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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캠페인] 슬퍼하지 않는 자들의 슬픔
한겨레21 길윤형 기자 그것은 네 개 언어가 난무한 인터뷰였다.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자동차로 1시간30분쯤 달려 도착한 대만원주민 타이알족 마을에서 만난 니무이 로부 할머니는 웃는 얼굴로 취재진을 맞았다. 녹음으로 뒤덮인험준한 산허리에서 할머니가 몸에 걸친 색동 윗옷과 붉은색 치마(타이알족 전통 의상이라고 했다)가 아름다워 보였다. 할머니는 중국어를 하지 못했다. 한국어를 중국어로 바꾸고, 중국어를 타이알족 전통언 어로 바꾸는 힘겨운 과정을 거치면서 인터뷰는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뜻밖의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어는 할 수 있어요.” 유창한 일본어로 할머니가 외쳤다. 그는 일본이 대만 원주민들을 교육하기 위해 만든 번동교육소(蕃童敎育所)에서 3년 동안 일본말을 배웠다고 한다. 인터뷰 속도는 갑자기 빨라졌고, 취재진은 할머니의 마음속 깊은 얘기까지 이해할 수 있게 됐다. △ 대만 원주민 노인들은 따뜻한 웃음으로 취재진을 맞았다. 그들은 “일본을 미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치와스 노칸 할머니, 와탄 탄가 할아버지, 니무이 로부 할머니. “가장 무서운 것은 정신의 침탈” 할머니가 태어난 것은 1933년이다. 그의 아버지 하타나가 마사시는 1941년 일본군이 대만 원주민을 군속으로 동원하기 위해 모집한 다카사고의용대(高砂義勇隊)원으로 태평양전쟁에 나섰다. 아버지의 원주민 이름은 시란 노손, 어머니의 이름은 하타나가 기요코였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기다리다 76살에 죽었다.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떠난 지 5년이 지난 뒤였다. 같이 전쟁터로 끌려갔던 옆 마을 아저씨들의 전언이었다. “아버지가 전쟁에 져서 밀림으로 도망갔대. 거기서
‘한국독립운동과 진관사’ 세미나
<문화소식> ‘한국독립운동과 진관사’ 세미나(연합뉴스, 09.11.25)
필름으로 기록한 ‘재일 민족학교’
필름으로 기록한 ‘재일 민족학교’(강원도민일보, 09.11.25)
효창원 명칭회복과 올바른 성역화 방안 토론회
김희선 의원실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항일독립선열들이 모셔진 효창원 성역화 사업이 졸속으로 진행될 위기에 처해 있는 가운데 민족정기의원모임 대표인 김희선 의원 주최로 아래와 같이 토론회가 열린다. 아래 내용은 김희선 의원실에서 보내온 것이다. <편집자 주> 제목 : 효창원 명칭회복과 올바른 성역화 방안 일시 : 5월 18일(금) 15시 30분∼17시 30분 장소 : 의원회관 소회의실 목적 – 효창원은 김구선생을 비롯하여 삼의사(이봉창/윤봉길/백정기)와 임정 요인(이동녕/차리 석/조성환) 등 7인의 애국선열들의 묘역이 안장되어 있으나,– 효창운동장, 노인회, 반공위령탑, 원효대사동상, 어린이놀이 등 이질적인 시설들이 혼재 되어 있어 그동안 성역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 2005년 8월, 광복6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사업(효창공원 성역화)으로 선정되어 현재 국 가보훈처 주관으로 사업 추진 중, 운동장철거 문제로 중단 됨– 이에 지금까지 진행된 효창공원의 성역화 사업을 진단해 보고,– 일제시대와 과거 정권에 의해 탄압받았던 효창공원에 깃든 독립투사들의 수난사를 살펴 보며– 효창공원 성역화 관련 당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효창공원을 민족성지로 조성하여 민족 정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올바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내용 * 사회 – 정청래의원 * 개회사 및 인사 – 김희선의원* 축사 – 문광위원장, 국가보훈처장, 문화재청장 * 주제 ① 효창원 수난의 역사 – 효창원을 사랑하는 사람들(김용삼 부회장) ②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효창원의 의의 – 문화연대(황평우 위원장) ③ 그동안 진행된 효창원 성역화 사업진단 – 민족문제연구소(방학진
상품사면 자동 기부 기분좋은 ‘사랑 쇼핑’
상품사면 자동 기부 기분좋은 ‘사랑 쇼핑’(서울신문, 09.11.18)
[사진으로 보는 한국보험 발자취]일제수탈 상징 ‘간이생보’
[사진으로 보는 한국보험 발자취<40>]일제수탈 상징 ‘간이생보’(한국보험신문, 09.11.16)
