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을 수 없어 지난 8일, 여러 독립운동 및 시민단체가 모여 ‘역사바로세우기 K-장정 국민운동’을 발족하고 김형석 퇴출을 요구했는데 또다시 망언을 쏟아냈다”며 “더 이상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선건 대표는 이날 오후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과 함께 독립기념관장을 찾았다. 김형석 관장에게 해고 명령서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해고 명령서를 작성한 이해석 광복회 서울시지부 대의원은 “민족이 피땀 흘려 쟁취한 광복을 두고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 운운하는 김형석은 더 이상 독립기념관장 자리에 앉아 있을 이유가 없다”며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국민이 세운 성스러운 장소인 독립기념관장은 주권자인 국민에게 임명 및 해고 권한이 있다”고 명령서 작성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전날(19일) 해고 명령서를 전달하겠다고 하니 10여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힘을 보태 함께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해고 명령서를 김형석 관장에게 직접 전달하려고 했지만 김 관장이 자리를 비우자 관장실 문 앞에 명령서를 부착하고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1919년 3월 황해도 안악군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임시 의정원 황해도 의원으로 활동한 김기형 선생의 손자 김호진 씨도 “광복회원들이

[성명] 이재명 대통령은 피해자 인권과 역사정의 외면한 윤석열의 대일 굴욕외교를 반복하지 말라

2025년 8월 21일 777

☞ 다운로드: [성명] 250821_이재명_대통령_요미우리_인터뷰_규탄_성명_민족문제연구소 오늘(21일) 이재명 대통령이 첫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일본의 대표적인 보수언론 요미우리신문과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을 ‘반일’로 매도하는 일본 보수세력을 의식하여 국내외 미디어로는 처음으로 요미우리신문을 택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담하다. 우리는 이재명 정부가 피해자 인권과 역사정의를 외면한 윤석열의 굴욕외교를 반복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보수세력을 향해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관한 한일합의, 강제동원 배상 문제에 대해 “국가 간 관계에서 신뢰와 정책의 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기존의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생각을 밝히며, 일본 정부에 한국 국민에 대한 배려를 요청했다. 그 결과 오늘 요미우리 신문의 1면은 “위안부·징용공 ‘뒤집지 않는다.’”라는 기사로 장식되었다. 이제 일본 정부와 극우세력은 한일 간의 역사문제는 모두 끝났다며 두 손을 들고 환호할 것이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강제동원 문제,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경제적 문제이기 전에 감정의 문제이므로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 중요하다. 배상의 문제는 오히려 부수적인 문제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인권과 존엄의 회복을 위해 평생을 싸워 온 피해자의 투쟁을 훼손하는 발언이다. 사법부가 확정한 2018년 강제동원 대법원판결과 잇따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승소 판결은 피해자들이 수십 년 동안 투쟁을 통해 쟁취한 ‘인권’과 ‘존엄’의 회복을 위한 선언이다. 한국의 사법 주권을 무시하고 판결을 무시하는 일본 전범 기업, 일본 정부를 향해 한국의 대통령이 판결을 지키라는 당연한

[경향신문] “도항 직전 ‘알몸 소독’ 당해”···219명 증언으로 복원한 ‘강제동원의 길’ 마이페이지

2025년 8월 20일 531

광복 80주년 기획 ‘기억을 역사로’ (중)끌려간 사람들 9268개. 공장, 탄광, 지하시설 등 일본 제국주의(일제)가 한반도에 남긴 전쟁유적 숫자다. 문헌과 현지조사 등으로 확인된 곳 중 정부나 지자체 보고서가 발간된 곳은 321개. 일제가 36년간 남긴 상처 중, 약 3.46% 수준이다. 일제강점기 전쟁유적은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등과 연결되지만 지금껏 채 5%도 조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한국 사회가 ‘야만의 시대’를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증언’ 덕분이었다.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폭로한 ‘김학순’, 일본제철(구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강제동원 책임을 물은 ‘이춘식’ 등의 증언은 광복 후 수십 년간 역사의 빈틈을 메웠다. 그로부터 80년이 지났다. 생생했던 ‘목소리’는 대부분 멈췄다. 이들이 세상을 떠나며 생긴 틈으로 “강제동원도 일본군 ‘위안부’도 없었다. 증언은 거짓이다”는 주장이 파고들었다. 이제라도 멈춰버린 증언을 사실로 확인해야만 할 필요성이 커졌다. 경향신문은 정부가 발간한 구술록 속 강제동원 피해자 219명의 증언을 처음으로 전수 분석했다. 그들의 기억으로 지난 80년간 한 번도 알려지지 않았던 ‘강제동원의 길’을 복원했다. 전국 역, 관공서, 학교, 여관 등에서 집결한 강제동원자들은 기차를 타고 여수역, 부산역 등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연락선으로 갈아타고, 일본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전국 주요역과 철도는 이들을 수송하는 핵심역할을 했다. 항구는 이들을 강제동원지로 실어나르는 기지였다. 219명의 기억을 쫓아 직접 따라가 본 길 위에는 참혹한 ‘폭력’의 역사가 있었다. 1944년 7월, 조선여자근로정신대 김희경의 길 김희경은 덕수국민학교 고등과 2학년에 재학

