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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영상] 故 강만길 선생을 그리며

2023년 11월 16일 1200

〈강만길 선생 연보〉 〈다운로드〉 강만길(姜萬吉, 1933년 10월 25일~2023년 6월 23일)선생은 대한민국의 역사학자로 호는 여사(黎史)이다. 고려대학교 교수 · 청명문화재단 이사장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 상지대학교 총장 ·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 위원장 ·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민족문제연구소와는 창립 당시부터 고문으로 참여하고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지도위원, 내일을여는역사재단 명예이사장을 맡아 깊은 인연을 이어 왔다.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한국근대사』, 『한국현대사』, 『한국민족운동사론』 등 180여 권에 이르는 선구적인 업적을 남겨 한국사 연구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평생을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평화통일운동에 앞장서는 등 역사와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헌신하였다.

[성명]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와 강제동원 피해자의 인권을 짓밟은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2023년 12월 12일 420

[다운로드] [성명] 보편적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유엔인권이사회에서 또다시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와 강제동원 피해자의 인권을 짓밟은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파비안 살비올리(Fabián Salviol) 유엔 진실, 정의, 배상 및 재발방지 증진에 관한 특별보고관(Special Rapporteur on the promotion of truth, justice, reparation and guarantees of non-recurrence, 이하 ‘진실정의 특보’)가 9월 13일(제네바 현지시각) 제54차 인권이사회에서 대한민국 방문조사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진실정의 특보는 보고서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과거사 문제에 대한 미흡한 대응에 우려를 표하며 대한민국 정부 및 인권침해 관련국에 30건의 권고사항을 발표하며 고령의 피해자들의 인권회복을 위한 과거사 청산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일본군성노예제 생존 피해자들이 국제기준에 따라 진실, 정의, 만족을 포함한 배상 및 재발 방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2015 한일합의’를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진실정의 특보 발표 후 이어진 대한민국 정부의 답변에서 윤성덕 주 제네바 한국 대표부 대사는 진실정의 특보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2015 한일합의’를 “양국 간 공식 합의로 인정”하고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리는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 인정과 공식 사죄, 배상을 줄기차게 요구해온 피해자들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국제 인권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아 이미 사망선고를 받은 ‘2015 한일합의’를 또다시 되살리려는 한국 정부의 반역사적이며, 반인권적인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한국 정부는 진실정의 특보 보고서에 대한 공식 답변 보고서에서 지난 5월 7일 기시다 총리가

[연합뉴스] 제16회 강만길연구지원금 수령자에 이명학 박사

2023년 11월 10일 579

[기사 발췌] ▲ 재단법인 역사와 책임(이사장 함세웅)은 제16회 ‘강만길연구지원금'(2천만원) 수령자로 이명학(40·사진) 한국교원대 한국근대교육사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여식은 17일 오후 5시 서울 프란치스코교육회관 7층 체칠리아홀. …중략… 강만길연구지원금의 재원은 지난 6월23일 작고한 사학자 강만길(1933∼2023) 전 고려대 교수가 사재를 출연해서 만든 강만길연구기금이다. 올해 심사대상은 2021년 후기와 2022년 전기 학위 논문 20편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2023-11-10> 연합뉴스 ☞기사원문: [동정] 제16회 강만길연구지원금 수령자에 이명학 박사

[영상][국제회의] 한일 과거청산 운동의 기억과 전망

2023년 11월 16일 508

[하이라이트 영상] [국제회의] 한일 과거청산 운동의 기억과 전망 개회사 -이희자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공동대표 1부 한일 과거청산의 성과와 과제 -발표1 일본의 ‘전후보상운동’의 역사와 과제발표 야노 히데키 | 토론 김민철 -발표2 강제동원 관련 특별법의 성과와 과제발표 장완익 | 토론 나카타 미쓰노부 2부 한일 과거청산의 현안과 쟁점 -발표3 피해자 유족과 함께 걸어왔다, 2010년10월 고베‧오사카‧교토증언집회가 그 출발점발표 우에다 케이시 | 토론 김영환 -발표4 피해자 인권 회복의 길을 묻다 – 야스쿠니신사 무단합사 철회소송발표 남상구 | 토론 즈시 미노루 3부 한일 과거청산 운동과 나 -발표5 김승은 한국 강제동원 피해자 운동을 돌아보다 -발표6 기무라 아야코 일본인으로서 한국의 피해자・유족과의 인연을 소중히 -발표7 야마모토 나오요시 한국인 피해자 소송 지원 운동과 나 -발표8 나카가와 미유키 후지코시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와 함께 투쟁하며 전체토론 -길윤형, 후루카와 마사키, 정은주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개회사와 발표 부분만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일본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일에 동원된 인물

