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
김병상 이사장, 인천5.3항쟁 계승대회 주최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우리 연구소 김병상 이사장(사진)은 5월 3일 인천 주안역 인근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5.3항쟁 계승대회’를 주최했다. 인천 5.3항쟁이란 1986년 5월 3일 인천 남구 주안사거리 일대에서 시민 노동자 학생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시위대가 당시 전두환 정권에 대해 대통령 직선제 개헌, 노동3권 보장, 민중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한 대규모 시위로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사건이다. 전두환 정권은 이 시위를 좌경폭력세력에 의한 체제전복기도로 규정, 시위 주동자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에 들어가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당시 목숨을 걸고, 감옥에 가고, 매 맞아 병들어 가며 되찾은 성스러운 민주주의 정신이 많이 퇴색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면서도 “오늘의 현실이 남의 탓만 하기에는 부끄러운 점이 많다”며 “민주주의를 재건하고 일으키는 데 한 마음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안내] 2014 몽양 역사아카데미 제6강 (10.11)
※ 10월 11일(토) 오후 2시에 몽양역사아카데미 세 번째 강좌가 있습니다. “해방 후 정부수립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준식((사)몽양여윤형선생기념사업회 상임이사)께서 강의하시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몽양길 66 몽양여운형 생가·기념관 ▶ 교통편: 신원역(전철 중앙선) 하차 후 출구에서 우측으로 도보 10분 ☎: 031-772-2411 ▶이메일: mongyang1127@naver.com ▶ 홈페이지: www.mongyang.go.kr
백범 서거 60주년 추모 행사 안내
백범기념관입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0주년, 백범 김구 선생 서거 60주년입니다.이를 추모하여 열린음악회·특별전시회·영화제를 준비하였습니다.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선생님의 못 다한 일을 이어가도록 다짐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열린음악회 녹화 날짜 : 2009.6.4(木) 오후 7:30 입장 시간 :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좌석 배치합니다. 방영 날짜 : 2009.6.21(日) 출 연 진 : 패티김, 안숙선, 슈퍼주니어, 김장훈, 양희은, 다비치, 이소정, 소향, Sop 이승은, 크라잉넛, 인천오페라합창단, FORCE뮤지컬팀, 탤런트 이영후 특별전시회2009.6.25~6.27 /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 로비 영화제 날짜 시간 영화 제목 25 오후 2:00~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4:30~ 새벽의 7인 26 오후 1:00~ 아! 백범 김구 선생 3:30~ 나타샤 27 오후 2:00~ 간디
현충일, 서울지역 사적지 답사
<현충일, 서울지역 사적지 답사> 때 : 2009년 6월 6일(토) 곳 : 국립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 중명전, 러시아공사관, 경교장, 서대문독립공원 모이는 방법 : 현충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지하철 4호선 동작역 4번 출구 문의 : 이봉원 운영위원장 010-5720-0275 <시간별 일정표> 10시 30분 (동작역 만남) 10시 40분 ~ 12시 (국립현충원 임시정부요인과 독립유공자묘역 참배) 12시 15분 (동작역 출발) 12시 45분 (시청역 도착) 12시 45분 ~ 13시 45분 (점심) 13시 50분 (중명전) 14시 20분 (러시아공사관) 14시 50분 (경교장) 15시 10분 ~ 16시 (서대문 독립공원)
[토론] 방영 중징계조치 “정당하다” 판결 (10.7)
법정 밖에서 본 판결 <백년전쟁> 방영 중징계조치 “정당하다” 판결 2014. 10. 7(화) 오후 7시ㅣ 참여연대 1층 카페 제목 [판결비평] 법정 밖에서 본 판결 : <백년전쟁> 방영 중징계조치 “정당하다” 판결 일시 2014. 10. 7(화) 오후 7시 장소 참여연대 1층 카페 좌담 참가자 사회 임지봉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패널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건식 (PD연합회 회장) 박경신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RTV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비판적으로 다룬 역사다큐멘터리 <백년전쟁>를 방영했다는 이유로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공정성, 객관성, 명예훼손금지 심의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인데요, 이에 대해 RTV는 법원에 ‘중징계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최근 법원이 방통위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역사 다큐에는 반드시 관련 인물의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를 공평하게 담아야 하는 걸까요? 시청자 제작프로그램 전문채널의 특수한 성격을 고려하지 않는 방통위의 심의를 인정한 판결은 과연 정당한 것일까요? 앞서 법원은 CBS <김미화의 여러분–우석훈·선대인 인터뷰>, KBS <추적 60분–의문의 천안함, 논쟁은 끝났나> 편에 대한 방통위의 중징계 결정이 ‘위법하다‘고 판결하였고, JTBC <뉴스9 –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편에 대한 방통위의 ‘관계자 징계 및 경고’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방송 심의에 대한 법원 판결, 10월 7일에 함께 토론해 보겠습니다. * 참여연대에서도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 문의 : 사법감시센터 02-723-0666
약자들의 구원자·치유자·해방자
[원희복의 인물탐구]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40년- 함세웅 신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74년 9월 23일 강원도 원주 원동성당에서 가톨릭 성직자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 참석한 신부는 300여명. 이날 세미나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되고 무거웠다. 지학순 주교의 양심선언에 대해 사제들의 입장을 정해야 했다. 한참 토론한 끝에 마침내 결론이 내려졌다. “사제는 예언자적 입장을 지켜 시대적인 요구에 따라 희생해야 하며, 예언자적 입장에서 현실 참여에 뜻을 같이하는 신부만이라도 함께 행동해야 한다.” 1974년 창립결의문 낭독 이날 결의로 만들어진 행동하는 신부들의 모임이 곧 정의구현사제단이었다. 여기서 지학순 주교의 양심선언을 간략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 박정희 정권의 유신체제에 저항하는 학생운동이 계속되던 시절, 원주교구 지학순 주교는 가톨릭 신도이던 시인 김지하에게 도피자금을 지원했다. 당시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의 전신)는 간첩조직인 민청학련에 자금을 지원해 ‘내란음모’를 꾀했다는 혐의(긴급조치 위반)로 지 주교를 구속했다. 이에 지학순 주교는 7월 23일 유신헌법은 폭력과 공갈, 사기극에 의해 조작된 것으로 무효라는 양심선언을 발표하며 저항했다. 하지만 유신체제는 지 주교의 내란음모를 인정해 군법회의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9월 26일 한국순교복자대축일에 명동성당에 모인 전국의 사제들이 제1차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세상에 그 존재를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정의구현사제단은 “지학순 주교의 양심선언을 적극 지지한다. 이 땅의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인간 존엄성과 기본권이 보장될 때까지 우리 사제단은 기도회를 계속한다”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가두시위에 나섰다. 당시 정의구현사제단의 대변인으로 결의문과 성명을 발표한 사람이 바로 함세웅 신부(아우구스티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