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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은 전시회에 친일 논란 작가 작품들이 1년째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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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징병 옹호하던 작가 작품들 대표작으로 소개
차규근 “국감서 작품 처분 입장 물을 것”

[김인승의 ‘봄의 가락’,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홈페이지 화면 캡처]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은행이 친일 논란 작가들의 작품을 대표작으로 내세운 전시회를 1년째 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이들을 포함해 최소 5명의 친일 논란 작가 작품 10점을 소장 중인 사실도 확인됐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해 10월부터 화폐박물관에서 ‘사유와 산책-이어진 길’이라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현재 이 전시회에서는 김인승, 심형구, 박영선 등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친일 미술인 3명의 작품이 나란히 전시되고 있다.

이 중 김인승, 심형구는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자에 포함되기도 한 인물들이다.

이들 셋은 한일 합작 친일 미술 단체인 단광회(丹光會) 소속으로 태평양전쟁 시기 ‘조선 징병제 실시 기념화’ 등 노골적인 친일 작품을 다수 남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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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는 ☞오마이뉴스 (25.10.07) : 한은 전시회에 친일 논란 작가 작품들이 1년째 나란히

※관련기사

☞헤럴드경제: 한국은행, 친일 논란 작가 작품 1년째 전시…10여점 소장 사실도 드러나

☞문화일보: 한국은행 전시회에 친일 논란 작가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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