2023년 11월 14일 832

[김종성의 히,스토리] 친일파의 재산 – 정만조 현대 한국인들은 광개토태왕(광개토대왕)과 세종·정조를 이상적인 군주로 평가한다. 이에 비해 조선시대 사람들은 요임금·순임금과 우왕·탕왕·문왕·무왕을 성군으로 인식했다. 조선왕조 설계자인 정도전은 법전인 <조선경국전>에서 “요임금·순임금 시대에는 군주와 신하가 모두 성자였다”, “우왕·탕왕·문왕·무왕 시대에는 임금과 신하가 모두 현자였다”고 칭송했다. 이런 인식은 조선시대 내내 유학자들에 의해 공유됐다. 조선시대에도 불교나 신선도(국선도) 등의 영향력이 상당했지만, 사회를 이끄는 유학자들이 요·순과 우왕·탕왕·문왕·무왕을 떠받들었기 때문에 일반 대중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존경하는 위인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으면, 위 6명 중 하나를 언급해야 무난한 사람으로 간주될 수 있었다. 일본은 그런 분위기까지도 한국 지배에 활용됐다. 일본의 지배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일에 이용했다. 여기에도 친일파들이 동원됐다. 유학자 정만조의 행적이 이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철종 임금 때인 1858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정만조는 고종 시절 홍문관 부수찬, 사간원 정언 등을 지냈다. 우수한 선비들이 임명되는 요직을 거쳤던 것이다. 유교 이념을 많이 다루는 이런 관직을 역임했기 때문에, 그는 요·순 및 우·탕·문·무왕과 친숙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그가 대한제국 멸망 5년 뒤인 1915년에 요시히토 일왕(천황)의 즉위를 축하하고자 한시 한 수를 작성했다. 다이쇼(大正)란 연호를 사용해 다이쇼왕으로도 불리는 요시히토를 위해 그가 지은 시가 조선총독부 관계자들과 친일파 이완용·박제순·조중응 등이 만든 스터디 모임인 이문회(以文會)의 기관지에 실렸다. <이문회지> 제3집에 수록된 이 시는 “흰 깃발 선명하게 휘날리며/ 해는 바야흐로 중천에 뜨고/ 불복종을 생각하는

[통일뉴스] 2023년 민족일보 조용수언론상..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수상자로 선정

2023년 11월 10일 1387

[기사 발췌] 2023년 민족일보 조용수언론상 수상자로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선정됐다. 민족일보기념사업회(이사장 원희복)는 10일 “2023년 민족일보 조용수언론상 수상자로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중략… 1986년 역사문제연구소 부소장을 시작으로, 민족문제연구소 부소장을 거쳐 2003년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에 부임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18년에 걸친 작업 끝에 2009년 11월 8일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하는 등 친일청산과 역사정의를 세우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한길문학>주간, 계간 <한국문학평론>주간 등 문예잡지 활동도 소홀히하지 않으며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 한국문학연구소 소장을 지내는 등 문학평론가로서 성가를 높였다. 민족일보기념사업회는 “그는 진보 언론인, 정의를 규명하는 역사가, 실천적 문학평론가, 민주화 운동가로 살았으며, 그 과정에서 두 번이나 옥고를 치르는 고난에서도 흔들림 없는 삶을 살았다”고 하면서 “이러한 올곧은 삶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지금도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 위기 극복을 추구하는 ‘전국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며, “언론 및 출판, 역사정의, 실천문학, 원로로써 사회활동은 [민족일보]가 추구했던 정신과 부합한다는 판단으로 제5회 민족일보 조용수언론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조용수언론상 시상식은 11월 14일 오후 6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통일뉴스] 창간 23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이승현 기자 shlee@tongilnews.com <2023-11-10> 통일뉴스 ☞기사원문: 2023년 민족일보 조용수언론상..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수상자로 선정 ※관련기사 ☞시민언론 민들레: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민족일보 ‘조용수언론상’ 수상 ☞한국기자협회: 제5회 조용수언론상에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오마이뉴스] 전두환 정권 때 준공된 대전현충원, 아직 남은 전두환의 흔적들

