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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안내] 독립운동가 이관술 선생의 명예회복을 위한 탄원서에 연명해 주십시오!

2024년 7월 16일 1144

[탄원서명] [바로가기] 독립운동가 이관술 선생의 명예회복을 위한 탄원서에 연명해 주십시오! 독립운동가 이관술 선생은 일제가 우리 민족을 가장 가혹하게 탄압하고 착취했던 1930~40년대 민족말살통치, 전시총동원체제 시기에 국내에서 일본제국주의에 끝까지 맞서 싸운 몇 안 되는 독립운동가 중 한 분입니다. 울산 지역 대지주 부잣집 장손 출신으로서, 서울과 일본 유학을 마친 수재이자 당대 최고 엘리트 지식인으로서, 교사라는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하며 얼마든지 편안하고 유복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삶을 마다하고 나라의 독립에 앞장 선 이관술 선생은 해방 직후 실시된 최초의 여론조사에서 여운형, 김구, 이승만과 함께 ‘새로 건국될 때 나라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민족의 어른이었습니다. 하지만 ‘정판사 위폐사건’에 휘말려 한갓 위조지폐를 찍어내고 국가의 경제를 파탄시킨 파렴치범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현행법을 위반하여 불법적으로 60일 이상 구금한 상태에서 경찰의 가혹한 고문으로 인해 허구로 날조된 사건이었습니다. 친일세력이 득세하는 상황에서 1심 재판부는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된 판결문을 작성하여 유죄판결을 내렸고 이관술 선생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곧바로 재심을 청구했지만 2심 재판부가 이를 기각해 버림으로써 합법적으로 재판 받을 수 있는 기본적 권리를 박탈당했습니다.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던 이관술 선생은 1950년 6.25한국전쟁이 벌어지자 보도연맹원 및 형무소수감자를 학살하라는 이승만 정부의 불법 처형 명령에 의해 1950년 7월 초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비극적 최후를 맞으셨습니다. 2010년 진실화해위원회와 2015년 대한민국

[신청] 2024 상반기 식민지역사박물관 특수분야 교원연수 (8.5~7)

2024년 7월 3일 617

교원연수 신청 바로가기 재단법인 역사와 책임(산하 식민지역사박물관)이 2024년 상반기 특수분야 교원연수를 실시합니다. 올해는 청일전쟁 130년, 러일전쟁 120년을 맞는 해입니다. 동학농민전쟁부터 시작된 일본의 침략 논리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근대 동아시아의 역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연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과정명 : 박물관에서 만나는 교과서 사료읽기 8 – 동학농민전쟁‧청일전쟁‧러일전쟁의 현재사(現在史) □ 대상 : 서울‧전국 초중등 교원, 교육전문직 20명 □ 연수종별 :  직무연수 <전문> □ 연구과정 구분 : 전문성향상과정(교과지도) □ 연수기간 : 2024.8.5.(월)~8.7(수) 16시간 □ 연구장소 : 식민지역사박물관 5층 강의실 □ 연수방침 : 강의 10시간(수업 및 질의응답), 실습 6시간(식민지역사박물관 소장자료 열람 등) □ 평가방법 : 성적을 산출하지 않는 연수로서 80%이상 출석일 경우 이수처리 함

[안내] 어린이백범학교 답사 참가자 모집 (8.3, 10)

2024년 7월 22일 33

※신청 바로가기  

[해피빈모금] 내 아버지는 아직도 야스쿠니에 갇혀 있습니다.

2024년 7월 1일 556

※ 해피빈 모금 참여 23년째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 신사를 상대로 싸우는 사람들 2001년 6월 29일, 일제에 군인‧군속으로 끌려간 피해자와 유족들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자신의 피해와 조선인 희생자에 대한 야스쿠니 무단 합사의 부당함을 고발하는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23년이 지난 오늘까지 유족들은 아버지의 진정한 ‘해방’을 위해 지금도 싸우고 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에 갇혀 있는 아버지의 이름을 빼라는 유족들의 지극히 당연한 요구에 야스쿠니 신사는 “당신 아버지는 당시 일본인이었고 천황을 위해 죽었으니, 합사는 정당하다.” “야스쿠니 신사에 신으로 모셔지면 모두가 하나의 신이 되기 때문에 분리할 수 없다.”라는 등 말도 안 되는 궤변으로 유족들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일본 법정에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으로 짓밟힌 가족사를 고통스럽게 진술하며 아버지의 이름을 빼라고 절절히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사법부는 유족들의 간절한 호소를 무시하듯, “원고들의 모든 청구 내용을 기각한다.”라는 한 마디를 남긴 채 도망치듯 법정을 빠져나갔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에 강제로 합사된 조선인을 아시나요? 1945년 8월 식민지 조선은 해방되었지만, 일제에 군인·군속으로 끌려간 수많은 조선인은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 신사는 조선인 희생자가 당시 ‘식민지의 국민’이었다는 이유로 야스쿠니 신사에 강제로 합사시켰습니다. 일본 도쿄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는 청일전쟁을 비롯해 침략전쟁에서 사망한 일본인들을 ‘천황을 위해 싸우다 죽었다’라며 신으로 만들어 제사를 지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침략전쟁을 주도한 A급 전범 14명도 합사되어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자국민에게는 합사 사실을 알리고

