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top-introduce[1]](/wp-content/uploads/2016/02/img-top-news1.png)
주요기사
[성지를 찾아서] 천도교 성지 ④-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매일신문(07.08.09)
[성지를 찾아서] 천도교 성지 ④-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독자 여러분은 3·1운동 하면 누가 생각나십니까?정확한 설문조사를 해본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절대다수가 유관순을 떠올린다. 코흘리개에서부터, 연세 드신 분들까지 우리나라 삼일운동의 상징 아이콘은 ‘유관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유관순은 독립을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내던진 정의의 여신으로 당연히 숭앙받을 만하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3·1운동의 핵심인물로 유관순이 너무(?) 강조되는 면이 없지 않아서 다른 독립운동가들이 손해(?)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할 때가 있다. 재조명되어야 할 독립운동가는 여럿 계시지만, 그 가운데에는 천도교 제3대 교조 의암 손병희 선생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의암은 수운 최제우, 해월 최시형에 이은 천도교 제3대 교조로서 신앙인의 길과 독립운동가로서의 삶을 완전히 일치시킨 위대한 인물이다. 천도교 성지를 담기 위해 서울 지역을 취재하다 보니, 독립운동의 현장과 천도교 성지가 맥을 같이하고 있었다. 서울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천도교 성지는 올해로 건립 85년째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 중앙대교당, 기미년 3·1독립선언서 배부터, 삼일만세운동이 울려퍼진 탑동공원, 종로구 수운회관 앞 세계어린이운동발상비, 3·1 독립선언서를 인쇄했던 보성사 기념비(서울 조계사 뒤쪽), 명월관 분관인 태화관에서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이종일 동상, 33인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태화관 터, 해월 최시형 참수터, 한때 천도교가 운영하였던 고려대학교 내 기념물과 의암흉상, 몰려드는 천도교인들로 인하여 형성되기 시작한 인사동 일대를 들 수 있다. 외곽으로는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무명전사들을 수련시킨 강북구 우이동 봉황각,
[성지를 찾아서] 천도교 성지 ④-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매일신문(07.08.09)
[성지를 찾아서] 천도교 성지 ④-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독자 여러분은 3·1운동 하면 누가 생각나십니까?정확한 설문조사를 해본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절대다수가 유관순을 떠올린다. 코흘리개에서부터, 연세 드신 분들까지 우리나라 삼일운동의 상징 아이콘은 ‘유관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유관순은 독립을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내던진 정의의 여신으로 당연히 숭앙받을 만하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3·1운동의 핵심인물로 유관순이 너무(?) 강조되는 면이 없지 않아서 다른 독립운동가들이 손해(?)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할 때가 있다. 재조명되어야 할 독립운동가는 여럿 계시지만, 그 가운데에는 천도교 제3대 교조 의암 손병희 선생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의암은 수운 최제우, 해월 최시형에 이은 천도교 제3대 교조로서 신앙인의 길과 독립운동가로서의 삶을 완전히 일치시킨 위대한 인물이다. 천도교 성지를 담기 위해 서울 지역을 취재하다 보니, 독립운동의 현장과 천도교 성지가 맥을 같이하고 있었다. 서울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천도교 성지는 올해로 건립 85년째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 중앙대교당, 기미년 3·1독립선언서 배부터, 삼일만세운동이 울려퍼진 탑동공원, 종로구 수운회관 앞 세계어린이운동발상비, 3·1 독립선언서를 인쇄했던 보성사 기념비(서울 조계사 뒤쪽), 명월관 분관인 태화관에서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이종일 동상, 33인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태화관 터, 해월 최시형 참수터, 한때 천도교가 운영하였던 고려대학교 내 기념물과 의암흉상, 몰려드는 천도교인들로 인하여 형성되기 시작한 인사동 일대를 들 수 있다. 외곽으로는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무명전사들을 수련시킨 강북구 우이동 봉황각,
