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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합조약은 성립 자체가 안돼
병합조약은 성립 자체가 안돼(한국일보, 10.02.01)
[열린세상]탈아입구에서 유교모델로
[열린세상]탈아입구에서 유교모델로(서울신문, 10.02.04)
서울대병원 ‘100주년 기념사업’ 정통성 논란-경향신문(07.01.08)
서울대병원 ‘100주년 기념사업’ 정통성 논란 서울대병원의 ‘100주년 기념사업’을 둘러싸고 친일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이 사업을 문제 삼으면서 두 병원간 갈등도 빚어지고 있다.서울대병원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1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대한의원 100주년·제중원(광혜원의 바뀐 명칭) 122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대한의원은 서울대병원 전신으로 1907년 조선 통감부 통감 이토 히로부미의 지시로 설립돼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서울대병원은 이를 기념한 ‘대한의원 100주년 기념우표’를 정보통신부에 신청했고, 올해 발행할 예정이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여인석 교수(의사학)는 “대한의원은 이토 히로부미가 매국노인 이완용, 이지용 등과 협의하여 만든 병원”이라며 “일제치하에서 시작된 대한의원을 국가적 예산을 들여가며 기념할 만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서울대병원이 대한의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건 대한민국 정부가 통감부나 총독부 설립 100주년을 근대국가 100주년으로 기념하겠다는 것과 똑같다는 게 여교수의 주장이다.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국장은 “대한의원은 식민지 침략에 대한 선도기관이자 산물”이라며 “개인 기업이 아닌 공공기관이 역사적 고민없이 출발연원을 기계적으로 계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서울대병원측은 이에 대해 “학술적으로 논의하는 내부행사”라며 “서울대병원은 별도 법인, 자체예산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또다른 쟁점은 ‘제중원’ 명칭 사용 문제다. 광혜원은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알렌이 세운 한국 최초 서양의학 병원. 이후 광혜원이란 명칭은 ‘제중원’, ‘세브란스병원’으로 바뀌었다.세브란스병원장은 이와 관련, 최근 서울대병원 100주년 행사에서 ‘제중원’ 명칭을 제외해달라는 내용증명 문서를 발송했다. 제중원의 의료기술과 인력은 세브란스병원측이 이어받았기 때문에 실질적 정통성은 자신들이 갖고 있다는 논리다.서울대병원 전우용 교수는 “제중원은
[일본 속 한국인 며느리들]“냉대 딛고 미래 꿈꾸죠”-국민일보(07.01.07)
[일본 속 한국인 며느리들]“냉대 딛고 미래 꿈꾸죠” 1980년대 초 일본으로 시집간 한국인 며느리들은 남아있는 본국의 가족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동기가 강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이혼 경력자나 혼기를 놓친 도시출신 고학력 여성들이 많았다. 과거에는 재일동포들에게조차 ‘일본으로 팔려온 이들’이라는 인식으로 배척받았지만 지금은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다. 같은 처지의 한국출신 부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는가 하면 민족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장해 사회운동까지 벌이고 있다.◇냉대를 봉사로 되갚아=지난달 말 현지에서 만난 야마가타현 가미노야마시에 거주하는 이가라시 정심(47·여)씨는 1991년 일본으로 왔다. 일본인 남편을 따라 성을 바꾼 이가라시씨는 일본 이주의 계기로 노처녀에 대한 한국 사회의 부당한 시선을 꼽았다.“당시만해도 여자가 서른을 넘기면 무슨 문제있는 것 아니냐고 수군댔었죠. 그러던 중 친구로부터 일본 남성을 소개받고 3개월간 수백만원어치 국제전화를 한 후에 결혼을 결심했어요.”일본 사회에서 적응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언어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산골이라도 대부분 맞벌이를 하는 탓에 낮시간에는 주로 이웃 일본 노인들하고만 생활했다. 이런 그에게 외국인을 위한 일본인 민간 봉사단체 IVY( International Volunteer Center of Yamagata)는 희망의 빛이었다.매주 이틀씩 열리는 일본어 강좌를 수강한 뒤 1995년부터 직접 한국인 이주 여성에게 일본어를 가르치는 강사로 나섰다. 지금은 한국인 며느리 생활 상담과 병원 및 재판 통역,야마가타 가쿠인 고교의 한국어 강사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두 언어를 통달했다는 장점을 살린 것이다.1997년에는 야마가타시 교육청의 한국인 재혼 이주 여성의 자녀들을 위한 적응 프로그램에서
3.1독립운동 기리는 ‘만해백일장’
3.1독립운동 기리는 ‘만해백일장’(뉴스천지, 10.02.04)
안중근의사 의거 100돌… 독립운동가 뜻 ‘가슴에’
안중근의사 의거 100돌… 독립운동가 뜻 ‘가슴에’(수원일보, 10.02.04)
독립운동가들은 인터넷에서도 ‘찬밥’-세계일보(06.12.31)
