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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부쳐-‘중앙'(07.06.27)
[시론]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부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역사적 책임과 공식 사죄를 요구하는 결의안이 26일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통과됐다. 1997년 처음 위안부 문제 관련 결의안이 미 하원에 제출된 이래 일본 측의 로비 등으로 여섯 차례나 무산된 끝에 드디어 압도적 다수의 찬성으로 통과됨으로써 다음달 중순 하원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통과된 결의안은 1월 31일 마이클 혼다 등 7명의 미 하원 의원들이 제출한 결의안으로 일본 정부에 대해 다음의 4개항을 촉구하고 있다. 첫째로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에 대한 공식적 인정ㆍ사죄 및 역사적 책임의 수용, 둘째로 일본 정부를 대표하는 총리의 공식 사과 권고, 셋째로 위안부들의 성 노예 및 인신매매 사실의 부정에 대한 공식적인 부인, 넷째로 현재와 미래 세대에 중대한 범죄 행위에 대한 교육 및 국제사회의 권고에 대한 이행 등이다. 이번 결의안이 제출되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협의의 강제성을 증명할 자료가 없으며, 결의안이 채택되더라도 정부 차원의 사죄는 하지 않겠다”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그러나 아베 총리는 방미를 앞두고 미국 등 국제사회의 여론이 불리하게 전개되자 고노 담화의 계승과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를 피력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방미기간 중에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미안한 느낌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강제연행에 대해서는 발언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와 함께 미 하원의 결의안 저지를 위해 거대 로비회사를 동원해 자신들의 주장을 담은 자료를
굿모닝 안중근, 메리크리스마스 안응칠
굿모닝 안중근, 메리크리스마스 안응칠(뉴시스, 09.12.23)
日극우세력, 야스쿠니 시위 대만 의원 고발
日극우세력, 야스쿠니 시위 대만 의원 고발(연합뉴스, 09.12.23)
북적대는 야스쿠니, 썰렁한 전몰자묘원-프레시안(07.06.27)
북적대는 야스쿠니, 썰렁한 전몰자묘원 [조선학교 이야기②]귀화해서 편하게 살라고? 지난 25일 일본 도쿄의 민족학교인 ‘도쿄 조선제2초급학교'(에다가와 조선학교)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에다가와 조선학교는 도쿄도 정부의 운동장 부지반환 소송에 맞서 싸운 결과 운동장을 싯가의 1/10인 1억7000만 엔(약 14억 원)에 사기로 했는데, 남측에서 에다가와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모금활동을 펼쳐 2개월 동안 1억여 원이라는 금액을 전달한 것이다.사실 에다가와 조선학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총련계 학교’라는 등, 일본 정부로부터 차별을 받고 있다는 등의 짧은 해설로는 부족하다. 이 학교에는 재일조선인 사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축적으로 담겨져 있다. 또 재일조선인 사회의 역사는 모국인 남과 북의 역사와도 분리해 생각할 수 없는 문제다. <편집자> 재일조선인 밀집 거주 지역에 쏟아진 미군 ‘불’ 폭탄 ▲ 도쿄 대공습 당시 화염에 휩싸인 도쿄시내. 에다가와 조선학교가 자리 잡은 곳은 일본 도쿄 남동쪽의 고토(江東)구 에다가와(枝川). 1940년 일본이 올림픽을 추진하면서 도쿄도 정부는 조선인들을 이 곳으로 내몰았다. 당시 이 지역은 허허벌판 황무지에 쓰레기 매립장이 있던 곳이다. 또 고토구와 바로 옆의 주오(中央)구는 일본 군함을 만들고 수리하던 조선소와 군수기지가 밀집해 있던 곳으로 일본에 징용돼 온 조선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던 곳이기도 했다.이곳은 특히 1945년 3월 10일 도쿄 대공습의 최대 피해지이기도 하다. 이일만(63) 도쿄 조선인강제연행 진상조사단 사무국장은 “도쿄 대공습 당시 조선인이 적게는 3000명, 많게는 1만 명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대공습 당시 사망자는 10만여 명인
“산시성 살던 12세 소녀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중앙'(07.07.04)
“산시성 살던 12세 소녀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12세 소녀 위안부, 일본군 사령관 명령에 따른 위안소 설치, 공자에 제사 지내는 문묘대전(文廟大殿)에 위안소 설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에 관해 중국이 처음 내놓은 보고서에 들어 있는 내용이다. 3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변호사협회와 법률구조기금회 등으로 구성된 위안부 조사위원회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산둥(山東).하이난(海南).윈난(雲南).랴오닝(遼寧).지린(吉林)성 등에서 조사를 진행해 1단계 보고서를 만들었다.이 단체들은 반관반민 성격이다. 따라서 1972년 일본과 수교하면서 일제 침략에 대한 배상권을 포기한 뒤 그동안 민간의 손해배상 요구 노력을 묵인해 온 중국 정부의 의중이 이번 보고서 발표 과정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해 온 47명의 생존 위안부 외에도 산시(山西)와 하이난성에 각각 16명과 1명의 위안부가 생존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산시성에 사는 위안부 출신 여성 중 한 명은 겨우 12세에 일본군에 끌려가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위원회는 일본군들이 동향회 회관이나 주택뿐 아니라 심지어 윈난성 텅충(騰沖)현에서는 공자의 사당인 문묘대전 건물에 위안소를 운영해 온 사실도 있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안후이(安徽)성에 주둔하던 일본군 117사단장의 전범 재판 기록을 뒤져 차오(巢)현에서 중국인과 한국인 여성 위안부 20명으로 위안소를 운영했고, 동북 지역에 위안소를 설치하라는 명령을 직접 내린 사실도 밝혀냈다.일본군이 패전 뒤에도 위안부 시설을 운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보고서는 국민당의 염석산(閻錫山) 장군 휘하에 ‘보안 제6대대’로 편입된
