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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불행한 역사, 재발 안한다는 근거 있나”-내일신문(06.12.18)

2006년 12월 18일 267

“불행한 역사, 재발 안한다는 근거 있나” 인터뷰-‘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 저자 서경식 교수 유대인 학살·식민지배·민주화운동, 정확한 과거사 성찰 필요 … 무관심이 가장 큰 적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를 찾아서서경식 지음 / 박광현 옮김창비 / 1만2000원 “한국에는 근거가 없는 낙관주의가 판치고 있다. 과거를 돌아보지 않으면서 불행한 과거가 반복되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나는 묻고 싶다. 그 자신감의 근거는 무엇이냐고.”‘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를 펴낸 서경식 성공회대 연구교수가 한국인들에게 질문을 던졌다.서 교수는 1951년 재일교포 2세로 태어나 동경경제대학 현대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올해 4월 성공회대 연구교수로 활동하기 위해 고국을 처음으로 찾았다.유대계 이탈리아인 쁘리모 레비(Primo Levi, 1919~1987)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아 당시 참상을 책으로 알렸다. 그는 이탈리아 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알려진 문학가이자 지식인이다. 레비는 지옥과 같은 수용소에서 살아남았지만 1987년 이탈리아 토리노 자신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레비는 목숨을 끊기 1년전 펴낸 ‘익사한 자와 구제된 자’에서 “하나의 민족과 문명을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2차대전 이후에도 인류는 전쟁과 학살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서 교수는 레비와 비슷하게 반인륜적인 범죄를 은폐하는 권력과 그에 무관심한 시민들을 목격했다. 식민지 피해자들의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일본 정부를 봤고, 두 형은 한국에서 간첩으로 몰려 투옥되기도 했다. 서 교수는 ‘박정희 3선 저지운동을 배후에서 조종한 형제간첩’으로 지목돼 옥고를 치룬 서 승, 서준식씨의 막내 동생이다. 레비와 서경식 모두 식민지와 제국주의, 반인륜

말뿐인 예우법,독립운동가 자손은 서럽다!-cbs(06.12.18)

2006년 12월 18일 286

말뿐인 예우법,독립운동가 자손은 서럽다! 국무총리, 개선 약속했지만 ‘생색내기에 불과’    독립유공자 자손들의 궁핍한 삶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관련 법률이 개정돼 독립유공자의 자손에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하 매점과 식당 등의 운영에 우선권을 주도록 했다.하지만 이 개정 법률에 따라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운영권을 준 기관은 거의 없는 것으로 CBS 취재결과 드러났다. 생생내기용 독립유공자 예우법, ‘예우’는 어디갔나? 1919년 서울 4대문사건의 주동자로 옥고를 치렀던 독립운동가 이원근 열사(건국훈장 애족장 추서)의 손자 이승봉(56) 씨.이 씨의 아버지 역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해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혀 있다.하지만 이 씨의 아버지가 월북했다는 헛소문이 퍼지면서 이 씨는 젊은 시절을 요시찰 대상자로 지내야 했다.결국 제대로 된 교육은 물론 직업도 가질 수 없었던 이 씨는 평생을 막노동과 경비일을 하며 궁핍한 삶을 이어가야 했다.이 씨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삶이 참 비참하다. 그동안 안해 본게 없을 정도였고 현재도 경비일을 하고 있다. 주위에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그런 식으로 생활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궁핍한 삶 이처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궁핍한 삶을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3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의 대표발의로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다.개정 법률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 밖의 공공기관은 매점이나 자동판매기의 설치를 허가 또는 위탁하는 경우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신청이 있는 때에는 이를 우선적으로 반영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하지만 독립유공자에게 공공기관 매점

“대구 3·1독립운동은 여기서”…표지석 제막식

2010년 3월 5일 274

“대구 3·1독립운동은 여기서”…표지석 제막식(매일신문, 10.03.02)

‘소설 토지’로 느껴보는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

2010년 3월 5일 322

‘소설 토지’로 느껴보는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강원일보, 10.03.04)

말뿐인 예우법,독립운동가 자손은 서럽다!-cbs(06.12.18)

