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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아버지 김용주의 발언이 가장 길고 고약했더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선친 김용주의 친일 문제를 다룬 <한겨레> 8월1일치 토요판 커버스토리. 김무성 대표는 해당 기사가 근거로 내세운 일제 강점기 <매일신보>와 ‘전선공직자대회’ 기록이 허위라고 주장하며 <한겨레>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 [토요판] 뉴스분석 왜? 김무성, <한겨레>에 1억원 손배소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아버지 김용주의 친일 논란에 대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기자회견과 자료 배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더니, 마침내 <한겨레>를 상대로 1억원이라는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김용주의 친일을 입증하는 자료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자식으로서 그저 인정하고 넘어가면 문제삼는 이가 면구스러울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그는 왜 억지를 부리는 것일까? 그 많은 증거들을 무슨 수로 덮으려는 것일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부친의 친일 행적을 보도한 <한겨레>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과 반론보도를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집권 여당의 대표이자 유력한 대통령 후보인 김 대표가 부친의 친일 논란을 정면 대응해 잠재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겨레>는 8월1일치 토요판에 ‘김용주 아들 김무성’(온라인 제목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이라는 기사를 실으며, 그 근거로 일제 강점기에 발행되던 <매일신보>기사와 1943년의 ‘전선공직자대회’ 기록을 들었다. 이들 기록을 보면 김 대표의 부친 김용주 경북도회 의원은 “징병을 보낼 반도의 부모로서…귀여운 자식이 호국의 신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받들어 모시어질 영광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소장을 통해 “매일신보는 조선총독부 기관지로 허위·과장 보도는 물론 왜곡·날조까지 일삼았던 신문”이라 ‘믿을 수
[스토리펀딩] 6화.오사카 육군 조병창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
강제동원, 망각의 현장을 가다일제 강제동원 현장을 조사하고 피해자의 인권회복을 위해 활동해온 사람들의 이야기 [프로젝트 소개] “강제노동 피해를 비롯한‘역사의 전모’를 밝힐 것” 올 봄, 강제동원과 관련한 일본 전범기업 시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것을 막기 위한 피해자와 시민단체의 노력들은 절반의 성공을 거뒀습니다. 등재를 막지는 못했지만, 유네스코는 등재 조건으로 강제노동 피해를 비롯한 ‘역사의 전모’를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일본이 유네스코의 재정을 부담하는 비중, 일본 정부가 십 수 년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했다는 점, 아베 정부가 외교력을 집중적으로 쏟아 부은 점, 일본정부가 강제동원 가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명기한 적이 없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일본으로서는 매우 불만족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일본정부가 ‘강제노동’이라는 단어를 온갖 해괴한 논리를 갖다 대며 부정하려 하지만, 마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모습으로만 비칠 뿐입니다. 오히려 이번 일은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의 ‘강제노동’ 문제가 국제적으로 부각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저희는 유네스코 21개 회원국에게 일본 산업시설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독일의 회의장 인근에서 열린 강제노동 전시회를 살펴본 회원국 관계자들은 “한국의 피해자와 시민단체가 왜 문제제기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이 왜 문제제기 하는지 알게 되었다” 일본정부의 치밀한 준비에 비하면 강제동원 피해자를 비롯하여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가 너무 늦게 대응한 것이었지만 내용은 결코 부실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20여 년 전부터 피해자와 함께 한일시민들이 일본 각지에서 강제노동 실태를 조사하고 피해 구제 활동을 해온 경험과 역사가
정치카페 스페셜 3편 – 복면정권의 작자미상 한국사
☞ [다운로드] ☞ [팟빵]: http://www.podbbang.com/ch/7657?e=21834160 [노유진의 정치카페 특집팟케스트] 정치카페 스페셜 3편 – 복면정권의 작자미상 한국사<2015-11-26>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엄수된 26일 스튜디오 창 밖으로 내리는 첫눈을 보며 만든 정치카페 스페셜 3편입니다. 시위에 나선 시민을 인면수심의 테러집단에 비교하는 권력. 그들은 누구고 그들이 만들려는 작자미상 한국사의 실체는 무엇인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주세요. ※관련방송 ☞ [다운로드] 정치카페 스페셜 2편 – 쪽집게 수능특강 ‘국정한국사’ ☞ [다운로드] 정치카페 스페셜 1편 – 국정교과서, 파시즘의 기운이 온다
