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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日 총리직 사임해도 `아베 만주` 불티나-매일경제(07.09.18)
日 총리직 사임해도 `아베 만주` 불티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급작스런 사임 표명으로 `아베 만주`(사진)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아베 총리 취임을 기념해 만들어진 `신짱 만주(신조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는 지난해 9월부터 야스쿠니 신사에서 판매돼 왔는데 아베 총리 사임 발표 이후 10배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이 제품을 처음 기획한 곳은 도쿄에 위치한 토산물 기획제조 판매업체 `다이토`. 이 회사의 오쿠보 도시오 사장은 “9월 초만 해도 하루 판매량이 120상자였지만 지난 12일 아베 총리가 사임 의사를 표명한 뒤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17일 하루에만 무려 1900상자가 팔려나가 주문에 맞춰 물건을 생산하는 데 허덕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아베 만주`는 차기 총리가 취임하기 전까지만 판매될 예정으로 야스쿠니 참배객들은 “금세 없어질 상품이기 때문에 사야 한다”며 점포 앞에 장사진을 치고 있다.
협상 시한 D-14, 우토로 마을은 지금…-연합뉴스(07.09.17)
협상 시한 D-14, 우토로 마을은 지금… 오래된 집들이 빼곡히 들어선 우토로 마을. 일제시대 때 교토비행장을 건설하는데 강제 동원되었던 한인 1세대와 그 후손들이 모여 사는 마을입니다. 고향으로 여기며 60여 년을 살아온 이 마을이 강제철거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마을 곳곳에 나붙은 강제철거를 반대하는 글귀로 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일본인 땅 주인에게 지불해야 할 돈은 57억원 정도. 이미 2번이나 철거 시한을 연장한터라 이달 말을 넘길 경우 앞날을 예측하기 힘듭니다. 62년 전 강제로 끌려 올 때도 그랬듯 이번에는 다시 강제로 끌려 나갈 기구한 운명에 처했습니다. 인터뷰) 문광자 / 87세, 강제 동원 한인1세 여기 우리가 오고 싶어 온 것도 아니라요. 여기 그전에 전쟁 칠 때 (일본군)비행기 장소 닦는다고 여기(강제로 끌려)왔어요.우토로 마을의 아픈 역사는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41년 일본이 우토로 51번지에 군 비행장 건설을 목적으로 조선인 노동자들을 강제 동원하면서 이 마을이 생겨났습니다. 그 이후 군수업체에서 닛산차체로 그리고 서일본 부동산 회사, 세 차례나 땅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그로부터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처절한 몸부림을 20년이나 이어왔습니다. 그 몸부림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인터뷰) 황순례 / 75세, 강제 동원 한인1세 일본 정부가 우리 한국 사람들을 데려다 일을 시켜놓고는 그만 걸레처럼 내버리고 이제 와서는 자기들 마음대로 땅을 팔아버리고 사람 살고 있는데… 집하고 사람하고 같이 팔아버리고 그래서 이렇게 고생하고…일본 내에 있지만
항일운동 中 거점에 기념비 세운다
항일운동 中 거점에 기념비 세운다(연합뉴스, 09.10.12)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공원 준공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공원 준공(충청일보, 09.10.11)
태극기 ‘유리 액자형’과 ‘족자형’의 차이를 아세요?-전남일보(07.09.18)
태극기 ‘유리 액자형’과 ‘족자형’의 차이를 아세요? [유리액자형은 일장기 게시방법을 따른 일제 잔재]일제 잔재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유리 액자형’ 태극기가 ‘족자형’ 태극기 사용을 권고한 지 5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일선 학교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광주지역 279개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실내 게시용 국기틀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23.6%인 66개교에서 유리액자형 태극기를 교실이나 현관, 복도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초등은 15.4%, 중학교는 23.2%, 고등학교는 절반 가까운 42.6%가 일본식을 택하고 있었다.액자형 국기틀은 한일합방 이후 일본 조선총독부가 민족 말살과 천황에 대한 충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강요했던 일장기 게시방법으로, 행정자치부는 지난 2002년 8월 ‘실내 게시용 국기틀에 관한 고시’를 통해 족자형 국기틀을 정부 권장 형태로 각급 학교에 사용토록 지시했다.외형은 일본식이 가로 45㎝, 세로 30㎝의 백색 4각 액자인데 반해, 정부 권장형은 태극기의 가로 세로 3대 2 비율을 살린 가로 1m50㎝ 세로 1m, 가로 30㎝ 세로 20㎝ 등의 정기(正旗)와 약기(略旗)로 돼 있다. 그럼에도 일부 학교는 예산 등을 이유로 국기틀을 제때 정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황국신민의 학교’를 뜻하는 ‘국민학교’가 지난 96년 ‘초등학교’로 변경된 것처럼 국기틀 교체도 민족정기 회복차원에서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정비가 덜 된 국기틀은 이른 시일 안에 교체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교육부는 최근 ‘정부규격이 제정, 고시된 지 5년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에서 유리액자를 사용하고 있어 정비가
광주 초.중.고 ‘일제식 액자형 태극기’ 여전-뉴시스(07.09.16)
