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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3세 이타냐씨의 호소-한겨레신문(06.10.01)
사할린 동포3세 이타냐씨의 호소 “1세들만 영주귀국 허용…가족과 생이별” 사할린 동포3세 이타냐(22)씨는 지난달 18일 사할린에서 한국으로 유학왔다. 지난 7월 사할린 국립종합대학 한국어학과를 졸업한 뒤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꿈에도 그리던’ 한국 생활에 첫걸음을 뗐다. 키는 173㎝로 훤칠하지만, 눈매가 서글서글한 게 영락없이 한국인이다. 그는 한국어 연수를 끝내는 내년 새학기부터 경희대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공부한다.1999년 고등학생 시절부터 이미 다섯 차례나 한국을 찾았을 만큼 그는 이미 ‘한국통’이다. 최근 사할린 현지 한인들은 가능하면 자녀들을 한국에 자꾸 보내 ‘뿌리’를 잃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에 견주면 한국 정부가 여전히 한인 1세에게만 영주귀국을 허용하는 정책은 이씨의 말대로 “사할린에 남겨진 후손들에게 ‘또다른 한’을 심는 것”이다.이씨 집안 역시 ‘또다른 한’을 안고 산다. 광복 직전 사할린에 강제 징용됐던 이씨의 할아버지 이은봉(82)씨는 2001년 한국에 영주귀국해 안산에 살고 있다. 그러나 반세기 만에 조국이 베풀어준 영주귀국 정책 때문에 할아버지는 다른 가족들와 생이별을 했다. 정부가 사할린에 사는 동포 가운데 1세만을 영주귀국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씨는 “한인 1세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가족들이 함께 귀국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이씨는 사할린 우리말방송국에서 기자·아나운서로 1년 동안 일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사할린 코르사코프에서 조국에 돌아가고 싶지만, 손자녀를 기르느라 돌아오지 못하는 박미란(80) 할머니의 사연을 10분 정도의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 이 작품으로 이씨는 오는 10월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한국어프로그램 대회’에서 특별상을 받는다.그의 꿈은 “한국
야나이 순지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방한-뉴시스(06.10.23)
야나이 순지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방한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야나이 순지(Yanai Shunji)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전 日외무사무차관)이 재단 초청으로 오는 25일까지 방한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입국한 야나이 순지 재판관은 일본 외무성 외무사무차관을 지냈으며, 지난해 9월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으로 피선됐다.야나이 순지 재판관른 방한기간 동안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의 면담, 교육부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및 대한국제법학회와의 간담회, 해양법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International Tribunal for the Law of the Sea)는 1982년 채택되고 1996년 발효한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만들어진 국제재판기구으로서 해양법 협약 제15장에 규정하고 있는 분쟁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13건의 사건을 다룬 바 있다.재단 관계자는 “야나이 순지 재판관의 방한은, 최근 한일간에 제기되고 있는 독도영유권, 일본강제징용 및 정신대 문제 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함에 있어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 일 각료 “조선 식민지배 역사적 필연” 망언
[세계] 일 각료 “조선 식민지배 역사적 필연” 망언(sbs, 10.03.28)
日각료 “한국 식민지화 역사적 필연” 망언
日각료 “한국 식민지화 역사적 필연” 망언(서울신문, 10.03.29)
[세계의 창]‘북풍’ 불때마다 日총련계 ‘이지메’-경향신문(06.10.20)
[세계의 창]‘북풍’ 불때마다 日총련계 ‘이지메’ 조총련 산하의 조선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조선 학생들. 경향신문 자료사진 일본에 있는 북한계 시설에는 요즘 협박 전화나 메일이 쏟아진다.건수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지만 재일조선인총연합회(총련) 본부는 물론이고 총련계 학교, 단체 가릴 것 없이 무차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화염병을 던지겠다’ ‘그냥 끝날 줄 아느냐’ ‘야마토혼(일본정신)을 보여주겠다’는 협박성 발언은 물론 ‘조센진(朝鮮人) 죽여버리겠다’는 섬뜩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단순히 협박뿐 아니다. 지난 17일에는 이바라키(茨城)현 미토(水戶)시에 있는 총련 지부 사무실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고, 9월16일에는 도쿄 총련 중앙본부에 절단된 손가락이 우송되기도 했다.북한의 핵실험 실시 이후 일본내에서 재일 북한계 동포에 대한 이지메(괴롭힘) 현상이 재발하면서 양심세력과 인권단체들 사이에서 일본 사회의 자정(自淨) 능력을 꼬집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되풀이되는 현상에 대한 우려다.사실 일본 사회의 북한계 동포에 대한 집단 괴롭힘은 새삼스럽지 않다. 한반도에서 정치적·군사적 긴장관계가 높아지는 이른바 북풍(北風)이 불 때면 반드시라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로 되풀이되고 있다. 1994년 1차 핵위기때는 물론 98년의 대포동 1호 발사, 2002년 일본인 납치 사건이 표면화됐을 때도 폭력이나 협박이 일본 전역에서 빈발했다.북한계 학생들이 입고 다니는 치마·저고리를 가위로 자르고, 심지어는 머리카락까지 잘라내는 일도 다반사로 발생했다. 일본의 양심세력들은 그 때마다 ‘인종차별’과 ‘보편적 인권’을 들어 자제를 외쳤지만 재생산 메커니즘은 전혀 변화가 없다.전문가들은 일본 사회의 북한계 동포 괴롭힘 현상에 대해 ▲과거 아시아에 대한 침략 역사가 청산되지 않았고