독립운동가들은 인터넷에서도 ‘찬밥’ 동명이인일 경우 연예인이나 스포츠인 뒤로 밀려 ◇인너넷 포털사이트 엠파스에서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역 조문기옹에 대한 검색 결과 9명 중 7번째에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 중학생 김모(15)군은 얼마전 국사과목 수행평가 때 ‘일제강점기에 의열투쟁을 벌인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시오’라는 주제를 받아들었다. 평소 하던 대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기본 정보를 검색하던 김군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 독립운동가들이 동명이인일 경우 인물검색란에 연예인이나 스포츠인들 뒤로 배치돼 찾기 힘들었기 때문이다.1945년 7월24일 아시아 각국의 거물급 친일파가 모인 ‘아세아민족 분격대회’가 열리던 부민관을 폭파했던 조문기(80·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옹을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하자 프로야구 선수, 기업인 뒤에 찾을 수 있었다. 엠파스에서는 9명 중 7번째에 이름이 등장했다.1923년 종로경찰서를 폭파한 뒤 일본경찰 1000여명과 ‘1인 전쟁‘을 치른 김상옥 의사를 검색할 때는 더욱 기가 막혔다.네이버에 감상옥을 검색하자 시인, 기업인들에 대해서는 인물사진과 함께 전면에 실려있었지만 독립운동가 김상옥을 찾을 수 없었다. 전체 인물 검색에서 겨우 김상옥 의사를 발견했지만 김상옥 의사의 동상(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내) 사진은 엉뚱하게 한말 우국지사 검색창에 붙어있었다.이처럼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이 독립운동가에 대한 정보제공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인터넷 공간에서 독립운동가들은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각종 백과사전에는 독립운동가들 이름이 수록돼 있는 것에 반해 인터넷에서는 빠져있거나 연예인들 뒤에 배치돼 역사교육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비판이다.이에 대해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사무국장은
일제시대 생활상 담은 도서 사진 2만점 공개
“여러분이 모아주신 자료가 역사를 창조합니다” -역사자료관 건립을 위한 1단계 준비사업- 민족문제연구소와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는 교육과 전시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근현대 인물과 단체 그리고 지역의 역사를 담은 자료를 공동으로 수집합니다. 여러분께서 수집해 보내주신 자료는 일차적으로 민족문제연구소 자료실에 소장하여 친일인명사전편찬사업과 강제동원진상규명사업에 활용하고,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과 민족문제연구소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사자료관 건립 이후에는 전시 또는 연구자료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 수집 시기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를 중심으로 1970년대까지의 근현대시기 한·중ㆍ일 자료 ■ 수집 유형 – 문헌자료 : 각종 인명록·인물단체사전 등 명감(名鑑)류, 신문·잡지류, 시지·군지·읍지·면사 등 향토지지(志誌)류, 고문서류, 관공서·단체·기업의 사료, 각급 학교의 교과서·교지·교사·졸업앨범·졸업장·상장·기타 학습자료, 회고록·자서전·평전·일기·일지·서간 등 가문이나 개인의 문집·문서류, 선언문·취지문·성명서류 – 영상ㆍ시각자료 : 지도, 사진, 엽서, 필름, 서화, 포스터·광고전단·호외·팜플렛 등 선전 자료 – 음향자료 : 음반, 녹음테이프, 악보, 구술자료 – 박물(博物)자료 : 우표·지폐·주화·배지·깃발, 기타 시대상을 반영하는 각종 생활용품 등 모든 종류의 유물 – 강제동원관련자료 : 채권·통장·보험증서 등 수탈자료, 훈장·메달·상장·봉공대·천인침 등 전쟁동원자료 ■ 활용 계획 ① 학술연구자료 ② 역사관 전시자료 ③ 사이버 박물관 ④ 각종 도서, 영상자료로 간행 ■ 기증 방법 ① 기증 : 자료의 소유권을 연구소에 양여 ② 기탁 : 소유권은 소장자가 유지한 상태에서 전시 등 활용만 연구소에 위탁 관리 ③ 대여 : 자료의 전시 또는 복사ㆍ촬영 후 반환 ※ 전화 02-969-0226(담당 김승은 자료팀장) 혹은 메일 shse17@hanmail.net로 연락주십시오. ■
3·1절엔 달리자
3·1절엔 달리자(한겨레신문, 10.02.03)
강제병합100년, 일본측 실행단체 결성
국치일에 즈음해, 한일시민선언대회 공동개최 합의 이용진 연구소 기획실·국치100년사업공동추진위원회 실무담당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한국의 경우 ‘진실과 미래, 국치 100년 사업 공동추진위원회’(이하 100추위 – 사무국_민족문제연구소)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양심적 시민단체들을 결집하고 있다. 1월 31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교 봉사원 스코트홀에서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강제병합100년 공동행동 일본 실행위원회’ 결성집회가 열렸다. 우선 100추위와 일본 실행위원회는 올해 8월 한국과 일본의 시민사회단체가 양국의 과거사를 청산하기 위한 공동시민선언대회를 개최하면서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반성하고 전쟁이 없는 미래 사회로 나가기 위한 동아시아 시민들의 공동 실천사항을 만들어 합의한 뒤 선언문을 발표한다. ▲ 인사말을 발표하는 이이화 상임공동대표 ⓒ민족문제연구소 이이화, 이석태 100추위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한 13명의 100추위 운영위원단은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일본에서 강제병합100년 사업을 기획하고 있는 일본 측 간사회와 이 같이 합의했다.방문 첫날인 30일 100추위 관계자들은 신주쿠 도쿄 생협 네트워크 회의실에서 일본 측 간사회 대표 야노 히데키 씨를 비롯한 15여명과 실무 협의를 갖고, 양국의 많은 시민단체들과 함께 대회 실행위원회를 조직해 공동으로 시민선언대회를 열기로 합의하면서 앞으로도 100추위와 간사회는 대회 실행을 위한 조직구성, 대회명칭, 실행방안 등을 논의하고, 활발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야노 히데키 대표는 “올바른 미래를 위한 한일 양국의 과거사청산을 위해 이렇게 일본까지 와주신 한국 측 대표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 시민선언이 어두운 과거를 제대로 청산하고, 진정한 평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