조선인 묻힌 탄광 위에 아소 가문 골프장이…
조선인 묻힌 탄광 위에 아소 가문 골프장이…(한겨레신문, 10.01.26)
아소 가문, 조선인 1만명 강제징용…추도비도 없어
아소 가문, 조선인 1만명 강제징용…추도비도 없어(한겨레신문, 10.01.27)
“속세 뛰어들어 ‘깨달음’ 실천해야 불교”
“속세 뛰어들어 ‘깨달음’ 실천해야 불교” 조계종 불학연구소 ‘근대 고승의 깨달음의 사회화’ 세미나 만해·한암·용성·만공 스님 격변기 살며 수행·사회 구제 나름의 고뇌·행동 통해 해결 “불교는 염세적(厭世的)으로 고립독행(孤立獨行)하는 것이 아니라, 구세적(救世的)으로 입니입수(入泥入水)하는 것!” 만해(萬海, 1879~1944) 스님은 1931년 발표한 ‘조선불교 개혁안’에서 그렇게 말했다. 세상을 등지고 고고하게 도만 닦을 게 아니라 진흙탕의 속세에 뛰어들어 만민을 구해야 진정한 불교라는 이야기다. 비승비속(非僧非俗)으로까지 일컬어지는 만해의 행적을 이해할 수 있는 핵심 단초가 될 듯하다.김광식 부천대 교수는 이런 만해의 불교를 두고 ‘대중불교’라고 단언했다. “승려만의 불교가 아니라 전 중생을 위주로 하는 불교가 돼야 한다는 것이 만해의 지론”이라는 것이다. 실제 만해는 1933년 서울 성북동에 자신의 거처인 심우장을 마련하고는 아예 결혼까지 해버렸다. 그의 이런 파격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만해는 선(禪)이라는 것은 사선(死禪)이 아니라 활선(活禪)이며, 따라서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말했다.“요즘 참선하는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옛사람들은 마음을 고요히 가졌는데 요즘 사람들은 처소를 고요하게 가지고 있다. 옛사람들은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는데, 요즘 사람들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다. 처소를 고요하게 가지면 염세가 되는 것뿐이며,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독선이 안될 수 없을 것이다. 불교는 구세의 가르침인데, 부처의 제자로서 염세와 독선에 빠져 있을 따름이라면 잘못된 것이 아니겠는가.”결국 만해에게 있어 세상에 나오지 않는 수행자는 불교의 근본을 알지 못하는 우매한 불교도일 뿐이었던 것이다. 김광식 교수는 이를 두고 “백담사 오세암에서의 깨달음,
“속세 뛰어들어 ‘깨달음’ 실천해야 불교”
“속세 뛰어들어 ‘깨달음’ 실천해야 불교” 조계종 불학연구소 ‘근대 고승의 깨달음의 사회화’ 세미나 만해·한암·용성·만공 스님 격변기 살며 수행·사회 구제 나름의 고뇌·행동 통해 해결 “불교는 염세적(厭世的)으로 고립독행(孤立獨行)하는 것이 아니라, 구세적(救世的)으로 입니입수(入泥入水)하는 것!” 만해(萬海, 1879~1944) 스님은 1931년 발표한 ‘조선불교 개혁안’에서 그렇게 말했다. 세상을 등지고 고고하게 도만 닦을 게 아니라 진흙탕의 속세에 뛰어들어 만민을 구해야 진정한 불교라는 이야기다. 비승비속(非僧非俗)으로까지 일컬어지는 만해의 행적을 이해할 수 있는 핵심 단초가 될 듯하다.김광식 부천대 교수는 이런 만해의 불교를 두고 ‘대중불교’라고 단언했다. “승려만의 불교가 아니라 전 중생을 위주로 하는 불교가 돼야 한다는 것이 만해의 지론”이라는 것이다. 실제 만해는 1933년 서울 성북동에 자신의 거처인 심우장을 마련하고는 아예 결혼까지 해버렸다. 그의 이런 파격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만해는 선(禪)이라는 것은 사선(死禪)이 아니라 활선(活禪)이며, 따라서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말했다.“요즘 참선하는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옛사람들은 마음을 고요히 가졌는데 요즘 사람들은 처소를 고요하게 가지고 있다. 옛사람들은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는데, 요즘 사람들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다. 처소를 고요하게 가지면 염세가 되는 것뿐이며,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독선이 안될 수 없을 것이다. 불교는 구세의 가르침인데, 부처의 제자로서 염세와 독선에 빠져 있을 따름이라면 잘못된 것이 아니겠는가.”결국 만해에게 있어 세상에 나오지 않는 수행자는 불교의 근본을 알지 못하는 우매한 불교도일 뿐이었던 것이다. 김광식 교수는 이를 두고 “백담사 오세암에서의 깨달음,
일본 국가주의의 침탈과 내부의 적(敵)
일본 국가주의의 침탈과 내부의 적(敵)(프레시안, 10.01.22)
“한국정부는 일본 방패막이”
“한국정부는 일본 방패막이”(광주드림, 10.01.26)
민영휘 등 친일파 재산 257억 국가귀속(종합)-연합뉴스(07.08.13)