광주 초.중.고 ‘일제식 액자형 태극기’ 여전 일제 잔재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유리 액자형 태극기’가 여전히 일선 학교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식민 잔재 청산을 이유로 액자형 태극기 대신 족자형 태극기를 사용토록 권고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교육현장에서는 일본식 태극기 게양이 관행화되고 있다.16일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광주지역 279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실내 게시용 국기틀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23.6%인 66개교에서 유리액자형 태극기를 교실이나 현관, 복도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초등은 15.4%, 중학교는 23.2%, 고등학교는 절반 가까운 42.6%가 일본식을 택하고 있었다.액자형 국기틀은 한일 합방 이후 일본 조선총독부가 민족 말살과 천황에 대한 충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강요했던 일장기 게시방법으로, 행정자치부는 2002년 8월 ‘실내 게시용 국기틀에 관한 고시’를 통해 족자형 국기틀을 정부 권장 형태로 각급 학교에 사용토록 지시했다.외형은 일본식이 가로 45cm 세로 30cm의 백색 4각 액자인데 반해 정부 권장형은 태극기의 가로 세로 3대 2 비율을 살린 가로 1m50cm 세로 1m, 가로 30cm 세로 20cm 등의 정기(正旗)와 약기(略旗)로 돼 있다.그럼에도 일부 학교는 “예산이 부족해서”, 또 다른 몇몇 학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깜박해서” 국기틀을 제때 정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황국신민의 학교’를 뜻하는 ‘국민학교’가 지난 96년 ‘초등학교’로 변경된 것처럼 국기틀 교체도 민족정기 회복차원에서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미처 정비가 덜 된 국기틀은 빠른 시일안에 교체토록
병천 아우내 독립만세 기념공원 준공
병천 아우내 독립만세 기념공원 준공(대전일보, 09.10.12)
“하토야마, 고이즈미 야스쿠니 참배 비판”
“하토야마, 고이즈미 야스쿠니 참배 비판”(ytn, 09.10.11)
일본 학자가 일제연행 조선인 자료집 출간-한국일보(07.09.16)
일본 학자가 일제연행 조선인 자료집 출간20년간 전국 돌며 첫 확인… 유골 조사 등에 활용 기대 일제 식민통치 시절 일본에 강제 연행된 조선인 가운데 사망자 7,750명의 성명과 전국의 노역현장 1,550곳을 밝혀내 수록한 자료집이 한 일본 근대사학자에 의해 출판됐다.16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자료집은 근대사학자인 다케우치 야스히토(竹內康人ㆍ50)씨가 후생성과 광산ㆍ탄광 관련 기업의 순직자 명부 등을 토대로 20년 동안 확인 작업을 거쳐 만든 것으로 최초의 전국적인 자료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일본 정부에 의한 관련 자료집은 아직 없기 때문에 다케우치씨의 자료집은 민간의 유골조사 등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일제는 태평양 전쟁 기간에 조선에서 군인ㆍ군속 24만명을 끌고가 전쟁터로 내몰고 민간인 70만명을 강제연행, 탄광과 공장 등 가혹한 노동현장에 투입시켜 수많은 사망자를 내게 했다.사망자에 대해서는 후생성이 약 9만명 분의 명부를 1946년에 작성, 91년 한국 정부에 ‘조선인 노무자에 관한 조사’라며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명부에는 성명 외에는 자료가 없어 다케우치씨가 일부 지자체에 보존돼 있는 매장ㆍ화장 허가증과 홋카이도(北海道), 규슈(九州)의 탄광 기업의 종업원 명부, 지자체와 시민단체가 발행한 자료 등을 일일이 대조, 사망자 이름과 노동 현장, 사망 당시 상황 등을 밝혀냈다.사망자를 내역별로 보면, 광산ㆍ공장의 노무관계가 70%로 가장 많고, 군사기지 건설 등 군무관계가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다. 또 노동 현장은 ▦ 홋카이도가 210개소 ▦ 후쿠오카(福岡)현 140개소 ▦ 오키나와(沖繩)현 120개소 ▦ 효고(兵庫)현 90개소 등이다.류코쿠(龍谷)대의 다나카 히로시
‘일본인과 천황’ 천왕제서 비롯된 군사문화 잔재 일깨워-주간한국(07.09.19)
‘일본인과 천황’ 천왕제서 비롯된 군사문화 잔재 일깨워가리야 데쓰 글 / 슈가 사토 그림 / 김원식 옮김 / 길찾기 발행 / 9,800원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만화 <맛의 달인>을 읽다 보면, 가끔 작가의 한국에 대한 언급에 놀랄 때가 있다. 주인공들이 한국을 방문했다가 일제 강점기에 강제 노동했던 할아버지를 만나는 장면, 명성황후의 시해사건을 다룬 에피소드 등.<맛의 달인>의 스토리 작가가 본격적으로 일본의 천황제를 심도 있게 분석, 비판한 ‘만화책’을 내놓았다.저자는 일본의 천황제가 영국이나 유럽 다른 나라 등에서 유지되고 있는 입헌군주제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며, 그 존재 자체가 일본인의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려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고발한다.주인공 진(仁)은 대학교 소속 축구팀 주장으로서 축구대회 우승까지 이끄는 공로를 세우지만 기미가요를 부르지 않고 후배들에게 구타를 가하는 선배들에게 복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결국 축구부에서 제명된다.이 와중에 양심적인 지식인인 대학 이사장이 일본 천황제의 본질을 가르쳐주고, 주인공들은 야쿠자까지 동원해 폭력을 가하며 압박하는 선배들의 권위에 굴하지 않고 일본인의 삶 속에 내재된 천황제의 그림자를 걷어내려고 한다.이 책은 일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쓰여졌지만, 오늘날 한국인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가 ‘군사문화의 잔재’라고 일컬었던 수많은 문제들이 사실은 일본 천황제에서 비롯된 것들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