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uge collection of 3400+ free website templates, WP themes and more http://jartheme.com/ at the biggest community-driven free web design site.

주요기사

“日식민지 우편저금 1천900만 계좌 남아”

2010년 8월 18일 336

“日식민지 우편저금 1천900만 계좌 남아”<교도>(연합뉴스, 10.08.18)

[100년 편지] 기노시타 쇼조와 이봉창 의사

2010년 8월 17일 607

  기노시타 쇼조와 이봉창 의사       1932년 1월 8일 일본 육군 관병식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일왕의 마차 앞에 수류탄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수류탄은 제대로 터지지 못했습니다. 수류탄을 던진 청년은 그 자리에서 체포됐고, 같은 해 10월 10일 아침에 처형됐습니다. 사진 속의 사람이 바로 이 청년입니다. 청년은 조선인이었습니다. 이름은 기노시타 쇼조였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스물다섯 살에 일본으로 건너간 후부터 쓰기 시작한 이름이었습니다. 국세조사위원 등으로 일하며 잘 나가는 듯 했으나, 결국 그는 외판원, 석탄 짐꾼 등 일본 사회 밑바닥을 전전합니다. 조선을 떠나온 지 5년 만에 그는 다시 중국 상해로 떠납니다. 1년여 후 그는 일왕에게 수류탄을 던졌습니다. 우리는 이 청년을 이봉창 의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기노시타 쇼조와 이봉창 의사. 이 두 이름 사이에 청년 내면에 어떤 심경 변화가 있었는지는 지금도 학자들의 연구 주제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가 뼛속부터 중무장된 독립투사가 아니라, 본래는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것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이름을 바꿔가며 일본으로 건너간 청년, 하지만 지독한 조선인 차별 앞에 분노한 청년. 그는 자신의 이익을 좆으며, 성공하기도하고, 좌절하기도 한 지극히 평범하고 인간적인 청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그를 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남긴 영웅 이봉창 의사로 기억합니다. 이봉창 의사이기 이전에 ‘기노시타 쇼조’로서의 삶은 좀처럼 회자되지 않습니다. 꼭 이봉창 의사뿐만이 아닙니다. 그 시대에 독립운동에 가담했던 모두가 어쩌면

8.15 경축사, 또 한번의 국치

2010년 8월 17일 472

이명박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논평 1. 일본제국주의가 우리의 주권을 빼앗은 지 100년이자 광복 65주년이 되는 해에 발표한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는 한일 과거사 문제에 관한 한 역대 대통령의 기념사 가운데 최악이다.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기조가 깔려 있는 경축사는 심하게 말하면 일제식민 지배에 대한 우리가 딛고 극복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아무 것도 언급되어 있지 않다. 한마디로 역사의식의 부재를 드러내주고 있다. 2. 특히 최근 일본 총리의 담화에 대한 이대통령의 ‘화답’은 알맹이 없는 일본 총리의 발언에 대한 내용 없는 답변에 지나지 않는다. 경축사는 “최근 일본 정부는 총리 담화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민을 향해, 한국민의 뜻에 반한 식민지배를 반성하고 사죄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일본의 진일보한 노력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넘어야 할 과제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제 한일 양국은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도 함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야말로 한국과 일본이 가야할 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총리 담화는 사죄라는 표현을 쓴 적도 없으며, 강제병합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견지함으로써 1995년 ‘부당하지만 유효하다’는 무라야마 총리 담화 수준을 결코 넘어서지 않았다. 일본 총리 담화 발표일 또한 8월 15일이나 국치일인 8월 29일을 피해 발표했다. 제삿날 피해서 축문을 읽은 격이다. 8월 15일과 8월 29일을 한국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는 날로 비켜가겠다는 것이다. 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