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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연해주 독립운동가 후손 16명 광주서 무료 수술

2010년 10월 26일 379

연해주 독립운동가 후손 16명 광주서 무료 수술(연합뉴스, 10.10.26)

뉴라이트의 ‘이승만 띄우기’에 맞서다

2010년 10월 26일 806

임정 27년 노정, 지금 우리를 있게 한 자산 민족21 염규현 기자  “한 세기 전 나라가 망했을 때, 누가 망한 나라를 되살리겠다고 어떻게 애를 썼으며, 그러기 위해 자신과 가족을 어떻게 희생했는지 알리고 싶었다.” 이봉원 회장이 지난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춰 펴낸 《대한민국 임시정부 바로알기》 서문에 담긴 말이다. 역사전문가도 아니었던 그가 임시정부의 ‘고난의 27년 노정’을 온전히 발로 뛰어 책으로 펴낸 이유다. 그동안 무려 네 차례에 걸쳐 85일이란 긴 시간동안 넓은 중국 대륙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찾아다녔다. 임시정부 당시 상황을 증언해 준 80~90세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담은 대담만도 50여 명에 이른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외롭고도 고된 답사 여정. 하지만 이봉원 회장은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만으로 길을 나섰다. 무엇이 그를 고난의 여정에 뛰어들게 했을까.  “엉뚱한 곳에서 묵념하고 눈물 흘려서야 되겠나” 그를 임시정부 유적지 답사라는 여정으로 인도한 것은 다름 아닌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였다. 그동안 극단 대표, 방송PD, TV드라마 작가 등의 일을 해온 그가 국내 최초로 임시정부와 백범의 일생을 그린 TV드라마 16부작 〈백범 김구〉를 집필하게 된 것. 그는 제대로 된 드라마를 위해 중국으로 향했다. 그리고 기존 학계의 자료를 바탕으로 유적지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예상 밖의 일들이 발생했다. 가지고 간 자료 중 틀린 부분이 적지 않았고, 이미 사라진 곳들도 많았다. 그는 기존 자료의 신뢰성에 의심이 들기

친일진상규명법 개정, 끝내 올해 넘길듯

2004년 11월 20일 381

      손병관(patrick21) 기자    진통을 거듭해온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법 개정작업이 해를 넘길 가능성이 높아졌다.19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친일진상규명법을 병합 심리한 여야는 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목적과 위상, 위원 임명방법 등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법안심사소위원장을 맡고있는 원혜영 열린우리당 의원은 19일 오후 기자들을 만나 “법안 취지와 위원회 구성을 제외한 대부분의 조항에서 여야가 상당부분 의견일치를 봤다”면서도 “본회의 통과는 내년 초로 가야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여야는 조사위원회의 목적과 구성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한 상태이다. 한나라당은 특히 동행명령권에 대해 “조사위원장이 동행명령권을 발부하고 불응자를 형사 처벌하는 것은 법관으로 하여금 영장을 발부하게 한 ‘영장주의’에 위배된다”며 강력히 반발했는데, 열린우리당이 이같은 이의제기를 선선히 수용한 상황이다.여야는 “동행명령 거부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한다”는 조항을 수정해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반면 허위진술을 하거나 허위로 자료를 제출한 자에 대한 벌칙 조항은 그대로 살리기로 했다.진상규명위 목적과 구성 놓고 줄대리기 계속그러나 여야는 가장 중요한 진상규명위원회의 목적(제1조)과 구성(제4조)에 있어서는 팽팽한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열린우리당은 동 법안에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선정한다”고 법 제정의 목적을 명시한 데 반해 한나라당은 “일본제국주의에 협력한 친일반민족행위를 조사하는 것으로 하자”고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열린우리당이 구체적인 친일행위를 한 ‘사람’을 밝혀냄으로써 이들에 대한 역사적 평가에 주목하는 반면, 한나라당은 ‘개별 잘잘못’을 밝혀내는 것만으로도 친일진상규명 작업이 충분히 이뤄졌다고 보는 것이다.진상규명위원회의 구성문제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열린우리당이 “진상규명위원회를 대통령직속기구

친일논쟁에 고향이 두동강

2004년 11월 17일 1292

          일제시대 인기가수 백년설(1914∼1980·본명 이창민)의 친일행적을 둘러싼 경북 성주군민들의 논쟁이 법정공방으로까지 비화됐다. 성주 출신인 백년설은 ‘나그네 설움’ ‘번지없는 주막’ ‘마도로스 박’ 등 히트곡을 남긴 1940년대 초반의 대표적 대중가수다. 정치권이 시작한 과거사 진상규명작업으로 전국 각지에서 가열되고 있는 ‘내고장 출신자 친일행적 재조명’ 움직임이 주민들의 감정싸움으로 번진 것이다.성주군은 지난해 5월 ‘백년설 가요제’를 신설했다. 성주가 낳은 유명가수의 이름을 따 지역축제로 육성하려고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성주농민회 등 일부 주민이 백년설의 친일행적을 문제삼아 반발했고,위안부 출신 할머니들까지 찾아가 항의하자 올해부터 ‘성주가요제’로 이름을 바꿨다. 백년설은 일제시대 ‘아들의 혈서’ ‘위문편지’ ‘이 몸이 죽고 죽어’ ‘혈서지원’ 등 태평양 전쟁 참가를 독려한 친일가요를 불렀다는 게 농민회측의 주장이다. 관련기사 1940년대 대중음악의 진수 백년설, 전집 발간(오마이뉴스, 04.11.15) 문제는 지난 6월말 성주군의회 전모(73) 의원이 “백년설 가요제 부활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농민회를 상대로 거액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겠다”며 지역신문에 광고를 내면서 시작됐다. 백년설 가요제 저지 대책위원장을 지낸 농민회 여모(45)씨는 즉각 성주군 홈페이지에 전 의원 앞으로 공개서한을 띄워 “백년설이 친일파란 증거가 속속 나오고 있다. 전 의원은 벌써 치매에 걸렸나,아니면 같은 친일파인가”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농민회는 또 군청 경찰서 보건소 주변에 ‘전 의원은 망언을 즉각 철회하라’ ‘군민앞에 사죄하라’ 등 현수막을 내걸고 비난유인물을 배포하며 백년설 가요제 부활 반대운동에 나섰다. 이에 전