2006년 12월 18일 233

말뿐인 예우법,독립운동가 자손은 서럽다! 국무총리, 개선 약속했지만 ‘생색내기에 불과’    독립유공자 자손들의 궁핍한 삶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관련 법률이 개정돼 독립유공자의 자손에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하 매점과 식당 등의 운영에 우선권을 주도록 했다.하지만 이 개정 법률에 따라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운영권을 준 기관은 거의 없는 것으로 CBS 취재결과 드러났다. 생생내기용 독립유공자 예우법, ‘예우’는 어디갔나? 1919년 서울 4대문사건의 주동자로 옥고를 치렀던 독립운동가 이원근 열사(건국훈장 애족장 추서)의 손자 이승봉(56) 씨.이 씨의 아버지 역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해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혀 있다.하지만 이 씨의 아버지가 월북했다는 헛소문이 퍼지면서 이 씨는 젊은 시절을 요시찰 대상자로 지내야 했다.결국 제대로 된 교육은 물론 직업도 가질 수 없었던 이 씨는 평생을 막노동과 경비일을 하며 궁핍한 삶을 이어가야 했다.이 씨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삶이 참 비참하다. 그동안 안해 본게 없을 정도였고 현재도 경비일을 하고 있다. 주위에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그런 식으로 생활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궁핍한 삶 이처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궁핍한 삶을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3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의 대표발의로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다.개정 법률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 밖의 공공기관은 매점이나 자동판매기의 설치를 허가 또는 위탁하는 경우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신청이 있는 때에는 이를 우선적으로 반영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하지만 독립유공자에게 공공기관 매점

말뿐인 예우법,독립운동가 자손은 서럽다!

2006년 12월 18일 496

    CBS 사회부 임진수 기자     독립유공자 자손들의 궁핍한 삶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관련 법률이 개정돼 독립유공자의 자손에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하 매점과 식당 등의 운영에 우선권을 주도록 했다.하지만 이 개정 법률에 따라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운영권을 준 기관은 거의 없는 것으로 CBS 취재결과 드러났다.생생내기용 독립유공자 예우법, ‘예우’는 어디갔나? 1919년 서울 4대문사건의 주동자로 옥고를 치렀던 독립운동가 이원근 열사(건국훈장 애족장 추서)의 손자 이승봉(56) 씨.이 씨의 아버지 역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해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혀 있다.하지만 이 씨의 아버지가 월북했다는 헛소문이 퍼지면서 이 씨는 젊은 시절을 요시찰 대상자로 지내야 했다.결국 제대로 된 교육은 물론 직업도 가질 수 없었던 이 씨는 평생을 막노동과 경비일을 하며 궁핍한 삶을 이어가야 했다.이 씨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삶이 참 비참하다. 그동안 안해 본게 없을 정도였고 현재도 경비일을 하고 있다. 주위에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그런 식으로 생활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궁핍한 삶  이처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궁핍한 삶을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3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의 대표발의로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다.개정 법률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 밖의 공공기관은 매점이나 자동판매기의 설치를 허가 또는 위탁하는 경우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신청이 있는 때에는 이를 우선적으로 반영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하지만 독립유공자에게 공공기관 매점 등의 운영권을 준

이곳이 대구 3·1 독립운동 발원지

2010년 3월 5일 301

이곳이 대구 3·1 독립운동 발원지(경북일보, 10.03.01)

‘방치’된 대전지역 독립운동 역사

2010년 3월 5일 327

‘방치’된 대전지역 독립운동 역사(대전일보, 10.03.01)

[유레카] 뉴라이트=신친일파-한겨레신문(06.12.10)

-0001년 11월 30일 644

[유레카] 뉴라이트=신친일파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의 부인인 린 체니 전 미국 국립인문학재단 총재는 1990년대 중반 발표된 역사교육 지침 초안을 놓고 역사논쟁을 촉발시켰다. 소수집단에 필요 이상의 관심을 보이고, 미국 지도자들은 깎아내렸으며, 미국의 형성 과정을 어둡게 서술했다고 성토한 것이다. 60년대 이후 민권운동의 성장으로 자리잡은 진보적 역사관에 대한 반격이었다. 조지 부시 1기 행정부의 존 애슈크로프트 법무장관, 게일 노턴 내무장관 등 각료는 옛 남부연방을 옹호해, 대대적 논란을 일으켰다.역사에서 자신의 나라가 성취한 것에 자부심을 가지려는 움직임은 항상 있었다. 일제의 침략을 부인하고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려는 일본의 ‘새 역사교과서를 위한 모임’의 교과서 편찬이나, 요즘 문제가 된 이른바 ‘뉴라이트’라는 계열의 교과서포럼도 마찬가지다. 교과서포럼의 창립선언문은 우리 교과서에서 “세계 제12대 무역대국으로 성장 … 나라를 세우고 지키며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한 우리의 모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우리의 자화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자신들의 현재적 필요에 따라 과거를 자의적으로 미화한다는 것이다. ‘5·16은 혁명’으로, ‘유신은 효율적인 국가자원 동원 체제’로, 그리고 그 뿌리인 일제 식민 지배는 근대화의 바탕으로까지 미화된다. 국가관과 민족관을 강조하는 우익들이 식민과 외세 지배를 합리화하는 모순에 빠진 것이다. 교과서포럼이 우편향이라는 의견이 뉴라이트 안에서도 나왔으나, 일제시대 미화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다. 위안부의 존재까지 부정하는 식민지 근대화론자인 이영훈, 안병직 서울대 교수가 그 집단의 이론가로 여전히 떠받들어진다. 한국 우익=친일파라는 등식이 뉴라이트=신친일파라는 등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