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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친일파 청산을 어떻게 할까

2005년 7월 13일 1237

[편집자 주] 아래 글은 한겨레 7월 11일자에 실린 것으로 현재 고교 2학년 학생이 국어수업시간에 친일문학과 친일파 청산에 대해 공부한 후 자신이 생각하는 친일파 청산에 대한 생각을 글로 옮긴 것이다. 한달 남짓한 기간 동안 국어생활 시간에 친일문학과 친일파 청산에 대한 공부를 하였다. 문학작품으로는 친일파를 비롯한 기회주의적인 지식인을 풍자한 소설 <꺼삐딴 리>와 채만식의 <이상한 선생님>을 배웠고, 이광수의 변명 같지 않은 변명 <나의 고백>도 보았으며, 그 글을 비판하는 민족문제연구소 김민철의 반박 글도 읽고, 여러 편의 친일문학 작품도 살펴보았다. 그러면서 나는 이 문제를 찬찬히 생각해 보며, 나름대로 내 입장도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친일파의 변’과 이광수의 친일 작품을 읽으면서 이광수의 애국심(?)에 감동했다. 그 애국심이 일본을 향해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그 애국심이 우리나라를 위한 것이었다면, 한 10년은 더 해방을 빨리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광수는 친일을 하면서, “청년의 가장 바람직한 야심은 임금님과 나라를 위해서 깨끗이 생명을 바치는 것이며, 폐하의 군인으로서 전쟁에 나가는 일은 청년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환희이며, 감격이며, 소망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이광수는 일제 식민통치에 충실히 협력해 전쟁을 지지하며, 조선 청년들에게 그들의 고귀한 목숨을 전쟁에 바치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어떠한가? 조선 청년들을 죽음으로 내몰면서 자신은 뒤에서 편안하게 글을 쓰고 있다…? 뭔가 모순이 있다. 일본을 사랑한다면 일본을 사랑하는 이광수 자신이 전쟁에 참여했어야

임헌영 소장, 현직 경찰 총경 30명에 강연

2005년 7월 12일 628

      한겨레신문 이순혁 기자       “교황도 과거사 사과했다 경찰도 하는게 어떻겠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작업을 진행 중인 민족문제연구소의 임헌영 소장이 11일 과거사에 대한 경찰의 공식 사죄를 제안했다. 그는 이날 경기도 용인 경찰대에서 치안정책과정 연수를 하고 있는 총경 30명을 대상으로 벌인 ‘과거사 청산과 민족문제’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최근 숨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도 수십년 전의 나치 협력과 수백년 전의 마녀사냥에 대해 사과했고, 몇 년 전에는 문인단체들도 선배 문인들의 친일 행적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며 “반민특위 습격 등 반민족 행위에 대해 스스로 사과하는 것이 어떠냐”고 말했다. 그는 “지금 요청하는 과거사 청산은 누구를 단죄하거나 누구를 편들기 위한 것이 아니고, 다만 과거의 과오를 바로 세워 미래의 귀감을 세우기 위한 것”이라며 “과거사에 대한 진솔한 사과를 통해 경찰은 오히려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더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런 제안에 대해 이병진 경찰청 보안국장은 “경찰은 이미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를 만들어 활동 중”이라며 “민간인이 주축인 위원회가 내리는 결론에 따라 경찰청 차원의 사과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소장의 강의를 듣던 한 총경은 “나치 시절 정보 형사의 활동을 그린 영화 등을 보면서 과거 독재정권의 일부 경찰들도 비슷한 행동을 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일부 잘못된 과거에 대해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공표만 안 하는 부분이

광복절에 생각하는 옥천

2010년 8월 25일 274

광복절에 생각하는 옥천(미디어스, 10.08.19)

100년 더 걸려도 반드시‘과거사 청산’

2010년 8월 25일 297

100년 더 걸려도 반드시‘과거사 청산’(내일신문, 10.08.20)

저자 최상천의 박정희 넘어서기 특강

2005년 7월 11일 417

  수년전 박정희의 고향 대구에서 [알몸 박정희]라는 책을 들고 나와 세상을 놀라게 했던 최상천 교수가 박정희를 파헤쳐 보는 이야기 마당을 만든다. 최근 고향 대구에서 서울로 상경한 최 교수는, “오늘 우리 사회에 박정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친 ‘박정희 넘어서기’를 시도한다.     7월 14일부터 시작되는 ‘박정희 넘어서기’는, 첫날 당신은 박정희와 얼마나 다른가를 점검해보는 설문조사를 통해 인간 박정희의 모습과 그가 근대화혁명가인가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질 계획이다. 7월 21일 두 번째 강의는, 박정희 향수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박정희 향수를 개발하고 퍼트리는 세력은 누구이고, 대중들은 왜 박정희 향수에 취하는지를 정리하고, 마지막 7월 28일에는, 박정희 모델을 넘어서는 방법을 찾아냄으로서 박정희 넘어서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도발적으로 보이는 이번 최상천 교수의 강의는 ‘박정희로 상징되는 한국현대사의 굴절은 과연 극복될 수 있는가? 박정희를 넘어서는 과거청산은 어떻게 가능한가?’ 라는 우리 사회의 숙제를 풀어가는 진지한 시도로 평가된다.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초청 특별강연회> 최상천의 ‘박정희 넘어서기’ ■ 일시 : 2005년 7월 14일, 21일, 28일 (매주 목) 19~21시 ■ 장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층 교육장(시청역 10번 출구) ■ 수강료 : 3회 / 1만원 ■ 문의 : 02-778-3438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사무국)

“독도 홀대하는 교과서”

2010년 8월 25일 237

“독도 홀대하는 교과서”(ytn, 10.08.21)

명문家 한의사들, 근대 의학에 빠지다

2010년 8월 25일 291

명문家 한의사들, 근대 의학에 빠지다(프레시안, 1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