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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yonhap)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애를 비판적 시각에서 그린 ‘만화 박정희’가 출간되자 마자 출판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사회적 논란의 중심에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결과로 풀이된다.민족문제연구소와 뉴스툰(전국시사만화 작가모임), 도서출판 ‘시대의 창’이 공동 기획해 제작한 두 권짜리 이 만화는 5ㆍ16군사쿠데타가 일어난 44년 만인 지난 16일 처음 선보였다.책은 시중에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만화박정희’는 국내 모든 서점(동네서점 포함)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인터파크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위 배너를 클릭하시면 쇼핑몰 구입 페이지로 바로 이동합니다. 위 어느 쇼핑몰을 가셔도 ‘만화박정희’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교보문고가 11일부터 17일까지 파악한 5월 둘째주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31위에 올랐다. 정치사회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한국출판인회의가 공개한 베스트셀러 집계에서도 ‘만화 박정희’는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판인회의가 11일부터 17일까지 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 등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 11곳의 도서판매 부수를 토대로 집계한 5월 둘째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이 만화는 당당히 16위에 랭크되는 힘을 발휘했다.만화는 박 전 대통령의 출생에서 만주군관학교 시절, 5ㆍ16 군사쿠데타, 유신을 비롯해 10ㆍ26에 이르는 일생을 통해 그의 친일 행각과 군부독재 실상을 다루는 등 비판적 내용을 담고 있어 출간 전부터 화제를 뿌렸다.shg@yna.co.kr 2005/05/20 오전 7:29 ⓒ 2005 OhmyNews
학교에 ‘해방군’이 ‘진출’하다?-일제와 미군정의 유산
EBS 제목 『공사창립 5주년, 광복 60주년 특별기획 – 기억, 책임 그리고 미래』 방송일 2005년 05월 19일 밤 10시 ~ 10시 50분 방송정보 연출 : 김영상 PD < 제2부 > 학교에 ‘해방군’이 ‘진출’하다? – 일제와 미군정의 유산EBS 공사창립 5주년, 광복 60주년을 맞아 오늘날 교육 문제의 핵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일제와 해방 이후 교육 정책 결정 과정의 오류와 왜곡에 대해 주제별로 접근해 본다. < 제2부 내용 >1945년. 해방을 맞이하자 사람들은 미군을 환영하기 위해 손에 태극기를 들고 인천항으로 몰려든 자리에서 독립운동으로 옥고까지 치렀던 권평근씨가 ‘미군 보호’를 위해 나선 일본 경찰에 피살된다. 이 사건은 무엇을 말하는가! 미군은 일본사령부로부터 한국은 좌익이 우글대는 ‘위험한 지역’으로 보고받은 상태였다. 그리고 미국은 미군정 예비보고서에서 이미 ‘교육과 농업 등의 분야에서는 과거 일본에 협조했던 사람들을 그대로 두어도 해방 이후 조선 민중들의 반발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었다. 지울 수 없는 친일경력을 가진 교육계인사들, 특히 미국유학파 출신들에겐 나락에서 권력으로 뛰어오를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였던 것이다. 미군정 학무담당(락카드 대위)은 김활란. 백낙준. 오천석. 김성수 등을 불렀고 곧 이들을 핵심으로 한 ‘한국교육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이후 각도의 학무국장은 물론, 읍면의 학교교장까지도 이들에 의해 결정된다. 광복 이후 숨죽이던 친일
야스쿠니신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
야스쿠니신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신동아, 10.09.01)
A급 전범 ‘야스쿠니 합사 경위’ 조사
A급 전범 ‘야스쿠니 합사 경위’ 조사(경향신문, 10.09.08)
[회원탐방] 독립군가 리메이크?
