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
[알림] 기획전시 〈한반도 운명을 바꾼 그들의 전쟁〉(8.2~12.29)
청일전쟁 130년 · 러일전쟁 120년이 되는 해를 맞아, 근대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지은 두 개의 전쟁을 재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민족문제연구소와 재단법인 역사와책임이 공동주최하는 기획전 〈한반도 운명을 바꾼 그들의 전쟁〉은 조선인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두 제국주의 전쟁에 대한 재해석을 담고 있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근대 동아시아 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역사적 분기점이 되었음은 물론, 국제 역학관계의 변화까지 가져온 세계사의 중대 사건이었다. 한반도를 둘러싼 두 차례 전쟁의 결과, 조선은 식민지로 청국은 반식민지로 전락하는 단서가 열렸으며, 제정 러시아는 급격하게 몰락의 길로 들어선 반면 일본은 제국주의 열강의 반열에 오르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둘러싸고 전개된 양대 전쟁은 전장이 되었던 한반도에 막대한 물적·인적 손실을 끼쳤으며, 조선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청국, 러시아라는 대국과의 정면 승부에서 승리한 일본은 이를 계기로 천황제 군국주의를 확고히 하고, 1945년 패망할 때까지 반세기간 지속적으로 침략전쟁을 확산시켜나갔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조선은 주체가 아니었으나 가장 큰 피해를 당하며 궁극에는 국권상실이라는 비극적 국면을 맞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반도를 둘러싼 두 개의 전쟁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타자가 아닌 우리의 인식’ 속에서 ‘부분이 아닌 전체’를 조망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되었다. 관계자는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130년, 러일전쟁 12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이 사변들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기를 넘어 재현되고 있는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격돌이라는 현실 속에 우리 민족이 나아가야
[서명요청] 한국 정부는 사도광산의 조선인명부 ‘공개’를 요청하라!
※ 서명하기 한국 정부는 사도광산의 조선인명부 ‘공개’를 요청하라! 서명에 함께 해주세요! 서명은 9월 12일 외교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서명 링크: https://forms.gle/uG1kCmySHcBkAL7m6 서명은 구글폼을 통해 작성 부탁드립니다!
[알림] 작은박물관 스탬프투어 신청하기
여름방학 계획이 아직이라면! <작은박물관 스탬프투어> 어떠세요? ※ 스탬프 투어 신청하기 근현대사기념관, 김근태기념도서관, 문익환 통일의 집, 박종철센터, 식민지역사박물관,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이한열기념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까지 서울 시내 8개 박물관을 돌아보고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