[알림] 작은박물관 스탬프투어 신청하기

2024년 6월 21일 593

여름방학 계획이 아직이라면! <작은박물관 스탬프투어> 어떠세요? ※ 스탬프 투어 신청하기 근현대사기념관, 김근태기념도서관, 문익환 통일의 집, 박종철센터, 식민지역사박물관,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이한열기념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까지 서울 시내 8개 박물관을 돌아보고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해피빈모금] 당신이 강제동원 역사의 증인입니다!

2024년 5월 17일 2680

※ 해피빈 모금 참여 역사의 증인들을 기억하는 전시회 개최 올해로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정 20주년을 맞습니다.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와 민족문제연구소, 식민지역사박물관은 특별법 제정 20년과 역사적인 강제동원 대법원판결을 기념하고 피해자 운동을 기억하는 기록사진전을 마련했습니다. 피해자들이 직접 남긴 서투르지만 유일한 기록사진 속에서 인권 회복과 역사 정의 실현을 위해 걸어온 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강제동원 피해자에서 강제동원역사의 증인으로 1965년 박정희 정부의 굴욕적인 한일협정으로 국가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던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가장 먼저 한 것은 자신의 ‘이름’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기록, 즉 강제동원 피해를 증명할 ‘명부’를 스스로 찾기 시작한 것입니다. 행방불명으로 사망 소식도 알 수 없던 유족들은 유골과 기록을 찾기 시작했고 이에 일본의 활동가들, 변호인단, 시민들, 그리고 한국의 시민단체가 함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들이 자국민이 얼마나 강제동원이 되었는지 ‘정확한 숫자도 모르는’ 나라에서 역사의 증인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그들과 함께 증인이 되어준 시민들의 시간을 담았습니다. 당신이 강제동원 역사의 증인입니다! “그 당시에 ‘묻지 마라 갑자생’은 일본군대 가야 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이며 2018년 대법원에서 승소한 원고 이춘식 할아버지의 증언입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와 기업은 대법원판결이 국제법 위반이라며 지금까지 판결의 이행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교과서에서 강제동원과 일본군‘위안부’의 역사를 지우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전범 기업의 사죄도 없고 배상도 아닌 ‘제3자 변제’를 밀어붙이며

[전시] 강제동원 피해자운동 기록사진전 (5.24~7.28)

2024년 5월 21일 411

〈강제동원 피해자운동 기록사진전〉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은 특별법 제정 20년과 역사적인 강제동원 대법원판결을 기념하고 피해자 운동을 기억하는 기록사진전을 마련했습니다. 피해자들이 직접 남긴 서투르지만 유일한 기록사진 속에서 인권 회복과 역사 정의 실현을 위해 걸어온 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전시일정〉 ⦁전시명 : 강제동원 피해자운동 기록사진전 ⦁기간 : 2024.5.24.~7.28 ⦁장소 : 식민지역사박물관 1층 돌모루홀 ⦁문의 : 02-2139-0437 〈개막식 및 특별행사 “그날을 기억해” 갤러리토크〉 ⦁2024.5.25.(토) 14:00~17:00 ⦁환영사 및 전시소개 ⦁대화1: 기록사진 속 강제동원 피해자 운동-피해자‧유족, 활동가, 변호단과의 대화 ⦁대화2: 일본과 한국에서 벌인 소송투쟁의 발자취-원고와 가족, 활동가, 변호인과 대화 ⦁제안: 공동의 기억저장소를 만들자–한일시민연대운동의 아카이브네트워크를 제안하며 주최 :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민족문제연구소 주관 : 재단법인 역사와책임, 식민지역사박물관 후원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한국위원회 [해피빈 모금] 당신이 강제동원 역사의 증인입니다!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