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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끝나지 않은 일제의 전후보상

2010년 11월 29일 375

끝나지 않은 일제의 전후보상(한겨레신문, 10.11.26)

日 강제징집 한국인 유해 안치

2010년 11월 29일 357

日 강제징집 한국인 유해 안치(한국경제, 10.11.24)

유치환의 친일 행적들

2004년 8월 8일 5681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안 통과 여부를 두고 정치권이 논란을 하고 있는 와중에 남쪽의 항구 도시 통영에서는 시인 청마 유치환의 친일 여부를 둘러싸고 논쟁이 뜨겁다. 유치환과 인연이 깊은 통영의 한 우체국을 청마우체국이라 이름 붙여 선양하려는 시도에 대해, 통영시의 일부 시민단체들이 친일 의혹이 있는 시인을 기리는 사업을 중지하라고 요구하자, 시인의 유족들이 이들을 명예 훼손으로 고발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협력과 저항의 일제 말 문학을 연구한 학자로서 필자는 일제 말기 유치환 문학의 진상을 밝힘으로써 이러한 소모적이고 감정적인 논란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다. 유치환의 친일 문학에 대한 논란은 주로 〈수〉라는 작품에 한정되어 이루어지고 있다. 유치환을 친일이라고 주장하는 쪽에서는 이 작품에 등장하는 ‘만주국’ 정부에 의해 목이 잘린 ‘비적’이 북만주 지역에서 항일운동을 하던 사람이라고 하고, 유치환이 친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쪽에서는 이 ‘비적’은 단지 토비에 불과하기에 〈수〉에서 비적에 대한 비난은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다. 〈수〉라는 작품에 등장하는 ‘비적’이 항일운동가인지 토비인지는 불확실하다. 따라서 이 작품을 갖고 친일 여부를 가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렇다면 유치환의 친일 여부는 가리기 힘든 근거 없는 일인가 그렇지 않다. 유치환의 친일 여부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작품 〈수니라 〈전야〉와 〈북두성〉이다. 〈전야〉는 학병의 지원을 촉구한 작품으로 유치환의 친일 행적을 가장 잘 보여준다. “화려한 새날의 향연이 예언”되는 역사의 전야에 조선 출신의 학병들이 정복과 승리의 노래를 불러야

친일청산이 386세대의 ‘칼의 노래’라고?

2004년 8월 6일 1654

친일청산이 ‘386’들의 ‘피의 노래’라고? 서울대 송호근교수의 중앙일보 기고문 “386 세대 ‘칼의 노래’”를 읽고   여인철   관련기사 황태연교수는 극우냉전세력의 대변자인가? 지난 7월 31일 중앙일보에 섬뜩한 제목의 시평이 실렸다. 중앙일보가 요즘 독자들에게 납량특집을 선사하려는 모양이다. 제목과 내용이 자못 ‘서늘하다’. 제목은 “386세대 ‘칼의노래’”고 내용은 최근 150여명의 여야 의원이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안을 제출하면서 부각된 친일청산에 대한 비판이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친일청산의 분위기를 마치 현 정부가 주도하는 것으로 단정해서 날카로운 비난을 퍼붓고 있다. 그럴 듯하고 고상한 문학적 수사 뒤엔 섬찢한 선동이 가득하다. ▲서울대 송호근교수의 중앙일보 7월 31일자 기고문 “386 세대 ‘칼의 노래’     © 중앙일보 PDF 첫 문장이 “386 정권이 탄생할 때 마음을 다잡지 않아서인지 386이 부르는 ‘칼의노래’가 자못 서늘하다”로 시작된다. ‘386 정권’? 이 정권을 ‘386정권’이라 부르는 것이 타당한가.정권의 실세에 386 세대가 많이 포진된 것을 두고 하는 말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 나라가 그들에 의해서만 끌려가고 있는가. 맘에 안드는 386의 역할을 과장하려다보니 나라를 이끌고 있는 많은 계층, 세력을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닌가.그리고 나는 386세대와 친일청산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왜 느닷없이 386세대가 ‘칼의 노래’를 부른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의 현 정부, 그리고 386세대에 대한 반감이 그를 이렇게 ‘오바’하게 만든 것이 아닐까. 곳곳에서 그의 반감이 드러난다.“칼의 노래”, “집권층의 ‘한서림’”, “피의 노래”, “가위눌리는 듯한 느낌”, “친일의 목” 등등, 사용하는

[왜냐면] 윤도현밴드와 단바망간기념관

2010년 11월 29일 328

[왜냐면] 윤도현밴드와 단바망간기념관(한겨레신문, 10.11.26)

