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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부끄러운 역사도 기억하자”-국민일보(07.10.10)

2007년 10월 11일 771

감신대 “부끄러운 역사도 기억하자”  감리교신학대학교가 친일을 했던 정춘수 감독과 북한으로 간 김창준 목사를 포함한 민족대표 7인의 부조를 제막했다.감신대는 10일 서울 냉천동 동교 대학원 로비에서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던 감신 출신 민족대표 7명인 이필주 신홍식 오화영 신석구 최성모 정춘수 김창준 목사의 부조를 제막했다. 태어난 연대 순으로 설치된 부조 하단 해설에는 각 인사의 이력과 민족운동 경력을 간략히 소개하고 정 감독과 김 목사의 경우 친일 행적과 월북 사실을 명기했다.독립선언 민족대표로 참여한 뒤 1년6개월 동안 투옥됐던 정춘수 목사는 1939년 감리회 3대 감독이 된 뒤 일본 총독부의 종교정책에 순응해 신사참배를 비롯, 국방헌금 강제징수 등 황민화정책을 추진했다. 33년 감신대 실천신학 교수로 재직했던 김 목사는 신학교 폐교 후인 48년 월북해 57년 북한 최고인민위원회 부의장을 맡았다.감신대는 75년 김 목사를 제외한 6명의 민족대표 부조를 설치했으나 92년 친일 행적을 비판하던 학생들이 정 감독 부조를 철거했다. 올해 개교 120주년을 맞은 감신대는 과거 보존을 통해 역사를 발전적으로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7명을 모두 부조하기로 했다. 이덕주 교수는 “1919년을 기준으로 보는 눈도 필요하다. 부끄러움도 기억해야 할 역사이기 때문에 정 감독도 부조했다”고 설명했다.전덕기 강종근 최용신 안창호 등 독립유공자 28명을 배출한 감신대는 국내 최초의 신학대학으로 일제시대 목회자만 500여명이 투옥된 것으로 전해진다. 제막식 후 고상원 총학생회장 등 참가자 100여명은 교북동 독립문까지 평화행진을 했고 민족대표 33인유족회 이현기 회장은 만세삼창을

친일저술가 오선화 제주도 입국거부 논란-나우뉴스(07.10.10)

2007년 10월 11일 586

친일저술가 오선화 제주도 입국거부 논란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의 저술로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킨 오선화(51)씨가 지난 1일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 참석길에 한국 당국으로부터 입국 거부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일본의 산케이신문(sankei.jp.msn.com) 구로다 서울지국장은 9일 “한국인 여성 평론가 오선화씨가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에 ‘귀국’하려했으나 제주공항에서 입국을 거부 당했다.”고 보도했다.또 “(그녀가) 일본에서의 ‘반한국적인 활동’을 한 이유로 한국 당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것 같다.”며 “오씨가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주총영사관에 의뢰해 한국과 교섭해 겨우 ‘인도적 배려’차원에서 ‘귀국’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오씨는 (당일날) 입국이 거부되면서 일본행 비행기편으로 돌아가야 했고 수시간동안 공항 안에서 발이 묶여있었다.”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한편 MBC PD수첩은 지난해 “오씨가 지난 98년 일본으로 귀화했으나 주변에 이를 숨겨오다 2006년 6월에야 월간지 ‘쇼쿤’(諸君)에 귀화사실을 밝혔다.”고 방송한 바 있다. 사진=산케이신문 인터넷판

독립운동가 김한종 의사와 문학, 음악, 역사 한마당 행사 개최

2009년 10월 16일 587

독립운동가 김한종 의사와 문학, 음악, 역사 한마당 행사 개최(충청일보, 09.10.12)

‘과거사연구재단’ 설립 무의미(?)

2009년 10월 16일 641

<국감초점>‘과거사연구재단’ 설립 무의미(?)(뉴시스, 09.10.16)

일본 강제징용자 유골 이르면 올해 일부 반환-한국일보(07.10.10)

2007년 10월 11일 501

일본 강제징용자 유골 이르면 올해 일부 반환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의해 강제 동원된 조선인 군인ㆍ군속의 유골 중 일부가 이르면 올해 안에 국내로 반환될 전망이다.한일 양국 정부는 9일 도쿄(東京)에서 조선인 강제 징병ㆍ징용자의 유골반환 문제를 협의,우선 유텐지(祐天寺)에 봉안돼 있는 군인ㆍ군속 유골 119위를 한국에 반환하기로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유골 반환은 이르면 올 해 안에, 늦어도 내년 설날 전까지는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도쿄 메구로(目黑)구에 있는 유텐지는 일본 정부의 의뢰로 일제하 징병 군인ㆍ군속 등 조선인 유골 1,135위를 모시고 있는 사찰로, 오래 전부터 유골 반환 문제 해결의 상징처럼 돼 온 곳이다. 남한 출신 유골은 704위(북한 출신 431위)로, 이중 유족이 확인된 119위에 대한 반환이 이번에 이루어진다.이로써 한일간 오랜 현안이었던 조선인 징병ㆍ징용자의 유골 반환 문제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유골 반환의 첫 물꼬를 틈으로써 민간인 징용자 유골의 반환도 탄력을 받게 됐다.이 문제는 2004년 한일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의 논의를 계기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당시 이 문제에 소극적이었던 일본 정부가 한일관계 개선을 내세워 유골 반환에 합의했다. 사할린동포 귀국사업, 원폭피해자 및 한센병 피해자 보상 사업과 함께 일본이 성의를 보인 한일관계 개선 노력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양국 정부는 이후 유골협의회를 만들어 본격 조사 작업을 했다. 지금까지 양국이 실시한 단독 및 공동 조사는 8차례로, 유골 85위에 대한 확인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일본 불교계의

