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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SBS] “야스쿠니 반대” 도쿄 집회…”시끄럽다” 우익들은 욕설

2025년 8월 11일 518

<앵커> 광복 80주년인 올해,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반대하는 한일 합동 집회가 도쿄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일본 시민단체와 한국인 희생자 유족들의 요구에도, 일본 유력 정치인들은 오는 15일 신사를 찾을 걸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문준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야스쿠니 NO!] 일본이 종전 기념일로 부르는 8.15를 닷새 앞둔 어제 저녁,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반대하는 일본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도쿄 거리로 나왔습니다. [야스쿠니 참배 절대 반대!] 시민들은 야스쿠니와 군국주의에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약 한 시간가량 시내를 행진했습니다. [야노 히데키/일본 활동가 : 야스쿠니는 침략 전쟁을 미화하는 신사입니다. 더군다나 A급 전범들도 합사되어 있는 곳이고요.] 지난 2006년에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번 집회에는 일본 시민 200명과 야스쿠니에 합사된 한국인 희생자 유족들도 참석했습니다. [김영환/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 지금 야스쿠니 신사에 2만 1천여 명의 조선인들이 무단으로 합사돼 있습니다. 저희들이 20여 년 전부터 일본 시민들과 함께 침략 신사 야스쿠니의 폭력성을 고발하고….] 행진은 평화적으로 진행됐지만, 우익 단체들의 방해 시도는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행렬 옆에서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 [시끄럽다고, 이 ○○들아.] 행렬에 뛰어들려는 시도를 일본 경찰들이 저지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습니다. 오는 15일에도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참배가 있을 예정인데, 최근 선거에서 일본 사회의 우경화가 확인된 만큼 참배 규모도 더 늘 수 있단 우려가 벌써부터 나옵니다. (영상취재 : 한철민, 영상편집 : 최혜영) 문준모 기자 <2025-08-11> SBS ☞기사원문: “야스쿠니 반대” 도쿄 집회…”시끄럽다”

[오마이뉴스] 민족문제연구소 활동가, 일본 공항 4번째 억류 “블랙리스트 관리 의심”

2025년 8월 11일 477

김영환 실장 올해만 4번 억류… “일본 측, 억류자들에 ‘오사카 박람회’ 때문에 보안 강화 주장” 민족문제연구소 김영환 대외협력실장과 이희자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공동대표가 지난 9일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일본 출입국 당국에 약 2시간 억류됐던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7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국언 이사장 일행이 도쿄 인근 나리타 공항에서 약 2시간 억류돼 조사를 받고서야 일본에 입국한 지 이틀 만의 일이다. 김 실장과 이 이사장은 모두 수십 년 한일 양국을 오가며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문제 사죄·배상을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 등 전범기업에 촉구해 온 인물로 한일 양국에 모두 잘 알려져 있다. 김 실장은 올해만 4차례, 이 이사장은 올해만 3차례 일본 공항에서 같은 일을 겪었다며 “다른 탑승객은 문제 없이 입국하는 데 저희는 매번 1시간 30분~2시간가량 억류됐다 풀려나는 일이 반복된다. 일본 정부의 블랙리스트 운용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10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 실장과 이 공동대표를 비롯한 일행은 지난 9일 오후 2시 일본항공(JL92편)을 타고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여객기엔 150여 명이 탑승했다. 일본 출입국 당국 관계자는 공항 입국 심사장에서 순번을 기다리던 김 실장과 이 공동대표를 오후 2시 50분쯤 지목해 별도 사무실로 데려갔다. 두 사람의 여권을 압수하고 나서다. 두 사람은 일본 방문 목적과 일정, 숙소 등에 대해 약 1시간 조사를 받고 나서야 여권을 돌려받고 입국 심사장을 통과할 수 있었다.

