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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제대로 된 교과서로 안 가르친 프랑스…어른돼 ‘극우’ 지지”

2015년 11월 25일 624

ㆍ시민단체 ‘1871 파리코뮌의 친구들’ 바지르 사무총장 방한 ㆍ“국정 집필 불참에 ‘좌익’ 내모는 한국처럼 유럽도 상황 비슷” 한국을 방문 중인 프랑수아즈 바지르 ‘1871 파리코뮌의 친구들’ 사무총장(67)은 24일 “한국과 마찬가지로 유럽에서도 극우가 대두되는 현실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청소년들을 극우로 이끄는 순환고리를 끊기 위해선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민족문제연구소 5층에서 열린 이 연구소 박한용 실장과의 대담에서 친일 후손들이 극우 행보를 걷는 한국의 현실과 최근 불거진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 등에 관해 논했다. 대담에서 박 실장은 “한국의 극우는 식민지 때는 일본에 협력하고 해방 후엔 친미적 성향을 보였다. 즉 민족주의 없는 국가주의로, 이들에게 유일하게 남은 건 애국심 없는 반공주의”라며 “그 탓에 지금도 한국에서는 친일 문제 언급이 금기시돼 종북으로 몰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바지르는 고개를 저으며 “그런 내용을 한국의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가”라며 “국가는 힘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다. 국가의 목소리가 아닌, 양심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알려지고 있나”라고 물었다. 그는 “드골 전 대통령에 대해 프랑스 사람들이 좋게 평가를 하는 이유는 그가 국가주의자였음에도 나라의 부를 자신의 것으로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프랑수아즈 바지르 ‘1871 파리코뮌의 친구들’ 사무총장은 24일 한국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우려를 나타냈다. 서성일 기자 바지르는 국정교과서 집필에 참여하지 않는 역사학자들이 좌익으로 몰리는 한국의 현실을 두고 “한국이 분단이라는 특수성과 독특함이 많기는 하지만 유럽에서 극우가 커지는 것과 같은

[도올 김용욱] 박대통령 국정화 집착의 진짜 이유는?

2015년 11월 25일 659

[오마이뉴스] [장윤선의 팟짱] 장윤선이 묻고 도올이 답하다! 박대통령 국정화 집착 진짜 이유는? ▲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도올 김용옥 교수가 출연한 가운데 ‘<장윤선의 팟짱>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긴급 공개방송’이 열렸다. 팟캐스트 <장윤선의 팟짱>이 도올 김용옥 교수와 함께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놓고 ‘긴급’ 공개방송을 열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도올 교수 특유의 입담으로 요즘 사회의 꼬이고 꼬인 문제들을 풀어줄 통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영상은 도올 교수와의 인터뷰 전체 내용을 담고 있다. <팟짱: [다운로드]>에서도 들을 수 있다. (촬영 : 윤수현, 정교진 / 그래픽 : 박소영 / 편집 : 강신우 <2015-11-21> 오마이TV ☞기사원문: [전체보기] 장윤선이 묻고 도올이 답하다 박대통령 국정화 집착의 진짜 이유는?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2015년 11월 24일 1461

[뉴스타파] [타파스] 잊혀진 이름, 여성 독립운동가 1편 :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2015.11.23) 나라를 빼앗긴 황량한 들판. 열여섯 어린 소녀가 찾은 꿈은 하늘을 나는 비행사였다. 그녀가 하늘을 날고 싶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독립’. 그녀는 훗날 조선 최초의 여류 비행사이자 대한민국 공군의 어머니로 불리게 된다. 여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조선의 독립을 위해 하늘을 날았던 독립운동가, 권기옥의 삶을 들여다본다. < 2015-11-23> 뉴스타파 ☞기사원문: [타파스]잊혀진 이름, 여성독립운동가 1편 :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잊혀진 이름, 여성 독립운동가 1편 :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2015.11.23)

2015년 11월 24일 852

[뉴스타파] [타파스] 잊혀진 이름, 여성 독립운동가 1편 :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2015.11.23) 나라를 빼앗긴 황량한 들판. 열여섯 어린 소녀가 찾은 꿈은 하늘을 나는 비행사였다. 그녀가 하늘을 날고 싶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독립’. 그녀는 훗날 조선 최초의 여류 비행사이자 대한민국 공군의 어머니로 불리게 된다. 여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조선의 독립을 위해 하늘을 날았던 독립운동가, 권기옥의 삶을 들여다본다. < 2015-11-23> 뉴스타파 ☞기사원문: [타파스]잊혀진 이름, 여성독립운동가 1편 :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역사의 판단에 맡겨? 역사가 쓰레기통이냐?”

