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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네거티브 유산’에서 배운다
경술국치 100년, ‘네거티브 유산’에서 배운다(ebs, 10.09.29)
교과부, 독도 교육 2011년 대폭 강화하지만…교실엔 일제 잔재 여전히 수두룩
교과부, 독도 교육 2011년 대폭 강화하지만…교실엔 일제 잔재 여전히 수두룩(세계일보, 10.08.12)
다츠시로 시즈오의 권력 바라기
오마이뉴스 김정은 기자 ▲ 미당 서정주 생가 ⓒ2005 김정은 서정주와 다츠시로 시즈오애비는 종이었다. 밤이 깊어도 오지 않았다.파뿌리 같이 늙은 할머니와 대추 꽃이 한 주 서 있을 뿐이었다.어매는 달을 두고 풋살구가 꼭 하나만 먹고 싶다 하였으나 흙으로 바람 벽한 호롱불 밑에손톱이 깜한 에미의 아들갑오년이라든가 바다에 나가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하는 외할아버지의 숱 많은 머리털과 그 크다란 눈이 나는 닮았다 한다.스물 세햇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서정주 ‘자화상’ 중에서‘자화상’에서 시인 서정주가 고백한 자신의 인생은 매우 도발적이다 못해 반항적이기까지 하다. 그러고 보면 서정주 시인만큼 당대에 성공적인 삶을 살다간 시인도 드물 텐데 실제 인촌 김성수 집안의 종이 아닌 마름 일을 했다는 부친을 종으로 격하시키면서까지 쓴 자전적인 이 시를 보노라면 왠지 시인의 마음 속 깊숙이 꿈틀거리는 끈적끈적한 욕망의 실체가 무엇일까 새삼 궁금해지곤 했다. 무장읍성을 떠나 서정주 생가와 미당문학관이 있다는 질마재를 찾아가는 길, 비록 그를 키웠다는 바람조차 잠든 고요한 정오, 오가는 사람 없는 길가에서 85 평생 동안 마치 생병 든 수캐마냥 헐떡거리며 살았다는 시인의 삶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시의 나머지 부분을 조용히 읊조려 본다. 세상은 가도가도 부끄럽기만 하드라.어떤 이는 내 눈에서 죄인을 읽고 가고어떤 이는 내 입에서 천치를 읽고 가나나는 아무 것도 뉘우치진 않을란다.찬란히 티워오는 어느 아침에도이마 위에 얹힌 시의 이슬에는몇 방울의 피가 언제나 섞여 있어볕이거나
진주논개제를 논개 모독제 만들려나
오마이뉴스 윤성효(cjnews) 기자 ▲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들은 24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논개영정 재봉안 반대 입장을 밝혔다. ⓒ2005 장현진 "논개영정을 재봉안한 뒤 논개제를 연다면 ‘논개 모독제’가 될 것이다.""논개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 한다. 만일 지금 논개가 살아있다면 친일화가가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 우리는 김은호 화백 미인도는 논개가 원치 않는 것이라 확신한다."지난 10일 ‘독도수호 진주시민행동’에서 진주성 안 의기사에 걸려있던 김은호 작 미인도 ‘논개'(일명 논개영정) 복사본을 뜯어낸 뒤, 진주시가 ‘진주논개제'(5월 27~29일)를 앞두고 재봉안 움직임을 보이자 시민단체가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진주시민행동 박노정 공동대표는 "진주시는 논개제를 앞두고 그림 복사본을 재봉안하려 하고, 그 옆에 설명서를 붙이자는 안도 나오는 것으로 안다"면서 "하지만 어떤 형태든 간에 재봉안은 있을 수 없고, 재봉안할 경우 ‘논개제’가 아니라 ‘논개 모독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영정 재봉안하면, 논개제는 ‘논개 모독제’" 성명 줄이어 ▲ 문제의 논개 영정 지난 5월 10일 진주지역 여성단체 대표들이 의기사에서 떼어낸 미인도 ‘논개’를 촉석루 앞으로 가져 나오고 있다. ⓒ2005 오마이뉴스 윤성효 경남지역 여러 단체에서 논개영정 폐출에 찬성하며 재봉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곧 열리게 될 논개제가 논개의 항일정신을 기리는 살아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전점석 창원YMCA 사무총장과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 조유묵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시장은 진주정신에 부합하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열린사회희망연대에서
응원할 때 흔히 쓰는 ‘337박수’…일제 잔재였네”
응원할 때 흔히 쓰는 ‘337박수’…일제 잔재였네”(sbs, 10.08.28)
[삼척]삼척 일제잔재물 철거 연기
[삼척]삼척 일제잔재물 철거 연기(강원일보, 10.09.02)
친일조각가 동상 “서있기 부끄럽다”
