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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피해자’ 유족들 “하토야마 정부 정책전환 기대”
‘일제 강제동원피해자’ 유족들 “하토야마 정부 정책전환 기대”(한겨레신문, 09.10.28)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 포스코 상대 소송 패소-뉴시스(07.08.23)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 포스코 상대 소송 패소 서울중앙지법 민사88단독 심연수 판사는 23일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 김모씨 등 100명이 “청구권 자금 전달을 방해하고, 전범기업과 기술협력 등 우호관계를 강화해 정신적 피해를 당했다”며 ㈜포스코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증거가 부족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김씨 등은 지난해 4월 “포스코가 일본으로부터 받은 청구권 자금을 일본 기업들로부터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 보상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전범 기업인 신일본제철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 인격권의 침해를 받았으므로 개인별로 100만원씩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다.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황병하)는 지난 17일 같은 이유로 여모씨 등 151명이 ㈜포스코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가 내세우는 청구권자금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으로 지급돼야 하는 것이 아니고, 피고가 신일본제철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이윤 극대화를 위한 경영상 판단일 뿐 사회질서 침해 행위라 볼 수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 포스코 상대 소송 패소-뉴시스(07.08.23)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 포스코 상대 소송 패소 서울중앙지법 민사88단독 심연수 판사는 23일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 김모씨 등 100명이 “청구권 자금 전달을 방해하고, 전범기업과 기술협력 등 우호관계를 강화해 정신적 피해를 당했다”며 ㈜포스코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증거가 부족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김씨 등은 지난해 4월 “포스코가 일본으로부터 받은 청구권 자금을 일본 기업들로부터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 보상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전범 기업인 신일본제철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 인격권의 침해를 받았으므로 개인별로 100만원씩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다.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황병하)는 지난 17일 같은 이유로 여모씨 등 151명이 ㈜포스코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가 내세우는 청구권자금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으로 지급돼야 하는 것이 아니고, 피고가 신일본제철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이윤 극대화를 위한 경영상 판단일 뿐 사회질서 침해 행위라 볼 수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日 빅2 거침없는 입
日 빅2 거침없는 입(서울신문, 09.11.02)
[김효순칼럼] 값이 다른 징용자와 미군 유골
[김효순칼럼] 값이 다른 징용자와 미군 유골(한겨레신문, 09.11.01)
일본인들이 외친 “과거사 사죄”… 日극단 대사관앞 온몸연기-경향신문(07.08.22)
일본인들이 외친 “과거사 사죄”… 日극단 대사관앞 온몸연기 “너희 나라 조선으로 카(가)!” “잠깐 굔찰서(경찰서)까지 갑시다.”22일 낮 12시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열리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수요집회 현장. 집회에 참가한 위안부 할머니 5명, 정대협 청소년 동아리 회원 등 한국인 80여명 앞에서 일본인들의 연극 공연이 올려졌다.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22일 열린 제77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일본인들로 구성된 극단이 위안부 문제를 다운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남호진기자 ‘극단 수요일’이란 이름으로 공연한 이들 배우는 부락해방인권연구소 등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반차별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운동가들이다. 