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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권태선칼럼]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다-한겨레신문(08.04.15)

2008년 4월 18일 504

[권태선칼럼]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다

우리연구소 제5회 한림기록문화상 받다

2009년 7월 28일 775

민족문제연구소  지난 7월 22일(수) 저녁 서울역사박물관 내 ‘콩두’ VIP홀에서 (사)한국국가기록연구원이 제정한 ‘한림기록문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로 선정된 우리 연구소에서는 임헌영 소장, 최수전 감사와 박한용 연구실장을 비롯 김승은 자료팀장 이영주 연구원 등 자료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림기록문화상은 1999년도 제정되어 우리나라의 기록관리 및 기록문화 진흥에 현저한 공헌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격년마다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기록학계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권위있는 상이다. 제1회는 미국 국립기록청의 방선주 박사와 김선영 前정부기록보존소 소장이 공동수상하였으며, 제2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사료관 제3회는 故이종학 독도박물관 초대관장 제4회는 참여연대 정보공개사업단이 수상한 바 있으며, 우리 연구소가 다섯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왼쪽부터 이영학심사위원장, 유영구이사장, 이영주연구원, 김승은자료팀장, 임헌영소장, 박한용연구실장, 김학준원장  이날 시상식에는 주최측인 한국국가기록연구원의 유영구 이사장과 김학준 원장 이승휘 부원장(명지대 기록정보학과 교수), 한국기록학회 이영학 회장(외국어대 사학과 교수), 현영아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장, 박찬승 한양대 사학과 교수, 박주석 명지대 기록관리학과 교수, 조영삼 한신대 사학과 교수, 설문원 부산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등 기록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시상식은 곽건홍 국가기록연구원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영구 이사장과 김학준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심사위원장인 이영학 회장이 심의과정과 선정사유를 발표하고 유영구 이사장이 시상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임헌영 소장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시상식이 마무리되었다 관련기사 우리 연구소 제5회 한림기록문화상 수상(민족문제연구소, 09.07.21)민족문제연구소 ‘한림기록문화상’ 수상(서울신문, 09.07.23)일제강점기 기록물 관리 기여, 민족문제硏‘한림기록문화상’(세계일보, 09.07.21)민족문제연구소 ‘한림기록문화상’ 수상(연합뉴스, 09.07.21)   심사위원회는 학계 언론, 법조계 등 각계

친일인명사전 발간 앞두고 최종 점검

2009년 7월 28일 893

7월 25일 사전 편찬 지도위원회 열려 민족문제연구소  7월 25일 오전10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친일인명사전 편찬 지도위원회가 개최됐다. 친일인명사전 출간을 앞둔 만큼, 회의는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기를 띤 가운데 진행되었다. 윤경로 편찬위원장의 개회 선언이 있은 뒤 임헌영 소장의 인사말씀을 듣고 실무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박수현 편찬위원회 사무국장이 편찬현황과 이의신청 처리결과를 보고하였으며, 조세열 연구소 사무총장이 친일인명사전 발행금지가처분신청 등 소송관련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지도위원들이 질의하고 편찬위원회 상임위원들이 답변하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답변은 김승태(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연구위원), 박수현(편찬위 사무국장), 박한용(연구소 연구실장), 이준식(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상임위원), 조세열(연구소 사무총장), 최열(미술평론가) 등 상임위원들이 분야별로 담당했다. 연구소 연구원들은 바쁜 편찬 일정을 고려하여 참석하지 않았으며, 최진아 영상팀장 유연영 총무팀장 김승은 자료팀장 김수진 정은주씨 등 상근자들이 회의 실무를 지원했다. ▲ 2009년도 친일인명사전 편찬 지도위원회 노동은(중앙대 교수) 편찬위 부위원장은 웹서비스 계획과 저작권 보호 방안을 질문하였으며, 다른 지도위원들도 인터넷 상의 무책임한 자료 전재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삼웅(전 독립기념관장) 지도위원은 자료편의 구성에 관심을 표하고, 자료량이 방대하기 때문에 자료집 편제와 항목 선정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용어 사용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일제하의 관용어를 그대로 쓰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해학(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상임대표) 지도위원은 “국가가 해야 할 거대한 작업을 민간단체가 달성했다”고 격려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최병모(전 민변회장, 연구소 고문변호사) 지도위원은 식민정책 수행자로서 만주지역 기술직 고등관의 특수성에 대한 박한용 연구실장의 유권해석