[MBC] 짓밟힌 헌법‥’반민특위’와 ’12·3 내란’

2025년 8월 11일 1176

■ ‘반민특위’와 ‘12.3 내란’ [‘미국의 소리'(1945년 8월 15일)] “조선 동포 여러분,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하였습니다.” 해방의 감격. 3년간의 혼란. 그리고 1948년, 대한민국 제헌국회는 일제치하 민족반역자를 처벌하기 위해 특별법을 만들고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반민특위’를 출범시킵니다. 독립운동가 수백 명을 잡아 고문했던 친일 경찰 노덕술 등 유명했던 친일파들이 줄줄이 체포됐습니다. 국민들은 환호했습니다. 그런데, 1949년 6월, 무장경찰이 반민특위 특경대를 습격합니다. 반민특위 활동은 사실상 멈춰 섰습니다. 그리고 일명 ‘국회 프락치 사건’. 반민특위 위원이거나 특위 활동을 적극 지원했던 국회의원 13명이 북한과 내통했다는 혐의로 줄줄이 구속됐습니다. [이준식/전 독립기념관장] “반민법이 제정되고 나니까 이 친일파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였냐면 ‘친일 청산하자고 하는 놈들은 빨갱이다’…” 그렇게 반민특위 활동은 무산됐고 친일파 청산은 그 골든타임을 넘기며 결국, 좌절됐습니다. 그리고 2023년 광복절. [윤석열/당시 대통령(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2023년 8월 15일)]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습니다.” 견제세력을 ‘빨갱이’로 몰았던 전직 대통령은 광복 80년 문턱에서 12.3 내란 사태를 일으켰습니다.   ■ 무너진 반민특위‥짓밟힌 헌법 임상재 기자 77년 전, 친일행위 단죄를 위해 제헌 헌법에 근거해 출범했던 반민특위. 반민특위 청사가 있던 건물 앞에 세워졌던 이 기념 표지석은, 해당 건물이 외국계 자본에 팔리면서 이제 갈 곳 없는 신세가 됐습니다. 해방 직후 가장 시급했던 역사적 과제 친일청산은, 반민특위의 해체와 함께 무산됐고, 지금까지도 우리 역사의 가장 큰 오점으로

[오마이뉴스] 도쿄에 간 윤석열, 이런 발언까지… 그는 어느 나라 대통령이었을까

2025년 8월 11일 345

[윤석열 정권의 역사 파괴] ‘제3자 변제’라는 역사 쿠데타 윤석열의 쿠데타는 역사 분야, 특히 식민 지배 문제에서도 일어났다. 이는 대법원 판결을 무력화시키는 방식이었다. 행정부가 사법부 판결을 무시하고 삼권분립을 침해했으므로 이 역시 헌정질서 교란이다. 윤석열 정권은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을 뚫고 나온 2018년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에 도전했다. 전범기업이 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선고를 거스르는 일이었다. 대법원은 일본 기업이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윤 정권은 이를 무시했다. 배상금이 아닌 지원금을, 일본 기업이 아닌 한국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으로 지급하는 것으로써 문제를 봉합하고자 했다. ‘제3자 변제 쿠데타’를 기획한 셈이다. 한일관계를 개선하고 한미일 군사협력체제를 구축한다는 미명하에 벌인 일이다. 피해자 뜻 거스르는 제3자 변제안, 어떻게 탄생했을까 12·3 비상계엄에 군대가 동원됐다면, 이같은 ‘역사 쿠데타’에는 외교관들이 동원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전날인 2022년 5월 9일, 박진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대신과 만나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 강화가 필요하다”라면서 “양국 간 제반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 보다 속도감을 갖고 외교당국간 협의 등을 진행”하자고 합의했다. 윤 정권은 이처럼 일본 정부와의 공감대 속에 일을 추진하면서도, 외형상으로는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강제징용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듯이 행동했다.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주재한 민관협의회는 그런 모양새를 연출하는 것이었다. 외교부는 그해 7월 4일의 민관협의회 제1차 회의에 관한 보도자료에서 “이번 협의회는 강제징용 판결 문제 관련 해법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KBS] 부서진 ‘이두황 단죄비’…전주시 “신속 복구”

