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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영소장 강연(16일오후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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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발간 행사 장소도 구하지 못하는 것이 오늘 우리의 현실입니다. 고종 황제의 계비가 민족 주체성을 살릴 여성 교육을 위해 세운 숙명여대에서 도대체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를 못 열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시 사전 앞에서 국민 모두가 겸허히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묘 앞에서 친일인명사전 보고대회를 가질 것입니다.”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 임헌영 소장ⓒ사진 제공_민중의 소리


지난 11월 8일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8년이 지난 뒤 ‘친일인명사전’을 펴냈습니다. 3000여쪽에 달하는 인명사전입니다. 이 사전에는 매국 행위에 가담하거나 독립운동을 탄압한 반민족 행위 자, 일정 직위 이상의 부일 협력자 등 4,389명의 친일 및 해방 후 행적을 수록했습니다. 수록된 인물에는 박 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 장면 전 국무총리, 시인 모윤숙, 소설가 김동인, 작곡가 안익태와 홍난파, 무용가 최승희, 화가 김기창 등이 포함됐습니다. 여기에는 김성수 전 동아일보 사장과 위암 장지연 등 정부에서 독 립유공자로 선정한 20인도 들어 있지요.

하지만 숙명여대는 발간 보고대회를 열지 못하게 했습니다. 약속을 했는데 갑자기 뒤집은 겁니다. 결국 백 범 김구 묘소에서 열었습니다.

왜 옛날에 친일했던 사람을 밝히는 것조차 이렇게 힘들까요? 친일을 했던 사람들은 왜 그렇게 옛날 일을 뭐 하러 밝히냐고 하면서 친일파 밝히는 걸 못하게 방해하는 걸까요? <친일 청산, 왜 중요한가?> 임헌영 소장님이 명쾌하게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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