프랑스의 나치 협력 미술가 숙청

-0001년 11월 30일 910

    최혜원(블루 로터스 아트디렉터. 건국대 강사)   아래 글은 블루 로터스 아트디렉터이자 건국대 강사인 최혜원 선생의 새 책 <미술쟁점-그림으로 비춰보는 우리시대>에 실린 것으로 2차 대전 당시 나치에 협력했던 프랑스 미술가들에 대한 숙청문제를 다룬 내용이다. 친일 미술가들이 해방 후 한국 미술계의 주류를 점해 온 우리 현실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글 싣기를 허락해 주신 최혜원 선생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일독을 권유한다. <편집자 주>     프랑스인들이 자국 내 역사 가운데 ‘괄호 속에 넣어버리거나 지워버리고 싶은 암울했던 시절’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제 2차 세계대전 때 1940년 6월 독일에 항복하고 그들의 자존심인 파리를 내준 일이다. 프랑스 국토의 대부분을 독일 나치에 내어 주고 중부지역의  비시에 친독정권을 세웠다. ‘비시정부’로 불리는 이 독일의 협력체재인 이 정권은 페탱을 수반으로 한 파시스트 독재정권으로 독일에 예속되어 독일군이 점령하지 아니한 명목상의 자치지역인 비점령 지대를 다스렸으나 결국 나치 독일의 패망과 더불어 무너졌다. 독일에 히틀러 정권이 성립되었을 때 프랑스에는 그에 동조하는 약 37만 명의 파시스트들이 산재했었다고 한다. 이들은 선봉장으로서 독일의 프랑스 점령 하에 대독협력(부역)이라는 국가적 차원의 협력 외에도 일부 지식인들과 문화예술인들 이데올로기적 협력, 기업가들의 경제적 협력,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개인적 협력에 이르기까지 발 벗고 나섰다. 특히 미술 애호가였던 히틀러 때문인지 문화예술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프랑스의 유명 화가와 조각가들이 독일군 총사령부의 선전정책에 협력하였다. 우리가 잘 아는 드랭, 블라맹크,

가장 좋은 스승은 “현실”이다-경희대학원보(08.04)

2008년 4월 16일 368

가장 좋은 스승은 “현실”이다

재일동포의 눈 ‘한·일 청산못한 과거’ 배후를 노려보다

2009년 7월 28일 440

미국의 냉전 교두보로 잔존한 일본 천황제이승만과 친일파의 권력장악·좌파분쇄 등시대 모순과 ‘맨몸 격투’ 체험기·시집에 담아 한겨레신문 한승동 기자 ..일본은 패전 뒤 천황제를 청산하고 공화제 민주주의를 수립했어야 했다. 하지만 어정쩡한 항복 절차를 통해 일제 지배세력과 결탁한 점령자 미국은 냉전 교두보로서의 일본 통치 편의를 위해 천황제를 존속시켰고, 천황제에 대해 가장 완강하게 반대한 공산당과 재일조선인들을 힘으로 누르고 기시 노부스케를 비롯한 전전 지배세력을 부활시켰다. 이러한 일본의 이른바 ‘역류’정책은 역시 미군이 점령했던 당시의 한반도 남쪽에서 일어난 좌파 분쇄, 대구 10월항쟁, 제주 4·3항쟁과 여순사건 유혈진압, 이승만 및 친일파의 권력 장악과 정확하게 대응한다. 자이니치의 시각으로 일본, 한국에서 진행된 사태를 동시에 파고드는 이런 광역 교차조감이야말로 이 책..<기사 발췌> 재일동포의 눈 ‘한·일 청산못한 과거’ 배후를 노려보다(한겨레신문, 09.07.24)

울산 동구청 일본해 병기 논란 지역 주민단체 ‘반발’

2009년 7월 28일 394

울산 동구청 일본해 병기 논란 지역 주민단체 ‘반발’(노컷뉴스, 09.07.24)

가장 좋은 스승은 “현실”이다-경희대학원보(08.04)

2008년 4월 16일 414

가장 좋은 스승은 “현실”이다

임헌영 “우상 만드는 한국사회, ‘나치’때와 비슷”

2008년 4월 16일 466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성일 기자   임헌영 소장이 인터넷신문 데일리서프라이즈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우리나라를 이끈 민주개혁세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해당 기사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임헌영 “우상 만드는 한국사회, ‘나치’때와 비슷”(데일리서프, 08.04.12)

일본 시민합창단 청주 콘서트 “일제 만행 노래로 사죄합니다”

2009년 7월 27일 438

일본 시민합창단 청주 콘서트 “일제 만행 노래로 사죄합니다”(한국일보, 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