민영휘 등 친일파 재산 257억 국가귀속(종합)민병석ㆍ민상호ㆍ박중양ㆍ윤덕영ㆍ이근상ㆍ이근호ㆍ이재곤ㆍ임선준ㆍ한창수 등위원회 “해방 62년만에 친일청산의 가시적 성과”(서울=연합뉴스) 강건택 장재은 기자 =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는 13일 24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민영휘 등 친일반민족 행위자 10명 소유의 토지 156필지, 102만60㎡(시가 257억원ㆍ공시지가 105억원 상당)에 대해 국가 귀속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 재산 환수 결정이 내려진 대상자는 일제로부터 자작 작위를 수여받았던 민영휘와 정미조약 체결에 앞장섰던 이재곤을 비롯해 민병석, 민상호, 박중양, 윤덕영, 이근상, 이근호, 임선준, 한창수 등이다.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의 재산 환수 결정은 지난 5월2일 1차 결정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당시 위원회는 이완용, 송병준 등 9명의 토지 154필지, 25만4천906㎡(공시지가 36억원 상당)를 국가에 귀속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국가 귀속 결정이 내려진 친일 재산은 시가 320억원, 공시지가 142억원 상당의 토지 310필지, 127만4천965㎡로 늘어났다. 환수 대상이 된 친일재산은 러일전쟁 시작(1904년)부터 1945년 8월15일까지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취득하거나 이를 상속받은 재산, 친일재산임을 알면서 유증ㆍ증여받은 재산 등이며 제3자가 이 사실을 모르고 취득한 경우는 제외됐다. 귀속 결정된 재산은 `국(國.나라)’ 명의의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거쳐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예우와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금, 독립운동 관련 기념사업 등에 우선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위원회 측은 “해방 62년 만에 국민들이 염원하는 친일 청산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에게 부여된 친일재산 국가귀속이라는 역사적 책무를 깊게 인식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가 나오도록 한층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영휘 등 친일파 재산 257억 국가귀속(종합)-연합뉴스(07.08.13)
민영휘 등 친일파 재산 257억 국가귀속(종합)민병석ㆍ민상호ㆍ박중양ㆍ윤덕영ㆍ이근상ㆍ이근호ㆍ이재곤ㆍ임선준ㆍ한창수 등위원회 “해방 62년만에 친일청산의 가시적 성과”(서울=연합뉴스) 강건택 장재은 기자 =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는 13일 24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민영휘 등 친일반민족 행위자 10명 소유의 토지 156필지, 102만60㎡(시가 257억원ㆍ공시지가 105억원 상당)에 대해 국가 귀속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 재산 환수 결정이 내려진 대상자는 일제로부터 자작 작위를 수여받았던 민영휘와 정미조약 체결에 앞장섰던 이재곤을 비롯해 민병석, 민상호, 박중양, 윤덕영, 이근상, 이근호, 임선준, 한창수 등이다.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의 재산 환수 결정은 지난 5월2일 1차 결정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당시 위원회는 이완용, 송병준 등 9명의 토지 154필지, 25만4천906㎡(공시지가 36억원 상당)를 국가에 귀속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국가 귀속 결정이 내려진 친일 재산은 시가 320억원, 공시지가 142억원 상당의 토지 310필지, 127만4천965㎡로 늘어났다. 환수 대상이 된 친일재산은 러일전쟁 시작(1904년)부터 1945년 8월15일까지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취득하거나 이를 상속받은 재산, 친일재산임을 알면서 유증ㆍ증여받은 재산 등이며 제3자가 이 사실을 모르고 취득한 경우는 제외됐다. 귀속 결정된 재산은 `국(國.나라)’ 명의의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거쳐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예우와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금, 독립운동 관련 기념사업 등에 우선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위원회 측은 “해방 62년 만에 국민들이 염원하는 친일 청산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에게 부여된 친일재산 국가귀속이라는 역사적 책무를 깊게 인식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가 나오도록 한층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