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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없는 박정희기념도서관 “무슨 일이?”

2015년 12월 8일 1370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200억여원의 국고가 투입된 ‘박정희대통령기념ㆍ도서관’이 개관 4년째가 되도록 애초 계획된 공공도서관을 운영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공공도서관 운영을 조건으로 부지를 무상 제공한 서울시가 문제 해결의 키(Key)를 쥐고 있지만 독자적 운영을 원하는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과 이에 반발하는 시민단체 사이의 갈등 속에 교착 상태에 빠져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기념ㆍ도서관 전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기념ㆍ도서관은 지난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역사와의 화해’ 차원으로 제안해 국비 208억원이 지원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2001년 서울시는 완공 뒤 공공도서관 성격으로 운영할 것 등을 조건으로 상암동 부지를 무상 제공했다. 기금이 부족해 공사가 중단되고 국고보조금을 회수당할 뻔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12년 2월 개관했다. ▲ 박정희대통령기념ㆍ도서관 입구. 하지만 개관 만 4년이 다 돼가는 지금까지도 이곳에는 공공도서관은 커녕 기록물 열람실조차 굳게 닫힌 상태다. 관람객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과 생애를 기리는 기념관만 둘러볼 수 있다. 기념재단 측은 서울시로부터 부지를 사들여 독자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정희기념ㆍ도서관 관계자는 “여러가지 문제로 아직 도서관을 열지 못했다”면서 “애초부터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겠다는 합의는 없었고, 향후 도서관을 열더라도 박 전 대통령의 기록물 등으로만 꾸려진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부지를 매입해 독자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기념재단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200억원이 조금 넘는 감정가에 부지를 매각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었다. 그러나 민족문제연구소 등이 공공도서관으로 운영하기로

박정희와 드골은 닮은꼴? 달라도 너무 달랐다

2015년 12월 7일 1243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33> 유신 쿠데타, 스물여섯 번째 마당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른바 진보 세력 안에서도 부박한 담론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절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매달 서 이사장을 찾아가 한국 현대사에 관한 생각을 듣고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열한 번째 이야기 주제는 유신 쿠데타다. [현대사 이야기 연재 이전 주제 바로 가기] [유신 쿠데타, 첫 번째 마당] 여당도 당황케 한 청와대의 ‘공화국 죽이기’ 작전 [유신 쿠데타, 두 번째 마당] 궁정동의 은밀한 ‘사업’과 박정희, 그 특별한 관계 [유신 쿠데타, 세 번째 마당] 박정희와 김일성, 1인 독재 위해 뒷거래? [유신 쿠데타, 네 번째 마당] ‘멸공’ 박정희, 김일성과 대화하려 쿠데타? [유신 쿠데타, 다섯 번째 마당] 온 국민이 춤춘 그때, 청와대는 딴마음 품었다 [유신 쿠데타, 여섯 번째 마당] 북한보다 야당이 더 못됐다? 박정희의 위험한 선동 [유신 쿠데타, 일곱 번째 마당] “쿠바가 백악관 습격했다면”…분노한 박정희[유신 쿠데타, 여덟 번째 마당] <타임>은 왜 박정희 주장을 ‘상상’ 취급했나[유신 쿠데타, 아홉 번째 마당] 美·日이 박정희 쿠데타 초안에 퇴짜 놓은 이유 [유신 쿠데타, 열 번째 마당] 박정희, 경제 살리려 쿠데타? 치명적인 오해

“하도 답답해서 답 요구하러 나왔지”

2015년 12월 7일 696

[현장] 서울광장 민중총궐기, 그들은 왜 모였나 지난 5일 오후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2차 민중총궐기대회에는 주최기구인 범국민대책위원회 추산 5만여 명의 시민이 저마다의 구호가 담긴 손팻말과 깃발을 들고 모였다. 정부의 일방적인 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해서, ‘개혁’을 빙자한 노동 ‘개악’에 반발해서, 시장개방에 피폐해지는 농어촌 현실에 분노해서 이들은 광장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개인의 힘은 약하지만, 모여서 외치는 함성으로 민주주의를 되찾겠다는 시민들의 결의는 찬바람 속에도 후끈한 열기를 뿜어냈다. 히틀러에 대해 설명하면 히틀러 따르자는 건가 ▲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청소년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 김영주 관련사진보기 넥타이를 단정하게 맨 교복차림의 고등학교 1학년생 이우석(17·경기도 고양시)군은 “역사 과목을 좋아하지 않지만 지금 배우는 교과서는 충분히 올바르다고 본다”고 말했다. ‘미래엔’ 교과서로 근현대사를 배운다는 이군은 “북한이 미화되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고, 다양한 시선으로 한 사안을 보는 교과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뷰를 마치며 “대통령님, 우리를 IS(이슬람국가) 대원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세요”라고 간절하게 말했다. ‘국정교과서반대청소년행동’ 소속 중·고등학생 10여 명은 ‘사람숲’이란 깃발 아래 왁자지껄 웃고 있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종각역 5번 출구 영풍문고 앞에 모여 서울광장까지 걸어왔다고 했다. 이 중 전남 강진에서 올라온 장희도(19)군은 얼마 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봤다. 그에게 역사는 단순한 수능 출제과목이 아니라,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우는 거울’이다. 장군은 “독일에서 히틀러에 대해 설명하는 게 히틀러를 따르자는 건가요?”라며 교과서의 북한 주체사상 기술