박정희 쿠데타 안 막은 케네디, 눈감은 닉슨…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30> 유신 쿠데타, 스물세 번째 마당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른바 진보 세력 안에서도 부박한 담론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절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매달 서 이사장을 찾아가 한국 현대사에 관한 생각을 듣고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열한 번째 이야기 주제는 유신 쿠데타다. [현대사 이야기 연재 이전 주제 바로 가기] [유신 쿠데타, 첫 번째 마당] 여당도 당황케 한 청와대의 ‘공화국 죽이기’ 작전 [유신 쿠데타, 두 번째 마당] 궁정동의 은밀한 ‘사업’과 박정희, 그 특별한 관계 [유신 쿠데타, 세 번째 마당] 박정희와 김일성, 1인 독재 위해 뒷거래? [유신 쿠데타, 네 번째 마당] ‘멸공’ 박정희, 김일성과 대화하려 쿠데타? [유신 쿠데타, 다섯 번째 마당] 온 국민이 춤춘 그때, 청와대는 딴마음 품었다 [유신 쿠데타, 여섯 번째 마당] 북한보다 야당이 더 못됐다? 박정희의 위험한 선동 [유신 쿠데타, 일곱 번째 마당] “쿠바가 백악관 습격했다면”…분노한 박정희[유신 쿠데타, 여덟 번째 마당] <타임>은 왜 박정희 주장을 ‘상상’ 취급했나[유신 쿠데타, 아홉 번째 마당] 美·日이 박정희 쿠데타 초안에 퇴짜 놓은 이유 [유신 쿠데타, 열 번째 마당] 박정희, 경제 살리려 쿠데타? 치명적인 오해
“민주주의, 생존권 위기” 고양시민들 나섰다
민주주의국민행동 고양준비위원회 창립식이 김중배 언론광장 상임대표(전 한겨레신문사 사장), 김종철 전 <연합뉴스> 대표, 이해동 목사 등 고양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민주주의국민행동 고양준비위는 창립 선언문에서 “유신독재를 이어간 박근혜 정권은 끊임없이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농단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국민을 경제난의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한국사 국정교과서를 만들려고 획책하면서 국민집회를 폭력적인 살수차로 진압해 농민 백남기님을 사지에 내몰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에서 민주공화국은 여지없이 짓밟히고 불통과 독선의 권력이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 하고 있다. 해방 70돌을 맞이하는 바로 오늘 나라의 주인인 우리 시민들이 다시 일어서 불의한 권력이 함부로 망가뜨릴 수 없는 튼튼한 민주공화국을 세워야 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창립식에 앞서 민주주의국민행동 상임대표인 함세웅 신부의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함 신부는 심지선 어린이집 교사와 정진강 초등교사(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 직무대행)의 사회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성직자가 된 과정과 민주화운동에 뛰어든 계기, 민주주의국민행동 상임대표 맡은 까닭 등 시대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담하게 들려줘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함 신부는 “은퇴하고 어린이예배를 진행하며 성직자로서 마지막 삶을 조용히 정리하려 했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이 너무 심해 젊었을 적 겪었던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 악몽이 되살아났다. 국민을 무시하고 벼랑끝으로 내몰면서 정권의 안위와 자신만을 생각하는 대통령을 이대로 용납할 수 없어 민주주의를 바라는 사람들과 함께 저항하고 맞서
‘검은 사제’가 몸으로 쓴 역사
‘가장 위험한 곳으로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영화 <검은 사제들>의 포스터에 적힌 꼭 그대로다. 정의구현사제단을 꾸려온 지난 41년은 함세웅 신부가 위험을 무릅쓰며 통과해온 한국 현대사 그 자체였다. 함세웅 신부(73)는 한국 민주화와 인권의 상징이다. 1974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창립된 이래 41년간 ‘정의 구현’이 하느님의 근원적 뜻임을 설파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정원 댓글 공작 사건, 국정교과서 추진 등을 비판하며 정부의 잘못에 가차 없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이기도 한 그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민주주의 국민행동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11월13일 금요일,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함세웅 신부와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진행하는 ‘현대사 콘서트’가 열렸다. 400여 명이 모여 현대사를 논한 뜨거운 현장을 지면에 옮긴다. 부산(11월27일), 대구(11월28일), 대전(12월11일), 광주(12월12일)에서도 ‘거리의 신부’와 ‘탐사보도 전문기자’를 만날 수 있다. ▲ ⓒ시사IN 신선영 : 11월13일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함세웅 신부(왼쪽)와 주진우 기자의 ‘현대사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400여 명의 청중이 모였다. 주진우(주): 기자가 된 게 후회스럽다. 그래도 딱 하나 좋은 점이 있다면 좋은 사람들을 만난 거였다. 그중에서도 함세웅 신부님을 만난 게 가장 큰 축복이었다. 함 신부님이 걸어온 길을 되짚으면서 우리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나누고 싶다. 함세웅(함): 명동성당은 1987년 6월항쟁 당시 5박6일 동안 전두환 독재정권 타도를 위해 1만명 이상의 시민이 항쟁한 장소다. 오늘 11월13일은 인권을 위해 자기 몸을 불사른 전태일 열사의 45주기다. 이런 아름다운 역사의