첫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연합뉴스(07.10.05)

2007년 10월 11일 642

<연합시론> 첫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서울=연합뉴스) 5일은 제1회 세계 한인의 날이다. 정부는 지난 5월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재외동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재외동포와 모국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10월5일을 `세계 한인의 날’로 공식 제정했다. 그간 세계 한인회장대회, 한상(韓商)대회 등 각 분야에서 동포 관련 행사가 열렸으나 이번에는 국내외 한인 전체가 참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구홍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0월5일은 700만 동포의 생일이며, 해외 한인 이민사에 기록할 만한 날”이라고 말했다. 이 날을 계기로 거주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밤낮없이 땀방울을 흘리는 동포들에게 진정 감사를 드린다. 또한 “내외 동포는 하나다’라는 인식이 더욱 더 확산되기 바란다.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이 그냥 `행사용 잔치’로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 상생의 장, 발전의 장이 돼야 한다는 말이다. 동포들의 높아진 위상과 경제력을 결집시켜 모국의 평화와 번영의 촉매제가 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 동포들은 거주국의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체육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그런 인물은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다.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야구선수 장훈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분들이 적지 않다. 거주국은 물론 모국으로서도 매우 소중한 `인적 자산’이다. 재미동포가 조국의 민주화에 기여하고 재일동포가 외환위기 당시 약 1조원을 송금했을 만큼 동포들의 조국애는 예나 지금이나 뜨겁다. 많은 동포들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은 부연해 설명할 필요가 없다.현재 재외동포 수는 180여개국

원주 동학농민운동 재조명

2009년 10월 16일 793

원주 동학농민운동 재조명(강원도민일보, 09.10.16)

윤동주 유고 발견된 ‘정병욱 가옥’ 흉가 방불

2009년 10월 16일 608

윤동주 유고 발견된 ‘정병욱 가옥’ 흉가 방불(오마이뉴스, 09.10.13)

부산민주공원서 일제강제징용 사진전-연합뉴스(07.10.03)

2007년 10월 11일 536

부산민주공원서 일제강제징용 사진전    (부산=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사진작가 김효산씨가 일본에 남아있는 일제시대 한인 강제징용의 흔적을 기록한 사진 전시회가 12~25일 부산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3일 부산민주공원에 따르면 ‘잊혀진 이름’으로 명명된 이번 전시회에는 해방 직후 강제연행 한국인 500명을 태우고 귀국하다 폭발한 우키시마호 희생자 추모비, 히로시마 평화공원 전경, 많은 한국인이 혹사당한 일본 철도 산인선(山陰線)의 모습 등 사진 100여점이 전시된다.사진작가 김효산씨는 “강제로 끌려가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이들의 흔적을 찾아 기록함으로써 일제하 강제동원의 진상을 규명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의 부산민주공원 ☎ 051-462-1016.

(20)후손 정체성 확립-연합뉴스(07.10.04)

2007년 10월 11일 472

<고려인 강제이주 70년> (20)후손 정체성 확립   재정착 고려인에 민족혼 찾아주는 백규성 회장(하바로프스크<연해주>=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시베리아 고려인단체연합 회장이자 민주평통 극동협의회 회장인 백규성(64)씨.그는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된 동포 2세지만 하바로프스크로 이주한 뒤에는 고려인에게 재정착을 지원하고 정체성을 찾아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백 회장은 “사할린 동포나 고려인은 강제징용과 강제이주의 아픔을 지닌 사람들로 똑같이 대우해줘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며 “힘 닿는 데까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이산가족회를 비롯해 각종 친목회까지 9개 고려인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현재 하바로프스크주에는 한민족 1만5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60%는 강제이주 고려인이고, 30%는 사할린에서 건너온 강제징용 후손이며, 나머지는 1864년부터 강제이주 되지 않고 터전을 닦은 조선인이다.이들이 이 곳에서 살아가면서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것은 고려인으로서 한글을 모르는 것. 1964년까지는 극동지역에 조선학교가 있었지만 학교가 없어지고 난 후 한글 교육의 명맥이 끊겼다.그러다 개혁 개방 이후 한국 바람이 일면서 하바주 내의 16개 대학이 한국학교나 한국어학과를 설치해 한글을 보급했다.백 회장은 “처음에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우리말을 배울 것을 강요해 고려인 수강생이 많았지만 지금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하루라도 빨리 들어 오면 그 문제는 해결된다”고 기업 진출을 강력 희망했다.올해 8월 광복절 행사를 7천 명을 수용하는 하바주의 최대 체육관에서 개최한 그는 “추석이나 설 명절은 각 가정에서 반드시 챙길 것을 권유하고, 이 날이 되면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모셔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10월1일에도 강제이주 70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