방 학 진 사무국장 연구소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주제를 정해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친일’ 기획전시회를 해오고 있다. 2002년에는 친일문학, 2003년에는 친일음악, 그리고 작년에는 친일미술이 주제였다. 매년 전시회를 열면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면서도 예상치 못한 질문에당혹스러울 때도 많았다. 특히 친일음악 전시회에 오신 분들은 “유명한 사람들이 대부분 친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우리는 무슨 노래를 불러야 하느냐”고 묻는 경우가 많았다. 문제는 대안이었다. 우리 음악계 역시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일제하 사회주의 계열에 속한 음악인과 그들의 창작물은 아예 은폐된 채 오늘에 이르고 있지 않은가. 친일음악인과 그들의 작품을 알리는 차원을 넘어 연구소가 대안으로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에 예기치 못한 해결사가 나타났다. 바로 박경훈(36) 회원이다. 그는 현재 ‘에그뮤직’(Egg Music)이라는 조그만 음반기획사의 대표이다.2003년 10월, 3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회사를 차렸다. 일종의 모험인 셈이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언젠가는 음악 일을 해야지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꾸준히 몇 개의 음반제작과 관련된 학원과정을 수강했구요. 솔직히 준비 없이 갑자기 안정된 직장생활을 떨치고 창업을 했고, 현재까지 열심히 버티고 있습니다.” 안정보다 자신의 열정을 택하는 사람일수록 그 배우자는 힘겹다. 그래서도 그의 모험이 성공적이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여러 가지 개인사업을 하면서 실패도 몇 번 경험한 그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연구소 회원으로 가입해 후원을 해왔다. 그리고 에그뮤직을 차리고서 약 1년 만인
스스로 보수라는 사람에게 권한다
오마이뉴스 이철우 기자 ▲ 출판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정의는 불의를 반드시 기록한다’는 팻말을 들고 있다. ⓒ2005 이철우 민족문제연구소, 뉴스툰, 도서출판 시대의 창 등은 5.16 군사쿠데타가 일어난 지 44년째인 16일 늦은 2시 <만화 박정희> 출판기념회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열고 출판 취지 등을 밝혔다. ▲ 저자 백무현 화백 ⓒ2005 이철우 <만화 박정희>를 쓴 백무현(서울신문 편집국 차장)씨는 출판과정을 소개하면서 “최근 바리깡으로 학생 머리를 깎고 개그맨이 후배 군기 잡는다고 구타하는 등 박정희 시대에나 있을법한 일들”을 보면서 “박정희 시대의 군사 문화, 폭력 문화가 현재진행형으로 우리들의 일상과 영혼을 병들게 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우리나라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친일파가 대통령이 되는 부끄러운 나라’”라고 강조했다.백무현씨는 또한 “10년 전에 <만화로 보는 한국현대사> 세 권을 쓴 적이 있는데 그 때 쓰면서 분노했던 것들이 아직도 변함이 없다는 것에 분노한다”면서 “해마다 여론조사에서 박정희는 단군 이래 가장 존경받는 인물 1위를 차지하는 것에 의문을 품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자 인터뷰] “박정희의 삶만큼 만화적인 건 없다”(오마이뉴스, 05.05.15) 박정희 “사쿠라 같이 훌륭히 죽겠습니다”(프레시안, 05.05 17) “우리 사회 가치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사명으로 책 썼다”백무현씨는 “박정희 권력에 기댄 기득권 세력이 우리 사회에서 아주 강력한 주류를 이루고 있어 문제제기가 쉽지 않았다”며 “우리 사회의 가치를 올바로 잡아야한다는 사명으로 책을 썼다”고 힘주어 말했다.이어 “박정희를 정치기반으로 삼고 있는 정치세력들이 ‘노무현 백무현 두 무현의 음모’라는 주장을 하고
A급 전범 야스쿠니 합사…日정부, 첫 경위조사 나서
A급 전범 야스쿠니 합사…日정부, 첫 경위조사 나서(세계일보, 10.09.08)
日 “야스쿠니 A급 전범 합사경위 검증”
日 “야스쿠니 A급 전범 합사경위 검증”(한국일보, 10.09.08)
친일파 축하 속에 태어난 경남일보
진주신문 일제의 침략으로 민족의 국운이 기울던 1909년 10월 15일 진주에서는 우리나라 지방신문의 효시라고 일컫는 경남일보가 창간되었다. 경남일보 창간호에는 21명의 각계 유력자의 축사와 축전이 게재되었는데, 매국노 이완용 등 1급 친일파 12명과 진해만요새사령관 궁강 해군소장 등 일제통감부의 일본인 유력자 9명이 실려있다. 이들 가운데 조선인 유력자는 철종의 사위였던 금릉위 박영효를 비롯해 총리대신 이완용, 내부대신 박제순, 법부대신 고영희, 농상공부대신 조중응, 궁내부대신 민병석, 표훈원 총재 조희연, 내각 서기관장 한창수, 경남관찰사 황철, 충남관찰사 최정덕, 동래부윤 김창한 등이었는데, 이들은 이듬해 한일합병 공로자로 한결같이 일제의 귀족이나 총독부의 고위관리가 되었다. 관련기사 ‘지방지 효시’ 경남일보 친일 논란(오마이뉴스, 05.05.19) 일제는 조선인 귀족을 임명할 때 안중근 의사에 의해 처단된 이등박문이 당시 1급 귀족에 해당하는 공작이었던 관계로 조선인들에게는 2급부터 5급까지 작위를 수여했다. 먼저 경남일보 창간호의 첫머리를 장식하며 축사를 했던 박영효는 2급 귀족(후작)으로 합병공로 은사금을 무려 28만원이나 받았다. 이어 한일합병 조약체결에 수훈을 세운 이완용은 3급 귀족(백작)으로 15만원의 은사금을 받았고 이후 2급 귀족인 후작으로 승급되었다. 또한 을사오적 박제순과 정미칠적 고영희와 조중응은 4급 귀족(자작)으로 은사금 10만원을 받았다. 특히 고영희는 이완용처럼 백작으로 승급되었다. 이밖에 민병석은 4급 귀족(자작)으로 은사금 10만원을 받았고, 진주에서 남강의 수도사업을 벌이던 조희연은 5급 귀족(남작)으로 은사금 2만5천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한창수도 5급 귀족(남작)의 작위를 받고, 훈2등에 서훈되었다. 일제 통감부에
만화박정희 출판 기념 기자회견
민족문제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