2005년 극단 창립 이래 매년 내한 공연을 벌여 이번이 3번째다. 이날 공연한 연극은 ‘바다를 넘어 연결된 우리들’. 한 일본 여성이 자신의 차별 행위를 반성한다는 줄거리로 재일조선인 차별, 위안부 강제징용 등을 담았다.“납치문제를 말하자면 몇백만명을 강제연행한 일본은 몇만번 제재를 받아야 해” “일본 정부는 죄를 시인하고 사죄하라”는 등의 주장이 잇따라 일본인들의 입에서 나왔다.어색한 연기에 청소년들은 킥킥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점차 진지해졌다. 한 초등학생은 “말을 못알아 들어서 대본을 함께 봤다”며 “하지만 일본 사람들 중에도 이런 좋은 분들이 있다는 게 반갑다”고 말했다. 대사관 정문에 도열한 전경들도 간간이 까치발을 한 채 공연을 지켜봤다.위안부 할머니들은 30도가 넘는 폭염 탓에 힘겨운 표정이 역력했지만, 공연 막바지 할머니들의 수요시위를 묘사한 부분에서는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시했다. “우리는 바다
일본인들이 외친 “과거사 사죄”… 日극단 대사관앞 온몸연기-경향신문(07.08.22)
일본인들이 외친 “과거사 사죄”… 日극단 대사관앞 온몸연기 “너희 나라 조선으로 카(가)!” “잠깐 굔찰서(경찰서)까지 갑시다.”22일 낮 12시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열리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수요집회 현장. 집회에 참가한 위안부 할머니 5명, 정대협 청소년 동아리 회원 등 한국인 80여명 앞에서 일본인들의 연극 공연이 올려졌다.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22일 열린 제77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일본인들로 구성된 극단이 위안부 문제를 다운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남호진기자 ‘극단 수요일’이란 이름으로 공연한 이들 배우는 부락해방인권연구소 등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반차별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운동가들이다. 2005년 극단 창립 이래 매년 내한 공연을 벌여 이번이 3번째다. 이날 공연한 연극은 ‘바다를 넘어 연결된 우리들’. 한 일본 여성이 자신의 차별 행위를 반성한다는 줄거리로 재일조선인 차별, 위안부 강제징용 등을 담았다.“납치문제를 말하자면 몇백만명을 강제연행한 일본은 몇만번 제재를 받아야 해” “일본 정부는 죄를 시인하고 사죄하라”는 등의 주장이 잇따라 일본인들의 입에서 나왔다.어색한 연기에 청소년들은 킥킥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점차 진지해졌다. 한 초등학생은 “말을 못알아 들어서 대본을 함께 봤다”며 “하지만 일본 사람들 중에도 이런 좋은 분들이 있다는 게 반갑다”고 말했다. 대사관 정문에 도열한 전경들도 간간이 까치발을 한 채 공연을 지켜봤다.위안부 할머니들은 30도가 넘는 폭염 탓에 힘겨운 표정이 역력했지만, 공연 막바지 할머니들의 수요시위를 묘사한 부분에서는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시했다. “우리는 바다
[지령 20000호 특집]“내년 ‘무라야마’ 뛰어넘는 ‘하토야마 담화’ 기회”
[지령 20000호 특집]“내년 ‘무라야마’ 뛰어넘는 ‘하토야마 담화’ 기회”(경향신문, 09.11.01)
하토야마 “야스쿠니는 머리에서 지워달라”
하토야마 “야스쿠니는 머리에서 지워달라”(경향신문, 09.11.01)
[야스쿠니 캠페인] 대학생 평화유람단의 일본 기행
한겨레21 길윤형 기자 “어, 그럼 대만 사람들은 어디 있지?” 태평양전쟁에 끌려갔다가 숨진 조선반도 출신 군인·군속들의 유골을 보관하고 있는 일본 도쿄의 사찰 유텐지(祐天寺) 분향소 앞에서 일본 기자 스나미 게스케가 불쑥 물었다. 유텐지에는 지난 전쟁에 끌려갔다 숨진 군인·군속과, 해방 이후 일본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조선인들을 가득 실은 채 폭침된 우키시마마루(浮島丸)호 희생자 등 1135위의 유골이 안치돼 있다. △ 8월4일 도쿄 오타 구민센터에서 열린 ‘청년학생 연대의 밤’에서 한국 대학 동아리 ‘대학 희망’ 학생들은 일본,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이라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춤을 췄다. 행사에 참여한 김선경씨는 “평화란 이런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진보적 일본인도 많다는 걸 느꼈다” 일본 기자와 함께 넉 달 동안 취재를 진행하면서 받은 인상은 한국인이 느끼지 못하는 어떤 문제들을 일본인들이 너무 당연한 듯 잡아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다. 한국인은 우리는 ‘피해자’, 일본인은 ‘가해자’, 더 나아가 한국은 ‘선’, 일본은 ‘악’이라는 인식 틀 속에 갖혀 있는 데 견줘, 일본의 양심들은 자신들의 가해 책임을 수십 년 동안 집요하게 고민해왔기 때문이다. 자이니치 코리안 3세인 일본 오사카의 김광민 코리아엔지오센터 사무국장은 “조선반도와 일본 사이에는 서울에서 보는 것 말고도 다양한 시각이 있음을 한국인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의 ‘한국 중심적 사고’와 ‘피해의식’은 한-일 사이의 건전한 소통을 가로막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서로 자주 얼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