[책과 삶]‘강제징용’ 일제 전범기업 파헤쳐

2010년 11월 29일 358

[책과 삶]‘강제징용’ 일제 전범기업 파헤쳐 (경향신문, 10.11.26)

역사인식과 동아시아평화포럼 서울대회

2004년 8월 4일 1403

제3회 역사인식과 동아시아평화포럼 서울대회 개최 2001년 한중일 3국에서 쟁점으로 부각되었던 일본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왜곡사건을 계기로 한중일 3국은 동아시아 역사인식의 공유를 위해 ‘역사인식과 동아시아평화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3월 제1회 남경대회, 2003년 2월 제2회 동경대회에 이어 올 2004년 8월 서울대회는 1945년 8월15일에 관한 한중일 3국의 역사적 기억을 교과서, 박물관, 영상매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하고자 합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한중일 3국에서 진행된 평화포럼은 새로운 전환기에 서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인 3국의 연구자와 시민단체, 교사간의 견고한 연대활동에 기초하여 동아시아 역사인식을 함께 공유하여 갈등을 넘어 함께 공생하는 일이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시민사회연대를 이루어나가기 위한 제3회 ‘역사인식과 동아시아평화포럼’국제심포지엄에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주제 : 1945.8.15 – 한중일 3국의 역사적 기억과 전승 일시 : 2004년 8월 11일 오전 9시30~6시30분 장소 :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울 명동) 참가비 : 10,000원(자료집), 점심식대별도 공동주최 : 한 국 :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교과서운동본부)                       일 본 : ‘역사인식과 동아시아평화포럼’서울회의에 연대하는 일본위원회                      중 국 : 남경대학살기념관, 중국사회과학원『항일전쟁연구』편집부  주관 : 아시아평화와 역사연구소, 한국기독교역사학회    – 심포지엄 세부일정   구분 학 술 행 사 내 용 개회식기조발표(09:30-10:20) 사      회 : 안병우(安秉佑 교과서운동본부 공동운영위원장, 한신대 교수) 개  회 사 : 서중석(徐仲錫 교과서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성균관대 교수) 축      사 : 강창일(姜昌一  교과서운동본부 자문위원, 국회의원) 기조발표 : 한중일 3국의 8.15기억(임헌영/문학평론가,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주제 1 (10:20-12:20)

‘백선엽 동상’ 파문 확산

2010년 11월 26일 315

‘백선엽 동상’ 파문 확산(한겨레신문, 10.11.26)

강제연행 조선인들의 아픈 기억 단바망간기념관을 살리자!

2010년 11월 26일 590

일본 교토 단바망간기념관 재건 한국추진위원회 발족식 가져 김영조 회원 ▲ “단바망간기념관 재건 한국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단바망간기념관 이용식 관장  지난 11월 24일 이른 10시 서울 흥사단에서는 “단바망간기념관 재건 한국추진위원회” 발족식과 기자회견이 있었다. 행사 시작 전 먼저 단바망간기념관 관련 일본 간사이TV 보도물과 사진들을 영상으로 보여주었다. 개회사와 경과보고가 있었고, 반재철 위원회 공동대표가 “우리가 외면했던 단바망간기념관 이제라도 모두 나서서 지켜내자.”는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민족문제연구소 이윤옥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일본엔 5천여 개의 각종 박물관, 기념관이 있지만 가해자 시각으로 만들어놓은 곳은 나가사키의 <오카마사하루자료관>과 이곳 <단바망간기념관>뿐이다. 일본은 가해의 역사를 반성하고, 용서를 비는 뜻에서라도 단바망간기념관을 지원해야 하는데 이를 외면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손으로라도 단바망간기념관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연단에 오른 단바망간기념관 이용식 관장은 “아버지는 식구들에게 자신이 죽으면 쓸 장례비용을 기념관을 만드는데 쓰자고 말했다. 우리는 이런 아버지의 뜻을 살려 기념관을 만들고 지켜왔지만 경영난으로 더는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고국의 여러분이 나서서 힘을 보태주기에 용기를 얻어 내년 재개관을 위해 뛰고 있다. 일본은 한 맺힌 가해의 역사에 눈 감은 채 세계평화를 외칠 자격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학생 송유니게 실행위원의 발족선언문 낭독이 있었고, 황의중 실행위원장의 활동계획 발표가 있었다. 활동계획은 모금을 통해 재개관시에 필요한 월 유지비 가운데 관람료 수입을 뺀 나머지를 보충한다는 계획이었다. ▲ 인사말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