친일군대? ‘진짜사나이’ 배경음악 알고보니

2015년 12월 6일 1502

군대 이야기를 다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사나이’ 에 일본 군함행진곡이 오프닝 음악으로 나와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11월 29일 진짜사나이 오프닝은 해병대 출신 임채무씨가 나와 해병대에 입소한 연예인들의 훈련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임채무씨의 오프닝 배경음악으로 일본 군함행진곡이 나왔는데, 이 곡은 일본의 대표적인 군가이자 군국주의를 상징하며 지금도 일본 극우단체의 집회 음악에 사용되고 있는 음악입니다. 1897년 작곡될 당시 곡 제목은 작사가 토리야마의 가사 제목을 따라 ‘이 성(此の城)’ 이라고 불렀지만, 1900년 초연 당시 군함행진곡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곡은 일제강점기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곡입니다. 일제가 전시동원 행사를 하거나 징용, 강제위안부, 학도병 강제 징병때마다 연주됐던 곡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방송 직후 일본 군가가 배경 음악으로 사용됐다는 지적에 따라 사과문을 올리고,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중지시켰습니다. 그러나 군함행진곡을 검색하면 일본 군함행진곡 내지는 일본군가라는 제목을 알 수 있었는데 왜 사전에 막지 못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해군 10대 군가 중의 하나인 해군 군함행진곡도 있었는데 왜 이 곡은 사용하지 않았는지 답답합니다. 일본군 지원병 권유가를 군가로 다시 리메이크했다가 문제가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난 2005년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리메이크 군가 ‘(리멤버유)라는 앨범을 제작했습니다. 당시 이 앨범에는 1953년부터 불렸던 작자 미상의 ‘혈청지원가’가 포함됐는데, 사실 이 곡은 1943년 ‘혈서지원’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을 개사한 군가였습니다. 조명암이 작사하고, 박시춘이 작곡한 ‘혈서지원’은 남인수 박향림,

가려진 독립 운동, 박자혜

2015년 12월 6일 3836

※[뉴스타파][타파스] – 잊혀진 이름, 여성독립운동가 1편: 독립을 향한 날갯짓, 권기옥 [뉴스타파] [타파스]잊혀진 이름, 여성독립운동가 2편 : 가려진 독립운동, 박자혜(2015.12.05)  독립운동의 이념과 사상을 정립한 역사가이자 혁명가, 단재 신채호. 그 위대한 영웅의 모습 뒤에는 이제껏 그의 부인으로만 알려진 가려진 독립운동가, 박자혜가 있었다. 대한제국의 궁녀에서 간호사가 된 그녀는 조선총독부 의원에서 근무하던 중 1919년 3.1운동에 참여했다 부상당한 학생과 시민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후 간호사들의 독립운동단체인 “간우회” 조직하고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일제의 조선인 감시 보고서는 그녀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과격하고 언변이 능한 자. 병원 간호사 전원을 동요시킨 주모자.“ 신채호와의 결혼 후 나석주의 동양척식주식회사 폭탄 의거를 비밀리에 돕기도 한 그녀는 신채호 선생의 부인이기 이전에 일제 강점기 애국정신이 투철했던 또 하나의 독립운동가였다. <박자혜 선생 이력> 1919년 <간우회> 조직 만세시위를 벌임 1920년 베이징에서 독립운동가 신채호와 결혼 1926년 나석주의 동양척식주식회사 폭탄 투척 지원 1943년 사망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2009년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 2015-12-05> 뉴스타파 ☞기사원문: [타파스] 잊혀진 이름, 여성독립운동가 2편 : 가려진 독립운동, 박자혜  

시민·학생과 함께하는 거리 역사강좌 – 2강 ‘무엇이 문제인가, 국정역사교과서’

2015년 12월 4일 784

국정교과서 저지를 위한 ‘시민·학생과 함께하는 거리 역사강좌’ 제2강 ‘무엇이 문제인가, 국정역사교과서’ ※강사: 조광 고려대 명예교수※일시: 2015년 11월 28일(토) 오후2시 ~ 4시※장소: 광화문 파이낸스빌딩 앞 (청계광장 옆) [팩트TV후원 1877-0411] 이 영상의 저작권은 팩트TV에 있습니다. 본 영상물은 공유 및 소스코드 배포에 한해 허용합니다. 그 외 임의적인 편집 및 가공은 영상출처를 밝힌다해도 본사의 허락없이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2015-11-28> 팩트TV ☞기사원문: [팩트TV] 시민·학생과 함께하는 거리 역사강좌 – 2강 ‘무엇이 문제인가, 국정역사교과서’ ※관련자료