2015년 11월 23일 1132

▲ 지난 9일 경기 파주 탄현면 헤이리마을 자택에서 만난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 100권이 넘는 역사책을 저술한 그는 대통령과 여당,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해 “없는 논리를 만들어내는, 정치적 목적의 ‘공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토요판] 이진순의 열림 역사학자 이이화 “입맛대로 다져진 역사책을 보고 싶지 않아요.” “사실과 다른 답을 적게 하지 마세요.” “대통령이 교과서를 바꾸면 국민은 대통령을 바꿉니다.” 아이들은 진지했다. 울먹임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떨구는 아이도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교복 차림의 중고생들이 ‘근조, 대한민국 역사교육은 죽었습니다’란 현수막을 펼치고 인사동에서 거리행진을 벌이던 날이었다. 장년 남성 하나가 “니들이 교과서를 알아?” 외치더니 누가 말릴 틈도 없이 달려가 아이들이 든 현수막을 발로 걷어찼다. 아이들은 물끄러미 사내를 바라볼 뿐, 대항하지 않았다. 못난 어른에, 의연한 아이들이었다. 국정교과서 논란으로 촉발된 역사논쟁은 또 하나의 역사적 이정표가 되고 있다. 아집과 광기, 무지와 굴종으로 범벅된 퇴행의 역사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아이들의 현수막을 발로 걷어찬 사내가 던진 말을, 기성세대 스스로에게 되물어야 할 때가 아닐까? “니들이 역사를 알아?” 지난 9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에 있는 이이화(79) 선생의 자택을 찾았다. 평생 100권이 넘는 저서를 출간한 한국 역사학계의 원로로, 특히 그가 10년에 걸쳐 집필한 <한국사 이야기>(한길사)는 5천년 우리 역사를 총 22권 분량의 방대한 민중사, 생활사로 담아낸 전무후무한 역작으로 손꼽힌다. 역사학자 이이화는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역사를 조작하려는 이들은 영구 집권을 꿈꾸는 사람들”

2015년 11월 23일 1698

친일 청산 앞장서는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인터뷰. 사죄와 반성이 표백된 정부… 시민을 향한 폭력과 언론 장악은 일제강점기 수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1세기의 히틀러다. 박근혜 대통령의 가치관도 아베의 것과 똑같다.” 11월19일 서울 종로구 (주)한국산문·한국산문작가협회 사무실에서 임헌영(74·사진) 민족문제연구소장을 만났다. 한국 현대문학을 전공한 문학평론가로서 그는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하다 두 차례 투옥되기도 한 실천적 지식인이다. 2003년부터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친일인명사전>(2009) 편찬 작업을 이끌었다. 임 소장은 박근혜 정권의 몰염치와 부정의, 부도덕을 인터뷰 내내 질타했다.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국정 역사 교과서를 강행하다 못해 농민을 물대포로 직사해 사경에 빠뜨린 정권을 보면서 참담하다고도 했다. 그는 야당과 진보세력, 시민사회단체가 역사의 큰 흐름을 보면서 힘을 모아야 하고, 젊은이들은 정치가 자신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점을 깨닫고 현실에 참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합법과 불법을 마음대로 재단해 류우종 기자 11월14일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정권의 폭력성이 다시금 드러났는데. 독재정권들이 해왔던 국가폭력이 드디어 노골화·양성화되기 시작하는구나 하고 참담함을 느꼈다. 박근혜 정권은 뭐든지 자신들이 판단해서 합법과 불법을 정한다. 세계사에서 이런 일은 없었다. 자기들 의사에 안 맞는 모든 행위를 불법으로 내몰고, 자신들이 하는 것은 다 합법이라는 게 공식화돼버렸다. (백남기씨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는) 동영상을 보면 명백한 상해 행위다. 살인 의사까지는 모르지만 직사 살수를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사람이 쓰러졌는데 또 물대포를 쏘았다. 시민의식이 있는 나라라면 정권의 위기까지 올 수

KBS, 특종 버리고 ‘국정화’

