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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내역사’ 시즌 5 특집: 임헌영 소장의 『한국소설,정치를 통매하다』 2편_최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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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듣기] [최인훈 1부] [최인훈 2부]

☞ (5.08) ‘내역사’ 시즌 5: 특별편성 임헌영 소장의 『한국소설,정치를 통매하다』 2편 최인훈 2부

☞ (5.07) ‘내역사’ 시즌 5: 특별편성 임헌영 소장의 『한국소설,정치를 통매하다』 2편 최인훈 1부

☞ (5.05) ‘내역사’ 시즌 5: 5화: 소설 『명시』작가 안재성이 쓴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김명시의 삶

☞ (4.28) ‘내역사’ 시즌 5: 4화: 『여행자를 위한 에세이 北』 가수 이지상과 함께

☞ (4.27) ‘내역사’ 시즌 5: 특별편성 임헌영 소장의 『한국소설,정치를 통매하다』 1편_이호철

☞ (4.21) ‘내역사’ 시즌 5: 3화: 『압록강은 휴전선 너머 흐른다』강주원 박사와 함께

☞ (4.14) ‘내역사’ 시즌 5: 2화: ‘『나는 전쟁범죄자입니다』- 푸순의 기적’ 김효순 전 한겨레 기자와 함께

☞ (4.07) ‘내역사’ 시즌 5: 1화: 『한국 첩보 현대사』”고지훈 연구원과 함께”

☞ (3.31) ‘내역사’ 시즌 5: 프롤로그: 민족문제연구소 상근활동가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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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문학평론가이자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임헌영의 평론집 <한국소설, 정치를 통매하다>
해당 도서는 제목과 같이 정치 권력을 ‘몹시 꾸짖는’ 주요 작가와 작품을 소개한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으로서 작가들은 한국사회의 질곡을 그들의 글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일제 식민지와 6·25동란, 분단 현실과 군사쿠데타를 거치며 우리 시대 문학은 무엇을 보고 어디에 펜촉을 향하고 있는가 저자는 준엄하게 묻는다.

2편 최인훈
헤겔리언, 한국정치를 통매하다
1960년대 후반기 때부터 그에게 붙여진 헤겔리언이란 사상사적인 상표는 관념의 고가판매용으로 지식인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최인훈은 당대의 어느 작가에 뒤지지 않게 민족현실 문제에 골몰했었다. 그에게 헤겔리언이란 딱지를 달아서는 좌파냐 우파냐라고 각본에 짠 듯한 질문을 함으로써 당대의 비판적 지식인과 청년 학생들에게 좌경화를 신사적으로 은근히 방역망을 치려는 의도를 십분 달성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팟캐스트] 내일을 여는 역사 시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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