“제대로 된 교과서로 안 가르친 프랑스…어른돼 ‘극우’ 지지”
ㆍ시민단체 ‘1871 파리코뮌의 친구들’ 바지르 사무총장 방한 ㆍ“국정 집필 불참에 ‘좌익’ 내모는 한국처럼 유럽도 상황 비슷” 한국을 방문 중인 프랑수아즈 바지르 ‘1871 파리코뮌의 친구들’ 사무총장(67)은 24일 “한국과 마찬가지로 유럽에서도 극우가 대두되는 현실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청소년들을 극우로 이끄는 순환고리를 끊기 위해선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민족문제연구소 5층에서 열린 이 연구소 박한용 실장과의 대담에서 친일 후손들이 극우 행보를 걷는 한국의 현실과 최근 불거진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 등에 관해 논했다. 대담에서 박 실장은 “한국의 극우는 식민지 때는 일본에 협력하고 해방 후엔 친미적 성향을 보였다. 즉 민족주의 없는 국가주의로, 이들에게 유일하게 남은 건 애국심 없는 반공주의”라며 “그 탓에 지금도 한국에서는 친일 문제 언급이 금기시돼 종북으로 몰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바지르는 고개를 저으며 “그런 내용을 한국의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가”라며 “국가는 힘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다. 국가의 목소리가 아닌, 양심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알려지고 있나”라고 물었다. 그는 “드골 전 대통령에 대해 프랑스 사람들이 좋게 평가를 하는 이유는 그가 국가주의자였음에도 나라의 부를 자신의 것으로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프랑수아즈 바지르 ‘1871 파리코뮌의 친구들’ 사무총장은 24일 한국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우려를 나타냈다. 서성일 기자 바지르는 국정교과서 집필에 참여하지 않는 역사학자들이 좌익으로 몰리는 한국의 현실을 두고 “한국이 분단이라는 특수성과 독특함이 많기는 하지만 유럽에서 극우가 커지는 것과 같은
[도올 김용욱] 박대통령 국정화 집착의 진짜 이유는?
[오마이뉴스] [장윤선의 팟짱] 장윤선이 묻고 도올이 답하다! 박대통령 국정화 집착 진짜 이유는? ▲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도올 김용옥 교수가 출연한 가운데 ‘<장윤선의 팟짱>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긴급 공개방송’이 열렸다. 팟캐스트 <장윤선의 팟짱>이 도올 김용옥 교수와 함께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놓고 ‘긴급’ 공개방송을 열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도올 교수 특유의 입담으로 요즘 사회의 꼬이고 꼬인 문제들을 풀어줄 통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영상은 도올 교수와의 인터뷰 전체 내용을 담고 있다. <팟짱: [다운로드]>에서도 들을 수 있다. (촬영 : 윤수현, 정교진 / 그래픽 : 박소영 / 편집 : 강신우 <2015-11-21> 오마이TV ☞기사원문: [전체보기] 장윤선이 묻고 도올이 답하다 박대통령 국정화 집착의 진짜 이유는?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뉴스타파] [타파스] 잊혀진 이름, 여성 독립운동가 1편 :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2015.11.23) 나라를 빼앗긴 황량한 들판. 열여섯 어린 소녀가 찾은 꿈은 하늘을 나는 비행사였다. 그녀가 하늘을 날고 싶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독립’. 그녀는 훗날 조선 최초의 여류 비행사이자 대한민국 공군의 어머니로 불리게 된다. 여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조선의 독립을 위해 하늘을 날았던 독립운동가, 권기옥의 삶을 들여다본다. < 2015-11-23> 뉴스타파 ☞기사원문: [타파스]잊혀진 이름, 여성독립운동가 1편 :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잊혀진 이름, 여성 독립운동가 1편 :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2015.11.23)
[뉴스타파] [타파스] 잊혀진 이름, 여성 독립운동가 1편 :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2015.11.23) 나라를 빼앗긴 황량한 들판. 열여섯 어린 소녀가 찾은 꿈은 하늘을 나는 비행사였다. 그녀가 하늘을 날고 싶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독립’. 그녀는 훗날 조선 최초의 여류 비행사이자 대한민국 공군의 어머니로 불리게 된다. 여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조선의 독립을 위해 하늘을 날았던 독립운동가, 권기옥의 삶을 들여다본다. < 2015-11-23> 뉴스타파 ☞기사원문: [타파스]잊혀진 이름, 여성독립운동가 1편 :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