[뉴시스아이즈]신동립의 잡기노트-서거 100년…다시보는 ‘영웅’ 안중근
[뉴시스아이즈]신동립의 잡기노트-서거 100년…다시보는 ‘영웅’ 안중근(뉴시스, 09.12.22)
중-일 ‘역사인식’ 끝내 평행선
중-일 ‘역사인식’ 끝내 평행선(한겨레신문, 09.12.22)
A급전범 손녀 “종군위안부는 없다” 망언-경향신문(07.07.04)
A급전범 손녀 “종군위안부는 없다” 망언 -참의원선거 출마 “일본과 할아버지 명예회복 위해”- “위안부는 존재했지만 종군위안부는 없었다.” “총리에게 당당히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라고 촉구할 것이다.” 2차대전 당시 일본의 총리겸 육군 대신으로 전후 재판에서 A급전범으로 분류됐던 도조 히데키(東條英機)의 친손녀 도조 유코(東條由布子·67)가 외신 기자들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인터넷신문 JANJAN이 4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오는 29일 치러질 일본 참의원선거에 무소속출마를 선언한 도조 유코는 3일 일본 외국특파원협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본과 할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강조했다.도조 유코는 이 자리에서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위안부라는 존재는 있었지만 종군위안부라는 말은 없다. 군이 강제적으로 여성들을 성노예 취급한 역사는 일본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의 난징 대학살에 대해선 “일본군은 나치 독일의 유태인학살 처럼 난징에서 30만명을 학살하는 홀로코스트를 자행하지 않았다. 20만명 밖에 없는 난징에서 30만명을 죽일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아울러 그는 과거 일제의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할아버지가 도쿄재판에서 말한 것 처럼 침략 전쟁이 아니라 정당한 전쟁이었다고 생각한다. 만일 (일본이) 잘못한 게 있다면 전쟁에서 패한 것이다. 만일 할아버지에게 전쟁 책임이 있다면 그것은 전쟁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패했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극우의 입장에서 전범들을 옹호해 온 도조 유코는 ▲총리에게 당당히 야스쿠니신사에 갈 것을 촉구하고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에 대한 비난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며 ▲헌법개정을 계속 호소할 것 등을 ‘정책 공약’으로 내세웠다.그는 이어 원폭투하와 난징대학살에 대한 아베
‘5·18 최후 수배자’ 윤한봉 선생과 민족문제연구소
한겨레신문 안관옥 기자 고 윤한봉 선생은 생전에 연구소에 오히려 누가 된다며 어떤 직책도 사양하셨으나, 연구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이다. 내외적 원인으로 위기를 맞았던 2000년, 연구소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조직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미주의 민족운동단체들과 연대도 주선하셨다. 선생의 연구소에 대한 깊은 사랑을 되새기면서 선생께서 남기신 민족민주운동의 과업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한다. – 편집자 주 » 고 윤한봉씨의 운구 행렬이 5·18 민주묘역에 들어서고 있다. ‘내 마음 깊은 곳, 당신을 묻는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광주 5·18민주묘지. 5·18의 ‘마지막 수배자’ 고 윤한봉씨의 주검이 태극기에 덮인 채 동지들 곁으로 한발한발 다가갔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낮게 울려퍼졌다. 영정 속의 윤씨는 하늘을 응시한 채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었다. 민주사회장으로 열린 이날 영결식에 참석한 조문객들은 이 미소를 차마 떠나보내지 못하고 ‘마음 깊은 곳’에 묻었다.고인의 영결식에는 부인 신경희(47)씨 등 유족과 손학규·권영길·이부영·김태홍씨 등 정치인, 함세웅·송기숙·이홍길씨 등 민주인사를 비롯해 나라 안팎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 ▲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주최한 박정희 기념관 건립저지 집회에 참석하신 고 윤한봉 선생(원안의 인물이 고 윤한봉 선생) 함세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추도사에서 “고인은 5·18 이후 27년 동안 살아남은 자의 부끄러움을 씻으려 한 순간의 편안함도 허용하지 않았다”며 “이런 뜻을 받들어 5·18항쟁의 정신과 자세로 되돌아가자”고 말했다. 재미한국청년연합 강완모 대표는 “한없이 순박하게 웃던 모습을 영원히
백범 묘소에 헌정되는 친일인명사전
뉴시스 ..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선생 묘소에서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주최로 열린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에서 김병삼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왼쪽부터), 윤경로 편찬위원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발간된 친일인…<기사 발췌> <뉴시스 올해의 사진>백범 묘소에 헌정되는 친일인명사전(뉴시스, 09.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