2025년 8월 11일 216

앵커 시민단체가 친일파의 행각을 알리겠다며 세운 시설물이 부서졌습니다. 누가 그랬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전주시는 신속히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한 말 동학농민군을 학살하고,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한 이두황. 대통령 소속 위원회까지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한 인물입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이런 이두황의 친일 행각을 널리 알리겠다며, 사후 100년인 2016년 단죄비를 세웠습니다. 원래 전주 기린봉에 있는 이두황 묘 옆에 세우려고 했지만, 일대가 후손들 땅이라 300여 미터 떨어진 도롯가를 택했습니다. [2016년 : “역사와 민족의 죄인, 충량한 황국신민 이두황을 깨운다!”] 그런데 지난달 말 이두황 단죄비가 부서진 채 발견됐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교통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단죄비 설치 당시 근처에 방범용 CCTV를 놨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김재호/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장 : “‘화질이 좋지 않아서 판독이 불가하다’라는 판정을 (경찰이) 내렸고. 인근에 있는, 주변에 있는 CCTV도 더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일단 단죄비 재설치가 먼저라고 보고, 전주시에 이두황의 친일 행각을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위치 조정 등을 요청했습니다. 전주시는 이 의견을 반영해 신속히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선/전주시 자치분권팀장 : “전문가들 자문을 구해서 단죄비의 위치라든가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수정 검토해서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입니다.”] 광복 80년을 앞두고 벌어진 이번 일을 계기로 다른 친일 흔적 등에 대한 확인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서윤덕 기자 <2025-08-08> KBS ☞기사원문: 부서진 ‘이두황 단죄비’…전주시

[연합뉴스] 멕시코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2025년 8월 11일 343

(메리다=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10일(현지시간) 멕시코 유카탄주(州) 메리다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정갑환 민족문제연구소 중남미지부 상임대표(오른쪽 네번째)와 이상희 멕시코대사관 총영사(가운데) 등 주요 참석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후안 두란 공 유카탄한인후손회장. 2025.8.11 이재림 기자 walden@yna.co.kr <2025-08-11>연합뉴스 ☞기사원문: 멕시코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JTBC 뉴스] BBC, 히로시마 원폭 80주년 조명…”피해자 20% 한국인이었다”

2025년 8월 7일 596

지난 1945년 8월 6일. 미군은 일본 히로시마에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 ‘리틀 보이’를 투하했습니다. 그 후 80년이 흘렀고… 영국 BBC방송은 그동안 그늘에 가려져 있던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을 재조명했습니다. 당시 히로시마 인구 42만 명 가운데 14만 명이 한국인이었습니다. 대부분 경남 합천 출신으로, 강제로 징용돼 끌려갔거나 식민지 수탈을 피해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농지가 적은 히로시마에서 일본인들이 기피했던 힘들고 위험한 일을 도맡았습니다. 이렇게 구조적으로 열악한 환경 탓에 원폭으로 인한 한국인들의 피해는 더 컸습니다. 전체 사망률이 33.7%였는데, 한국인 사망률은 57.1%에 달했습니다. 전체 피해자 가운데 약 20%, 7만 명 가까운 한국인이 원폭 피해를 입었고 원폭이 떨어진 그해 말까지 4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간신히 살았더라도 방사능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잔해를 치우고 시신 수습하는 데 동원됐습니다. 이후 2만 3000명의 생존자가 합천으로 돌아왔지만, 이들은 평생 질병과 가난에 시달렸습니다. 특히 피부병, 심혈관질환, 암 등 후유증은 후대에도 이어졌습니다. 생존자 2세인 한정선 씨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몸을 끌지 않고는 걸을 수 없고, 한 씨의 첫째 아들도 뇌성마비를 안고 태어났습니다. 생존자와 가족들은 일본이 당시 한국인을 어떻게 가혹하게 대했는지 공식 인정하지 않은 채로 사과만 반복하는 건 의미 없다고 말합니다. 기억은 보상보다 더 중요하다며 생존자가 살아있는 동안 일본의 성의 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박선호] (영상출처: BBC) 강나윤 기자 <2025-08-06> JTBC