‘광복 70주년’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전시회 성황

2015년 12월 3일 638

민족문제연구소 제주지부-노무현재단 제주위 공동주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후원으로 민족문제연구소 제주지부와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가 공동주관으로 운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9월 7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에서 시작된 이 전시회는 12월 24일 제주제일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중학교 43개교, 고등학교 30개교 등 제주 전역 73개교의 학교를 순회하는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전시회는 독립 운동가들의 독립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고, 빠른 세계화 추세 속에서 자칫 엷어질 수 있는 민족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동학농민운동부터 광복까지, 백범 김구의 일대기, 제주 항일투쟁의 역사 등 세 개의 부분으로 구성됐다. 사진과 삽화를 곁들여 제작된 이젤 40개와 김구, 김원봉 선생의 실물 사진이 함께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보고 지나치는 전시가 아니라 전직 역사교사 하명실씨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전시내용을 해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업과 연계돼 전시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어 전시내용 활용이 극대화되기도 했다. 전시 후기를 기록한 학생들의 글을 보면 ‘해녀 항일 운동을 통해 제주인으로서 과거의 잊혀져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사건을 다시 되새김질 해보게 되었다. 우리나라 민족의 자존감을 되찾고 의리를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역사는 국가에 의해 관리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적극적인 투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등의 소감이 있었다. 전시회 주최측 관계자는 “올해가 광복 70주년인데다 상반기 중에는 흥행에 크게 성공했던 영화 ‘암살’을 관람한

검은돈 펑펑 쓴 박정희 분노 “표차가 이것밖에…”

2015년 12월 3일 2067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32> 유신 쿠데타, 스물다섯 번째 마당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른바 진보 세력 안에서도 부박한 담론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절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매달 서 이사장을 찾아가 한국 현대사에 관한 생각을 듣고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열한 번째 이야기 주제는 유신 쿠데타다. [현대사 이야기 연재 이전 주제 바로 가기] [유신 쿠데타, 첫 번째 마당] 여당도 당황케 한 청와대의 ‘공화국 죽이기’ 작전 [유신 쿠데타, 두 번째 마당] 궁정동의 은밀한 ‘사업’과 박정희, 그 특별한 관계 [유신 쿠데타, 세 번째 마당] 박정희와 김일성, 1인 독재 위해 뒷거래? [유신 쿠데타, 네 번째 마당] ‘멸공’ 박정희, 김일성과 대화하려 쿠데타? [유신 쿠데타, 다섯 번째 마당] 온 국민이 춤춘 그때, 청와대는 딴마음 품었다 [유신 쿠데타, 여섯 번째 마당] 북한보다 야당이 더 못됐다? 박정희의 위험한 선동 [유신 쿠데타, 일곱 번째 마당] “쿠바가 백악관 습격했다면”…분노한 박정희[유신 쿠데타, 여덟 번째 마당] <타임>은 왜 박정희 주장을 ‘상상’ 취급했나[유신 쿠데타, 아홉 번째 마당] 美·日이 박정희 쿠데타 초안에 퇴짜 놓은 이유 [유신 쿠데타, 열 번째 마당] 박정희, 경제 살리려 쿠데타? 치명적인 오해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위헌”…시민단체들 헌법소원 나선다

2015년 12월 2일 635

학생·학부모 등 오는 15일까지 모집…12월 중순 헌법소원 청구 [자료사진] ? News1 박정호 기자 중·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를 오는 2017년부터 국정화하기로 확정·고시한 정부의 결정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변호사들이 좀 더 큰 규모로 헌법소원에 나선다. 1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 따르면 2017년부터 국정교과서로 배우게 될 학생과 학부모, 중고등학교장 및 역사교사, 일반시민 등이 청구인이다. 송상교 민변 변호사는 “국정화 교과서에 대한 반대의견을 낸 국민이 32만명에 달한다”며 “국민이 국가에 제대로 의견을 전달하고 항의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자기 목소리를 담을 수 있게 큰 규모의 헌법소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교육부가 공개한 중등역사 구분고시 행정예고 의견수합 현황에 따르면 국정화에 반대한 사람은 32만1075명, 찬성한 사람은 15만2805명이었다. 당시 교육부는 10월12일~11월2일 행정예고 기간을 뒀다. 민변은 이날부터 온라인으로 헌법소원 청구인 모집을 시작해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청구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12월 중순쯤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낼 계획이다. 청구 대상은 지난달 3일 교육부가 발표한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 고시와 초·중등교육법 제29조 제2항,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 제3조와 제4조다. 민변과 한국사교과서저지네트워크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민변 사무실에서 국정화 교과서 헌법소원 제기 기자회견을 열고 10가지 이유를 들어 교과서국정화 고시의 위헌성을 주장했다. 민변 등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우리사회 민주주의 성과를 부정하고 독재시대로 돌아가는 반역사적 행위”라며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헌법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연합(UN)은 2013년 총회에서 하나의 역사교과서를 채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