“특별법 제정이전 친일파 후손 승소율 40-50%나 된다”-cbs(07.05.03)
“특별법 제정이전 친일파 후손 승소율 40-50%나 된다”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특별법 제정이후 매각은 국가 귀속 대상이 된다” 2007년 5월 3일 (목) CBS 뉴스레이다 1부 (FM98.1 MHz 매주 월~금 08:00~08:20 진행 : 김규완 노컷뉴스 부장) (대담 – 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어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이완용, 송병준 등 친일반민족 행위자 9명의 소유 토지 154필지에 대한 국가 귀속결정을 내렸는데요. 민족문제연구소 이용창 책임연구원 연결해서 관련 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김규완 / 진행 이용창 연구원, 안녕하십니까. ◆ 이용창 /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 네, 안녕하세요. ◇ 김규완 현재 친일파 후손들의 재산이 파악은 됩니까? ◆ 이용창 현재 말씀입니까? ◇ 김규완 얼마나 되는지 파악 된 자료가 있나요? ◆ 이용창 재산조사위원회 발표에 의하면 전체규모는 가늠하기 어렵고요. 일단은 어제 날짜로 국가귀속이 결정된 9명에 대해서는 결정이 확정이 됐기 때문에 총 이 9명같은 경우는 대표적인 매국형 친일파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이완용 후계자인 이병길, 송병준 등 토지가 약 154필지의 평수로 하면 7만 7천여평이 된다고 합니다. 공시지가는 약 36억원 상당이고요. ◇ 김규완 어제 국가 귀속결정이 내려진 토지는 어떤 사람들의 소유토지였습니까? ◆ 이용창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대표적인 매국형 친일파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합병이전에 대한 제국때 친일 관료로서 각종 조약, 예를 들면 을사조약이라든가 합병조약등 매국조약에 관여를 했고 또 한일합병 직후에는 작위를 받았고 이 작위를 계승해서 습작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10년대, 20년대에는 조선총동부
“특별법 제정이전 친일파 후손 승소율 40-50%나 된다”-cbs(07.05.03)
“특별법 제정이전 친일파 후손 승소율 40-50%나 된다”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특별법 제정이후 매각은 국가 귀속 대상이 된다” 2007년 5월 3일 (목) CBS 뉴스레이다 1부 (FM98.1 MHz 매주 월~금 08:00~08:20 진행 : 김규완 노컷뉴스 부장) (대담 – 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어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이완용, 송병준 등 친일반민족 행위자 9명의 소유 토지 154필지에 대한 국가 귀속결정을 내렸는데요. 민족문제연구소 이용창 책임연구원 연결해서 관련 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김규완 / 진행 이용창 연구원, 안녕하십니까. ◆ 이용창 /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 네, 안녕하세요. ◇ 김규완 현재 친일파 후손들의 재산이 파악은 됩니까? ◆ 이용창 현재 말씀입니까? ◇ 김규완 얼마나 되는지 파악 된 자료가 있나요? ◆ 이용창 재산조사위원회 발표에 의하면 전체규모는 가늠하기 어렵고요. 일단은 어제 날짜로 국가귀속이 결정된 9명에 대해서는 결정이 확정이 됐기 때문에 총 이 9명같은 경우는 대표적인 매국형 친일파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이완용 후계자인 이병길, 송병준 등 토지가 약 154필지의 평수로 하면 7만 7천여평이 된다고 합니다. 공시지가는 약 36억원 상당이고요. ◇ 김규완 어제 국가 귀속결정이 내려진 토지는 어떤 사람들의 소유토지였습니까? ◆ 이용창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대표적인 매국형 친일파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합병이전에 대한 제국때 친일 관료로서 각종 조약, 예를 들면 을사조약이라든가 합병조약등 매국조약에 관여를 했고 또 한일합병 직후에는 작위를 받았고 이 작위를 계승해서 습작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10년대, 20년대에는 조선총동부
[매경춘추] 역사의 상처
[매경춘추] 역사의 상처(매일경제, 09.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