동강난 ‘독도 영토 표석’ 복원 추진

2010년 10월 25일 472

독도수호대, 자갈 속에 파묻혀 있던 기단부 찾아내 서울신문 정현용 기자 ..독도수호대는 24일 “독도 영토 표석(위)에서 떨어져 나가 바닷물에 잠긴 기단부(아래·탑의 아래 기초부분)를 몸돌 아래에 다시 괴도록 문화재청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내년 봄부터 본격적인 복원작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다. 독도 동도(東島) 선착장 인근 해안에 있는 영토 표석은 폭 63㎝, 높이 111㎝인 화강석에 세로로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지표’라고 한자로 새겨져 있다. 1950년대 초반 세워졌으며, ‘한국령(韓國領)’이라..<기사 발췌>   동강난 ‘독도 영토 표석’ 복원 추진(서울신문, 10.10.25)

日 외상 “가능한 올내 한국에 문화재 인도”

2010년 10월 25일 363

日 외상 “가능한 올내 한국에 문화재 인도”(연합뉴스, 10.10.24)

우금티를 비웃는 ”을사오적” 박제순의 공덕비

2004년 11월 16일 2105

          송성영(sosuyong) 기자        아내는 요즘 책 읽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면사무소에 찾아오는 이동도서관을 통해 책을 빌려다 봅니다. 매일 저녁마다 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기 위해 몇 개월 동안 피아노를 배웠던 아내, 이번에도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심어주겠다고 시작했는데 본인이 푹 빠져 버린 것입니다.엄마가 책을 가까이 하자 아이들도 덩달아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역사인물에 관련된 책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 애들 데리고 역사 탐방을 다녀야겠어.”“근디 애들 그림지도는 어떻게 하구?”“토요일로 몰아서 하지 뭐.”아내는 외양간을 고친 화실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주시내와 면소재지의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 일을 반쯤 접어두고 일요일에는 우리 집 아이들과 함께 역사 탐방을 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두말 할 것도 없이 찬성했습니다.때마침 녹두장군, 전봉준에 관련된 책을 읽고 있어 첫 역사 탐방을 동학농민군의 마지막 전투지였던 우금티(1894년 농민군의 공주 싸움의 최대 격전지였던 공주 우금티. 동학농민군은 그해 11월 9일 오전부터 40~50 차례 이 고개를 넘기 위해 일본군. 관군과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로 정했습니다.   ▲ 지난 10월 30일에 열린 2004 우금티 추모 예술제   ⓒ2004 송성영   우리 식구는 최근 몇 년 동안 동학농민군을 추모하는 ‘우금티 추모 예술제’에 참석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아이들은 구체적으로 동학농민군들이 충남 공주에서 어떻게 싸웠는지는 잘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나는

[책소개] 밤의 일제 침략사

2004년 11월 16일 1412

    히로부미의 술은 민중의 피 눈 부릅뜬 기록정신 밤의 일제 침략사 /임종국   헌책방에 한번 등장한 책은 꼭 다시 나타나듯이 절판된 책도 서점에 거듭 선을 뵈게 마련이다. 물론 절판도서의 재출간 여부는 책을 구하려는 독자의 열의에 달려 있다. 내게는 친일 문제 연구가 임종국 선생의 <밤의 일제 침략사〉(한빛문화사 펴냄)가 바로 그런 책이다. 이번에 같은 출판사 이름으로 20년 만에 다시 나온 이 책을 그간 백방으로 찾았으나 허사였다. 어언 십수 년 만에 새책으로 실물을 대하는 감회는 남다르다. 비록 오탈자가 적잖은 신판의 모양새가 약간 무색하기는 하나 선생의 필생의 작업이 요즘 시국과도 얽혀 있기에 더욱 그렇다. 식민지 조선 지배의 삼두마차라는 총독부·동양척식주식회사·주둔 일본군 수뇌들이 벌인 밤의 짓거리는 정말이지 가관이다. 밤마다 펼쳐진 주지육림에서 통음난무는 다반사였다. 더욱 가관인 것은 주색에 빠진 이 자들의 게이샤 놀음이다. 이 작자들은 무슨 공놀이하듯 애첩을 서로 빼앗는다. 여기에다 매국노 송병준까지 엽색행각에 껴들어 백귀야행을 연출하고 있으니, 처음 몇 장을 읽노라면 화가 치민다. 분노를 삭이며 반복되는 모리배들의 스캔들에 집중하면 역사의 진실과 교훈에 직면하게 된다. 선생은 이따금 익살스런 표현으로 독자의 마음을 추스르기도 한다. “일제는 대포와 기생을 거느리고 조선에 왔다”는 문장은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어구다. 그 전위대는 다름 아닌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 “서울 화류계 30년 번영의 기초공사도 이토에 의해서 완수된 사실은 뜻밖에 모르는 사람이 많다.” 허랑방탕한

세계 곳곳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해결 위한 목소리 울려퍼져

2010년 10월 25일 310

세계 곳곳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해결 위한 목소리 울려퍼져(i시사미디어, 10.10.19)

美 뉴저지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2010년 10월 25일 303

美 뉴저지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서울신문, 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