일 관방부장관, 위안부 또 부정-ytn(06.10.26)
일 관방부장관, 위안부 또 부정 [윤경민 기자][도쿄에서 윤경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시모무라 일본 관방부장관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담은 ‘고노 담화’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시모무라 부장관은 개인적으로는 좀더 사실관계를 잘 연구해서 시간을 두고 객관적, 과학적 지식을 수집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또 취임 전에는 고노 담화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했던 아베 총리가 취임 후 국회 답변에서는 고노 담화를 계승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국회의원과 총리의 발언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며 아베 총리가 생각을 바꾼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시모무라 부장관은 지난해 문부과학성 정무관 시절에도 위안부는 날조된 것이라고 주장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고노 담화는 1993년 고노 당시 관방장관이 일본군의 위안부 모집 관여 사실과 강제성이 있던 사실을 인정하고 이에 대해 사죄의 뜻을 담아 발표한 담화입니다.
안중근 가문 40여명 독립운동, 아들·딸은 ‘친일’
안중근 가문 40여명 독립운동, 아들·딸은 ‘친일’(한겨레신문, 10.03.26)
‘日공탁기록’ 강제동원 노무자 보상 첫발
‘日공탁기록’ 강제동원 노무자 보상 첫발(연합뉴스, 10.03.26)
‘독도’ 무인도 분류 논란…관련 단체 강력 반발-매일신문(06.10.26)
‘독도’ 무인도 분류 논란…관련 단체 강력 반발 해양수산부가 전국 2천700여 개의 무인도를 특별 관리하는 법안을 만들면서 독도를 ‘무인도’로 분류해 논란이 예상된다.문화관광부는 무인도서를 절대보전·준보전·이용가능·개발가능 등 보존과 개발이 조화된 4가지 유형으로 관리하고, 특히 해양 영토의 기준이 되는 무인도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만들어 다음달 국회에 제출한다.하지만 독도는 엄연히 김성도 씨 부부가 독도주민으로 정착하고 있는데도 ‘도서지역 생태계보전 특별법'(환경부), ‘문화재보호법(문화재청)’ 등에 따라 관리하는 ‘무인도’로 분류됐다.이에 대해 독도 관련 단체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푸른울릉·독도가꾸기 모임 이예균(57) 회장은 “지난 1965년부터 민간인 고(故) 최종덕 씨가 독도리 산 63번지에 주소를 옮겨 자력으로 집을 짓고 생활했고, 뒤를 이어 김성도 씨 부부가 주민등록까지 옮기고 거주하고 있는데 무인도로 분류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성도 씨도 “경북도의회가 독도에서 직접 본회의를 열고 생계비 70만 원을 지급하는 조례까지 만들었는데 정부가 나서서 무인도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반발했다.우리나라 전체 도서는 3천167개이며 이중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가 84%인 2천675개이다.
영남대 `독도의 달’ 기념 日학자 강연-연합뉴스(06.10.26)
영남대 `독도의 달’ 기념 日학자 강연 (대구=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일본 쓰쿠바(筑波)대학 하타노 스미오(波多野 澄雄.59.국제정치경제학전공) 교수 초청 강연회를 27일 오후 인문관 312호에서 개최한다.일본외교문서 편찬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하타노 교수는 `국경 문제의 타개를 위해서’를 주제로 한-일 간 독도문제 등 일본이 직면하고 있는 국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하타노 교수는 과거 중국과 러시아, 독일과 소련 등의 국경 문제 해결 사례를 제시하며 서로의 실질적 이익을 존중하면서 타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특히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쓰여 있는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이다’라는 문구에서 `고유의 영토’를 `과거에 외국의 영토가 된 적이 없는 지역’으로 이해하는 자국의 인식이 보편적이거나 통용 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할 것으로 전해졌다.하타노 교수는 또 동북아의 국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토문제에 대한 타협과 양보가 동아시아 전체의 이익과 안정에 연결된다는 전망과 `동아시아 공동체’에 대한 청사진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힐 전망이다.한편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다음달 24일에도 한국과 중국, 러시아의 학자들을 초청해 일본의 영토주권 주장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