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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필사적 취재’…기밀 몰래 빼오기도
강제동원 ‘필사적 취재’…기밀 몰래 빼오기도(한겨레신문, 10.03.10)
일 ‘미 핵함선 기항 허용’ 밀약 확인
일 ‘미 핵함선 기항 허용’ 밀약 확인(한겨레신문, 10.03.09)
“아베의 시대착오 용납 못한다”-한겨레21(06.09.19)
“아베의 시대착오 용납 못한다” 일본 공산당 대표로선 최초로 한국 방문한 시이 가즈오 간부위원장…“헌법 9조 개정 움직임 저지… 북한 납치문제는 평화적 해결이 중요” ▣ 진행·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정리·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사진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아베 신조 관방장관의 역사관은 지금까지 일본 정부가 공표한 내용에서도 후퇴한 것이다. 그가 총리가 된 뒤에도 개인적인 역사관을 최우선에 두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거나, 왜곡된 역사 교과서를 계속 검정 승인해준다거나,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견해를 후퇴시킨다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4차 총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시이 가즈오 일본 공산당 중앙위원회 간부위원장을 9월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났다. 바쁜 일정을 쪼개 1시간 남짓 <한겨레21>과 마주 앉은 그는 “일본의 우경화·군국주의화 경향에 대해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우려가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일본 안에서도 평화를 지키려 노력해온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일본 공산당 대표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시이 위원장이 처음이다. 왕손 출산? 아이가 태어나면 경사스런 일 방한 첫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둘러본 것으로 안다. =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뜻깊게 생각한다. 서대문형무소에선 과거 일제 식민지배의 폭력적인 억압과 잔혹함, 한국민들이 겪었을 아픔이 가슴 깊이 새겨졌다.일본 공산당은 1922년 창당한 이래 일제의 침략전쟁과 식민지배에 목숨을 걸고 일관되게 반대한 역사를 갖고 있다. 이런 점에서 한-일 양국 국민이 미래를 위해 진정한 우호관계를 구축하는 데 (공산당이) 진정한 중개자가
-연합뉴스(06.09.19)
<美日 `과거사 갈등’ 머지않다> `야스쿠니 문제’ 법리상 상대는 바로 미국 日 차기정권 참배노선 견지시 갈등 불가피(서울=연합뉴스) 김용수 편집위원 = 밀월 동맹 관계를 구가하는 미국과 일본이 앞으로 `과거사 문제’로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의 차기 정권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뒤를 이어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노선을 견지하고 과거 침략전쟁을 정당화, 미화하는 일본 우익세력의 `도발’이 계속될 경우 그 갈등은 현실적인 문제로 부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야스쿠니 참배’와 전쟁 정당화로 상징되는 일본사회의 우경화된 역사관이 일본의 침략전쟁에 대한 미국의 역사 인식과 대립하는 데다 일본의 전쟁책임 인정을 전제로 이루어진 전후 국제체제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미국 하원 국제관계위원회가 지난 13일 일본군 위안부 동원 책임 인정과 배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데 대해 일본측이 항의하고 나선 것은 일본의 잘못된 역사인식으로 한국, 중국뿐 아니라 미일 관계에도 갈등이 빚어질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일본측의 결의안 저지 로비를 뚫고 이루어졌다. 결의안 채택 다음 날 열린 국제관계위 청문회에서는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일본 정부의 왜곡 역사 교과서 승인 등을 비난하는 의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유대인인 톰 랜토스 의원(민주)은 `일본과 주변국과의 관계’를 주제로 열린 청문회에서 고이즈미 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마치 독일에서 하인리히 히뮬러(나치 친위대장), 루돌프 헤세(나치 부총통), 헤르만 괴링(나치 원수)의 묘에 헌화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그는
친일인명사전과 임종국 선생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김학민 이사 2009년 11월, 18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친일인명사전>이 드디어 발간되었다. 일제로부터 민족이 해방된 지 60여 년이 지나서야 민간에 의해 최초로 친일파 청산의 단초가 마련된 것이다. 한 민족이 다른 민족에 의해 반세기 이상 침탈을 당하고도, 그리고 그 침탈로부터 천신만고 끝에 해방되고도, 그 침탈의 역사와 잔재를 정리하지 못하고, 겨레를 배신하여 그 침탈에 부화뇌동한 민족반역자들을 청산하지 못한 것이 우리 현대사였던 바, 그래서 <친일인명사전>은 우리 민족사에 일대 쾌거인 것이다.나는 개인적으로도 <친일인명사전>의 편찬 발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 김학민 이사 사전의 발간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중요한 역할도, 별 도움도 준 것이 없다. 그러나 1983년 일주일에 2, 3일 국립도서관을 드나들며 일제 시대에 발간된 신문이나 잡지, 기타 문서에서 부일, 친일의 흔적들을 일일이 복사하여 자료를 모으고 있었던 임종국 선생을 만나면서 선생과 함께 최초의 친일인명사전을 구상한 바 있어, 이번 사전의 발간은 내가 이룬 성과와도 같아 참으로 감격스러운 것이다. 1983년 당시 나는 수년간 근무하던 한길사에서 퇴직하고 내 이름을 따 ‘학민사’라는 신생 출판사를 차렸다. 그리고는 김삼웅, 정운현 두 분과 협의하여 <친일파> 1, 2, 3권과 <친일파 죄상기>, <창씨개명> 등 여러 권의 친일문제, 친일파 관련 단행본을 발간했다. 특히 <친일파 죄상기>에는 해방 직후 발간된 <친일파 군상>에 수록된 친일파 명단과 간단한 그들의 이력을 다시 정리하여 수록, 일종의 축소판 친일인명사전처럼 실었다. 임종국 선생은 국립도서관에서 일을 끝내면 대개