2015년 11월 23일 1273

[뉴스타파] [KBS] KBS, 특종 버리고 ‘국정화’ (2015.11.12) 1)’훈장’ 대특종 가로막은 공영방송 KBS 공영방송 KBS가 해방70년 특집 기획으로 준비했던 탐사보도팀의 취재 내용을 몇 달 째 방송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정희와 이승만에 대한 역사적 비판마저 금기로 만들고, 친일이나 간첩조작마저 방송할 수 없는 KBS가 국정방송이 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박중석ㅣ김수영ㅣ정지성 기자] “대민민국의 훈장을 누가 받았는지 분석하면 그 정부가 지향했던 성격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훈장 수여 관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성찰해 볼 수 있지 않을까?” 2013년 6월 KBS 탐사보도팀 제작진이 떠올린 아이디어였다. 역대 정부가 어떤 이에게 어떤 공적으로 무슨 훈장을 줬는지 분석해봄으로써 대한민국의 역사를 성찰해 보자는 기획이었다. 훈장은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거나 공을 세운 국민들에게 나라가 주는 최고의 영예다. 그러나 그때까지 서훈자 전체 명부와 상세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 KBS 제작진은 행자부에 전체 서훈 내역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그러나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제작진은 행정자치부 장관을 상대로 서훈자 명단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2년의 소송 끝에 전체 서훈 70만 건 자료 확보, 언론사로서는 처음 2년이 흐른 2015년 1월 대법원은 KBS 취재진의 손을 들어줬다. 서훈 명단은 공적인 정보이기 때문에 이를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1948년 이후 지금까지 비공개했던 전체 서훈자의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순간이었다. ▲ KBS탐사보도팀은 2년의 소송을 통해 행정자치부로터 전체 서훈 70만

민족사랑 11월호

2015년 11월 23일 537

[바로보기]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 283, 3층(청량리동 금은빌딩) 대표전화: 02-969-0226 / FAX: 02-965-8879 누리집: www.minjok.or.kr / 이메일: minjok@minjok.or.kr   트위터: https://twitter.com/minmoonyeon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injok

국정교과서와 역사쿠데타 (민족문제연구소 박한용 실장)

2015년 11월 23일 1086

헬조선독립군의 역사교육 코너 첫 시험방송에서는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교육홍보실장의 특강을 보내드립니다. 이번 특강은 사월혁명회가 주최한 월례강좌로 ‘국정교과서와 역사쿠데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주권방송615TV | 615tv@hanmail.net <2015-11-23>유코리아뉴스 ☞기사원문: 국정교과서와 역사쿠데타(민족문제연구소 박한용 실장)

박정희의 군인들은 학생들을 ‘전쟁 포로’ 취급했다

2015년 11월 22일 1364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29> 유신 쿠데타, 스물두 번째 마당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른바 진보 세력 안에서도 부박한 담론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절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매달 서 이사장을 찾아가 한국 현대사에 관한 생각을 듣고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열한 번째 이야기 주제는 유신 쿠데타다. [현대사 이야기 연재 이전 주제 바로 가기] [유신 쿠데타, 첫 번째 마당] 여당도 당황케 한 청와대의 ‘공화국 죽이기’ 작전 [유신 쿠데타, 두 번째 마당] 궁정동의 은밀한 ‘사업’과 박정희, 그 특별한 관계 [유신 쿠데타, 세 번째 마당] 박정희와 김일성, 1인 독재 위해 뒷거래? [유신 쿠데타, 네 번째 마당] ‘멸공’ 박정희, 김일성과 대화하려 쿠데타? [유신 쿠데타, 다섯 번째 마당] 온 국민이 춤춘 그때, 청와대는 딴마음 품었다 [유신 쿠데타, 여섯 번째 마당] 북한보다 야당이 더 못됐다? 박정희의 위험한 선동 [유신 쿠데타, 일곱 번째 마당] “쿠바가 백악관 습격했다면”…분노한 박정희[유신 쿠데타, 여덟 번째 마당] <타임>은 왜 박정희 주장을 ‘상상’ 취급했나[유신 쿠데타, 아홉 번째 마당] 美·日이 박정희 쿠데타 초안에 퇴짜 놓은 이유 [유신 쿠데타, 열 번째 마당] 박정희, 경제 살리려 쿠데타? 치명적인 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