[오마이뉴스] “광복절 경축식에서 헛소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하라”

2025년 8월 18일 503

대구경북 독립기념단체, ‘광복은 연합국 승리로 얻은 선물 발언’ 일제히 규탄 “내란세력과 함께 청산해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한 발언과 관련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대구경북에서도 즉각 파면해야 한다는 강경 발언이 쏟아졌다. 우대현 광복회 대구지부장은 “김형석 관장은 목숨을 바치면서 독립운동을 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과 그 후손들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며 “이런 사람이 독립운동관장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노했다. 우 지부장은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면 우리 아버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헛된 목숨을 바친 것이냐”면서 “내란세력의 한 명인 김형석 관장을 당장 파면하고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대영 산남의진 기념사업회장이자 광복회 경북지부장은 “광복절 경축식에서 그런 헛소리를 하는 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시키는 것”이라며 “아직도 친일 밀정이 있다면 김형석 같은 사람”이라고 꾸짖었다. 정 지부장은 “우리가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어도 이렇게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피를 흘리고 싸웠기 때문”이라며 “김형석 관장의 발언은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다. 그는 임기를 고집할 게 아니라 당장 물러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로 들어선 정부가 파면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주연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역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은 수많은 이름없이 죽어간 민초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독립”이라며 “기쁘게 받은 선물이 아니라 끝까지 싸워온 이들이 받아야 할 마땅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광복은 제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 타국에서 독립자금을 모으고 여러

[충청투데이] 광복 80주년 기념사 논란 지핀 독립기념관장

2025년 8월 16일 723

광복절 기념사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 발언 [충청투데이 김경동 기자] 시민사회로부터 뉴라이트 성향으로 지목받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김 관장은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리나라의 ‘광복’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며. “이런 시각에서 해방 이후 우리 사회에서 지식인들의 필독서이던 함석헌의 ‘뜻으로 본 한국 역사’에는 ‘해방은 하늘이 준 떡’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이러한 발언은 뉴라이트 학자들의 대표적인 주장으로 일제강점기 일본군과 맞서 싸운 광복군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민족 전체의 노력을 부정하는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김 관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역위원회와 천안민주단체연대회의는 이날 독립기념관에서 ‘광복 80주년 김형석 관장 퇴진을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옹호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부정하는 친일파 김형석의 퇴출을 촉구한다”라며 “독재와 부정으로 국민을 살육한 이승만에게 반민특귀가 해체당하고 친일파를 단죄하지 못했던 치욕의 역사를 기억하기에 친일파 김형석이 퇴출 될 때까지 우리의 싸움을 멈출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경동 기자 news1227@cctoday.co.kr) <2025-08-15> 충청투데이 ☞기사원문: 광복 80주년 기념사 논란 지핀 독립기념관장 ※관련기사 ☞더팩트: “’80주년 광복절’에 독립기념관장 퇴진 집회…자괴감 들어” ☞뉴시스: 김형석 “역사전쟁 끝내자”…밖에서는 “사퇴하라” 압박…두 동강 난 독립기념관 ☞한겨레: 독립기념관장 김형석, 윤봉길 유언 ‘먹칠’…“광복은 연합군 선물” ☞대전MBC: “광복은 연합국 선물”..항일투쟁 지운 독립기념관장 ☞오마이뉴스: “내란세력이 임명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양심 있으면 내려와라” ☞대전일보: 김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