LAT, 안중근 유해찾기 노정객 집념 소개
LAT, 안중근 유해찾기 노정객 집념 소개(연합뉴스, 10.03.09)
[시론/김경민]동북아, 태풍 ‘아베’ 주의보-‘동아'(06.09.19)
[시론/김경민]동북아, 태풍 ‘아베’ 주의보 벌써 총리 선출이 끝났나? 차기 총리 선출을 불과 며칠 앞둔 일본 도쿄의 신문 기사 제목들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차기 총리가 누구를 후임 관방장관에 임명하나’ ‘아베가 총리 취임 후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할 것인가’ 등이다. 20일 자민당 내 총재 선출, 26일 임시국회에서 총리 지명 등의 선출 절차가 남아 있지만 언론이나 일반 국민이나 일본 열도에선 이미 ‘아베 총리’ 시대가 시작됐다. 전후 역대 어느 선거에서도 볼 수 없었던 풍경이다. 그래서 ‘아베 총리’ 시대는 전후 어느 때와도 다른 일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그렇다면 아베 정권은 어떤 색깔을 띨까? 아베의 일본은 ‘강대국 일본’을 성취하는 정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세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선 후 줄기차게 거론되어 온 정치 대국, 군사 대국이라는 국가 목표에 대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강행하며 자락을 깔았다면 아베는 이를 마무리하는 인물이 될 것이다.군사 대국의 염원에 족쇄가 돼 온 헌법 제9조의 개정도 임기 내에 추진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베는 동맹국 미국이 공격을 받으면 함께 싸우는 집단적 자위권 문제도 매듭지어 ‘강대국 일본’을 겨냥한 거침없는 행보를 내디딜 전망이다.전후 세대인 아베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선제공격까지 주장하고,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성공하면 소형 핵무기를 개발할 가능성마저 내비친다. 그래서 패전의 열등감에 짓눌린 일본을 새로이 세우려는 그의 정치 목표는 전후 세대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아베가 눈치를 보는
삼국지-대전일보(06.09.18)
삼국지 최근 한 여론조사기관에서 한중일 3국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900명(국가별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비자 기대 지수가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이 조사에 따르면 6개월 후의 경기와 생활형편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소비자 기대지수가 중국은 123.4, 일본은 100.5, 한국은 97.5 였다. 한국만이 앞으로의 경기전망에 대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것이다.또 한국인들은 ‘미래 경기전망’에 대해서도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중국과 일본은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었다.이번 조사는 조사대상이 광범위하지는 않더라도 조사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크다. 동북아시아의 중심축을 다투는 한중일 3국 국민들의 경제적 체감도가 실제 상황과 별반 다르게 않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뿐만이 아니고 한중일이 펼치는 삼국지에서 전반적으로 한국이 밀려나고 중국과 일본이 패권을 다투는 형국이다. 중국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동북공정을 추진하며 우리 역사를 그들 역사속에 포함시켜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우리는 속수무책이다. 정부 당국자는 동북공정은 중국의 지방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이라며 수수방관하고 있다. 뒤늦게 정부에서 나서 대책을 세운다고 난리법썩을 떨고 있지만 중국은 눈하나 깜작하지 않고 그들의 길을 가고 있다. 중국정부는 또 지난 14일 우리나라의 종합해양과학기지가 있는 제주도 서남쪽 이어도에 대해서도 시비를 걸고 나섰다. 이어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역사 논쟁에 이어 영토논쟁까지 가세해 한국을 압박하고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엄연한 한국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가 하면 공공연하게 야스쿠니 신사도 참배하며 주변국들을 무시하고 있다. 더 심각한 조사내용도 있다.지난 3-7월 한국청소년 개발원이 한중일 3국
[國恥百年] ⑧법 위에 군림한 헌병정치
[國恥百年] ⑧법 위에 군림한 헌병정치(매일신문, 10.02.22)
경찰권 장악해 ‘총독정치’ 뒷받침
경찰권 장악해 ‘총독정치’ 뒷받침(매일신문, 10.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