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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일본, 1894년 조선전쟁 계획했다

2005년 8월 31일 1851

      한겨레21 남종영 기자    “천우를 보존하고 만세일계의 황조(천황의 자리)를 이어받아 대일본제국 황제는 충실하고 용무한 백성들에게 알리노라. 짐은 청국과 조선(밑줄을 긋고 지워짐)에 전쟁을 선포하노라.”(일청전쟁 선전조칙 제5초안) 요시노리 일본공산당 전 의원의 분석 1894년 청일전쟁 때 일본은 전쟁을 벌인 청뿐만 아니라 조선에 대해서도 선전포고를 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사실은 요시오카 요시노리(75) 전 일본공산당 의원이 일본 도쿄의 국회 헌정자료관에 있는 ‘일청전쟁 선전조칙 초안’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요시오카 전 의원은 지난 5월 도쿄에서 이 문서의 초안 사본을 한겨레21>에 건넸고, 한겨레21>은 민족문제연구소에 검토를 의뢰했다. 서민교 박사(성신여대 강사·일본 근대사)는 “일본의 선전조칙 초안을 보면 초기에는 교전 상대국을 ‘청 및 조선’이라고 설정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청국만을 교전 상대국으로 한 선전조칙을 각의에서 결정했다”며 요시오카 전 의원의 분석에 동의했다.    요시오카가 건넨 문서는 ‘일청전쟁 선전조칙 제5초안’의 사본. 총 7쪽인 이 문서의 표지에는 ‘이토 미요지 가문의 문서-일청전쟁 선전조칙 초안’이라고 쓰여 있다. 당시 내각을 이끌던 이토 히로부미가 그의 최측근인 이토 미요지에게 지시해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청일전쟁 선전포고 문서 초안은 제1초안부터 제6초안까지 남아 있고, 최종 확정된 선전조칙은 8월1일 천황에 의해 공포된다. 원본이 있는 제5초안과 달리 나머지 제1·2·3·4·6 초안은 당시 정부 고관이 작성한 필사본 형태로 남아 있다고 요시오카는 전했다. 제5초안과 나머지 초안을 비교 분석해보면, 일본의 선전포고 대상이 수시로 바뀌는 흥미로운 점이 발견된다. 제1·2초안에는

친일문학인 채만식 문학상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

2005년 8월 31일 1029

        전북지부장 최재흔       채만식문학상운영위원회(회장 이병훈 80)는 지난 8월 3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시상하려던 채만식문학상 시상 계획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로 3회째로 맞는 채만식문학상은 결국 친일행적 논란에 발목이 묶여 좌초되었다. 그 동안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를 비롯한 전북시민연대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던 문학상은 경술 국치일(8월 29일)에 민족문제연구소가 발표한 친일파 명단에 채만식이 들어감으로써 결정타를 맞고 격침되었다. 관련기사 친일문학인 채만식문학상 취소 (연합뉴스, 05.08.31)  한 운영위원은 “채만식 선생에게 해가 될 것 같고 운영위원들도 명예스럽지 못할 것이고 수상자나 심사위원들도 영광스럽지 못할 것으로 보여 문학상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실 채만식문학상의 중단은 지난 8월 12일 ‘친일청산을위한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단이 군산시청을 항의 방문한 직후부터 감지되기 시작했다.  시민단체의 규모와 예사롭지 않은 투쟁 일정의 통고는 군산시와 운영위원측을 압박하고 있었다. 한편으로 운영위원장단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설득한 것이 상당히 주효했다. 군산시는 군산이 낳은 근대문학의 대가 백릉(白菱) 채만식(1902~1950)의 문학사적 의미를 되새기다는 명분으로 채만식문학관을 개관하고 문학상을 제정하였으며 연극과 오페라 지원 등의 행사를 열어왔다. 역사와 가치를 왜곡시켜 온 채만식문학상 중단은 비록 때 늦은 감이 있지만 시대정신에 부응하는 조처로 잘한 일이라 하겠다. 더욱이 전국의 자치단체가 친일청산의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행동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실정에서 군산시의 결단은 좋은 선례를 남겨주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를 비롯한 친일청산을위한전북시민연대는 군산시 및 채만식운영위원회 측과 상호 협의하에 채만식문학관의 명칭 변경(용도변경 포함)과 기념비,

⑥현대적 조명작업 활발

2010년 8월 19일 262

<한일강제병합100년> ⑥현대적 조명작업 활발(연합뉴스, 10.08.17)

⑤무효선언보다 실리찾아야

2010년 8월 19일 397

<한일강제병합100년> ⑤무효선언보다 실리찾아야(연합뉴스, 10.08.17)

친일문학인 채만식문학상 취소

2005년 8월 31일 433

        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민족문제연구소 등이 최근 미당(未堂) 서정주와 백릉(白菱) 채만식을 친일파로 분류하자 이들의 기념사업을 추진하던 해당 지자체와 문학계가 사업을 취소하는 등 친일 문학인에 대한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 31일 군산시와 백릉문학상 운영위원회는 2002년 백릉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03년부터 제정, 수상하던 백릉 문학상을 전격 취소했다. 백릉문학상 운영위원회 이병훈 위원장은 이날 “백릉의 문학적 성과가 뛰어나지만 친일 여부가 공식화된 마당에 그의 이름을 딴 문학상을 유지할 명분이 없어 운영위원회에서 문학상을 폐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 제정한 시 조례 문제도 있어 시일이 걸리겠지만 시와 협의해 채만식 문학관과 관련 자료를 보관 또는 처분할지 등도 논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미당의 고향인 고창군도 2001년 미당 시문학관 건립을 비롯, 시문학상과 국화꽃 축제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기념사업을 펼쳐왔으나 친일파 논란이 계속되자 `사업은 지속하되 방향은 수정한다’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재)미당 시문학관 박우영 이사장은 “아직 미당의 친일 인명사전 등록이 확정되지 않았고 기념사업이 친일행적이 아닌 문학적 성과를 기리는 것인 만큼 사업 자체는 계속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그러나 “올 11월 개최할 국화향 문학제의 주제를 미당 문학이 아닌 일반 문학으로 바꾸기로 했다”며 “미당의 친일 인명사전 등록 여부가 최종 확인되면 해당(친일) 내용도 함께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작년부터 국화꽃 축제를 개최한 (사)국화꽃축제제전위원회 이주섭 사무국장도 “축제 테마를 미당의

④학계는 어떻게 보나

2010년 8월 19일 298

<한일강제병합100년> ④학계는 어떻게 보나(연합뉴스, 10.08.17)

종교계, 광복65년ㆍ한일강제병합100년 행사

2010년 8월 19일 322

종교계, 광복65년ㆍ한일강제병합100년 행사(연합뉴스, 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