[이데일리] 항일음악의 양상과 계승…한민족음악 학술회의

2025년 8월 7일 328

8월 14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국악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항일음악의 양상과 계승’을 주제로 하는 제11회 한민족음악 학술회의를 오는 8월 14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원은 지난해까지 개최했던 ‘북한음악 학술회의’를 올해부터 ‘한민족음악 학술회의’로 변경하고 연구의 범위를 한민족 전체의 음악학 연구로 확대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항일 독립의 과정에서 만들고 불렀던 항일음악의 전승양상을 살피고 역사적·음악적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민족의 정체성과 저항정신, 역사적 기억을 생동감있게 전달하는 항일음악은 민족의 소중한 음악기록으로 평가 받는다. 최근에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항일음악을 편곡하고 연주함으로써 항일정신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학술회의는 ‘역사의 기록 항일음악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기조발제에 이어 △항일음악의 역사적 전개와 문화지형 △항일음악곡조의 변용과 창작의 양상 △독립군가를 만든 사람들 △항일과 대중가요, 모순의 세가지 양상 △무용, 연극, 영화에 나타난 항일 활동 △북한에서 항일음악에 대한 인식과 계승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항일음악 가창 양상과 계승 등을 살펴본다. 국립국악원은 이번 학술회의와 더불어 광복 80주년 기념 ‘빛을 노래하다’ 공연을 8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이윤정 기자 <2025-08-07> 이데일리 ☞기사원문: 항일음악의 양상과 계승…한민족음악 학술회의

[오마이뉴스] 시민사회 단체, 해방 80년 맞아 역사정의 실현 촉구

2025년 8월 7일 284

“친일·극우·내란세력 청산하고 일본에 공식사과 요구해야” 8월 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해방 80년, 역사정의 실현을 위한 시민사회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주노총,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민족문제연구소, 정의기억연대 등 650여 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이번 기자회견에는 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과거사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올해는 해방 80년, 을사늑약 120년, 한일협정 6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라며 “동시에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일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과 내란기도를 시민들의 힘으로 저지한 뜻깊은 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권력 구조 속에는 여전히 식민지 지배에 협력했던 친일·반민족 세력이 뿌리내리고 있다”며 “이들은 사법, 언론, 행정, 학계, 재계, 종교계에 이르기까지 ‘파워 엘리트’ 집단을 형성하며 네오파시스트 정권의 부활을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석열은 그들의 실패한 첫 실험이었을 뿐”이라며 “청산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는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재명 정부에 7대 요구사항 제시 시민사회는 이재명 정부에 ▲친일·극우·내란세력 청산과 역사정의 실현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절차 마련 ▲일본의 불법강점과 반인도적 불법행위에 대한 공식사과 요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 친일 역사왜곡 기관장 파면 ▲간토대학살 등 민간인 학살과 조선인 피폭 진상규명 ▲강제동원 피해자 유해 송환 신속 추진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 등 7대 과제를 요구했다. 이들은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의 내란에 함께 맞서 만들어진 정권”이라며 “광장의 목소리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사회대개혁과 내란청산을 위한 구조와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연합뉴스] 민족문제연구소, 곽사길 등 37명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

2025년 8월 6일 333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시민단체 민족문제연구소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전남 해남·완도·장흥 등지에서 항일운동을 한 곽사길과 이영식 등 독립운동가 37명에 대해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올해 초부터 독립운동가 행적 검증을 했고, 지난 6월 30일 국가보훈부에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했다. 연구소는 곽사길과 이영식이 전남 지역에서 항일운동단체 ‘전남운동협의회’를 재건했다는 이유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가 씌워져 일제의 탄압을 받았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또 1920∼1930년대 일본 오사카에서 재일 조선인들의 노동권 확보 등을 위해 투쟁한 제주 출신 현호진에 대해서도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했다. >이밖에 일본 오사카에서 민족 운동을 주도한 김상구, 일본 도쿄에서 한글 신문인 조선신문을 간행한 박태을 등도 포상 신청 명단에 올랐다. 민족문제연구소는 과거 일제강점기 고등경찰이 ‘요주의 조선인’ 정보를 정리해 보안 관계자, 헌병대 치안 책임자 등에게 배포한 ‘약명부’에서 친일 행적이 확인된 사람을 제외하고 총 37명에 대해 포상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정윤주 기자 <2025-08-04> 연합뉴스 ☞기사원문: 민족문제연구소, 곽사길 등 37명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  ※관련 기사 ☞제주일보: 광복 80년…제주출신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5명 ‘재조명’ ☞제주의소리: 80년만에 ‘일제 블랙리스트’로 되살아난 제주 독립운동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