경향신문 심희정 기자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표준영정의 상당수가 친일미술가에 의해 그려졌다는 사실(경향신문 5월12일자 5면 보도)이 밝혀진 데 이어 역사적 인물들의 동상도 친일행적 논란을 빚고 있는 김경승과 윤효중에 의해 사실상 독점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민족문제연구소는 20일 “역사적 인물에 대한 친일의 행적은 표준영정보다 조각 부문에 더 심각하게 투영돼 있다”며 그간의 조사·연구 결과를 이같이 밝히고 “특히 동상이나 조각은 밀폐된 공간이 아닌 공공장소에 공개돼 있어 일반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친일 조각가 2인의 작품 논란=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1941년부터 해방까지 조각가로 활약한 대표적 인물은 김경승, 윤효중, 이국전, 조규봉, 이성, 박승구, 윤승욱 등 7명이다. 이중 친일행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국전, 조규봉, 이성, 박승구 등 4인은 월북했으며 김경승과 윤효중이 해방 이후 조각계를 사실상 독점하다시피했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연구소 박한용 연구실장은 “김경승은 친일화가 김인승의 동생으로, 형제가 친일행적이 있는 예술가”라고 말했다. 박실장은 또 윤효중에 대해서는 ‘천인침’과 ‘아버지 영령에 맹서하다’ ‘아베 소위상’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들 2인이 제작한 역사적 인물의 동상은 71개로 집계됐다. 이중 51개가 김경승 작품이다. 부산과 경남 충무 등 각지에 흩어진 이충무공과 관련된 조각만 4개이다. 대표적인 항일운동가 김구(남산·사진)를 비롯해 안창호(도산공원), 안중근(안중근 기념관), 전봉준(황토현 전적지), 이상재(종묘공원), 세종대왕(덕수궁), 김유신(남산), 정몽주(서울 제2한강교) 등의 동상도 그의 손을 거쳤다. 서울 파고다공원에 있는 3·1운동사 부조와 민주화의 상징인 4·19 기념탑도
박정희가 말살한 항일투쟁 복원하라
표명렬 (군사평론가/연구소 지도위원) 앞장(지난 8일 데일리서프 게재 컬럼 : 군대개혁과 국방개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군대 개혁의 핵심은 우리 군 속에 잘못 뿌리내려져 있는 군대문화를 개혁하는 작업이다. 군대문화는 우리 군이 걸어온 역사적 경험의 산물이다. 우리 군대문화의 가장 두드러진 맹점은 인간존엄의 민주적 가치관이 실종된 인권 무시의 권위주의적인 문화, 민족의식이 결여되어 민족적 자존심과 자신감이 희박한 문화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잘못된 군대문화를 만들어온 왜곡된 군 역사를 정리 바로 세우는 과거사 정리가 바로 군대문화 개혁의 첫 출발이다. 그러나 이는 현재 국회를 통과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 준비중인 내용과는 그 성격이 많이 다르다. 범정부 차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과거사 정리는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친일 분자들과 독재정권에 의해 저지러진 반민족적이고 반 인권적 행위를 낱낱이 조사 진실을 드러내어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람들의 누명을 벗겨주고 가해자들에 대한 역사적 심판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지금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미도 사건’ ‘녹화사업 ‘삼청교육대 사건’ 등이 이에 해당된다. 사족이지만, 광주 민주화 운동 과정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고 있음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아마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면 검토가 있으리라 여긴다. 친일 앞잡이들이 지워버린 국군의 위대한 항일 투쟁사 복원 군대문화 개혁을 위한 군 역사 정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의 개별 사건이나 개개인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 심층조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미 명약관하 객관화되어 있는 역사적
어, 337박수·유치원 이름도 일제 잔재네
어, 337박수·유치원 이름도 일제 잔재네(매일신문, 10.08.14)
광복 65년, 일제 잔재 청산 시급
광복 65년, 일제 잔재 청산 시급(천지일보, 10.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