2023년 11월 16일 620

(오마이뉴스, 2023.11.13) 기사원문 보기 ☞ 전두환 정권 때 준공된 대전현충원, 아직 남은 전두환의 흔적들 대전현충원은 1985년 11월 13일에 당시에는 대전국립묘지라는 이름으로 준공되었는데요. 대전현충원은 전두환 정권 때 준공되었기 때문에 곳곳에서 전두환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현충원 현충문은 1983년 5월에 한옥을 본떠 만들었는데, 현충문에 걸린 현판이 2020년 5월 29일에 ‘안중근체’로 교체되었습니다.  …중략…   대전현충원은 전두환 정권 때 준공되었기 때문에 곳곳에서 전두환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현충탑 앞에는 ‘여기는 민족의 얼이 서린 곳 /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고 쓰여 있는 헌시비가 있습니다. 이 헌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바치는 글로, 가곡으로 유명한 ‘가고파’의 시인 노산 이은상 선생이 지었지만, 글씨는 ‘현충문’ 글씨와 마찬가지로 전두환이 쓴 것이었습니다.  …중략… …중략… 전두환씨가 처음으로 대전현충원(당시 대전국립묘지)을 찾은 것은 1986년 6월 19일이었습니다. 이날 전두환씨는 참배를 하고 현충문 안쪽의 화단에 금송을 식재하기도 했습니다. …중략… 전두환 대통령의 경호실장을 맡았던 바 있던 안현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뇌물 수수 및 방조죄)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사면복권되었다는 이유로 2011년에 국립묘지 대전현충원에 기습 안장된 바 있었기 때문에, 내란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특별사면받은 전두환의 대전현충원 안장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국가보훈처는 ‘현행법상 국립묘지 안장이 불가능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씨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치고 장지를 정하지 못한 채 아직까지 연희동 자택에

[팟캐스트] 역발상 시즌2_대중가요의 역사 ‘가왕열전 4편 이미자’

2023년 11월 9일 715

☞ (11.07) ‘역발상’ 시즌 2: 대중가요의 역사 ‘가왕열전 4편 이미자’ 출연 : 이준희(옛가요 전문가), 이영미(대중문화 평론가) 오늘의 이야기 : 가왕 열전 4편 이미자 1941년~. 서울 출생 문성여고 재학 중 RCA텔레비전 <예능 로터리>(1958년 2월 26일 첫 방송) 출연 1959년 유니버살레코드에서 데뷔 1. ‘엘레지의 여왕’: <엘레지의 여왕>(1967년) 1967년 개봉 이미자 전기(?) 영화의 제목이기도 196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이미자의 위상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표현 2. 데뷔곡 진위: <아리랑 상사병>(1959년) 이미자 본인이 말해 온 데뷔곡은 <열아홉 순정>(1961년) 하지만 그에 앞서 1959년 유니버살레코드, 1960년 킹스타레코드에서 이미 여러 곡을 발표 3. <동백 아가씨>의 의미: <동백 아가씨>(1964년) 이미자 가수 이력의 전환점이 된 대표작이자, 한국 음반산업의 새로운 단계를 연 작품. 최초의 10만 음반 금지곡의 대명사이기도 하지만, 실상을 좀 따져 볼 필요도. 방송은 1966년부터 금지. 음반 유통까지 금지는 1975년. 1987년에 해금 노래 배경은 울릉도, 노래비는 해운대 4. 일본 진출 경위: <別れの悲歌>(1966년) 1966년 6월부터 9월까지 첫 일본 활동 결과적으로 성공이었다고 볼 수는 없음. 이미자 일본 음반이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것이 오히려 성과라면 성과 5.왜색과 양색 사이, 이미자 작품세계의 변화: <사랑했는데>(1968년) 이미자 본인의 데뷔 당시 지향은 양색에 가까웠던 편. 하지만 전성기 작품은 대부분 왜색으로 인식되는 것이 사실 제1기 양색으로 시작해 자기 색깔을 찾는 1960년대 초까지, 제2기 <동백 아가씨>로 트로트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면서 가왕으로 등극하던

[보도자료] 제16회 강만길연구지원금 수령자로 이명학 박사 선정

2023년 11월 8일 1293

[보도자료] [다운로드]    [다운로드]  [자료집] 제16회 강만길연구지원금 수령자로 이명학 박사 선정 재단법인 ‘역사와 책임’(이사장 함세웅)은 제16회 〈강만길연구지원금〉 수령자로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근대교육사연구센터 이명학 전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강만길연구지원금〉은 신진 연구자들이 진보적 학술성과를 심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 제정되었으며, 한국근현대사 연구의 개척자 강만길 선생이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강만길연구기금’을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여 대상은 최근 1년간의 국내외 한국근현대사 박사학위 취득자이며 지원액은 2천만 원이다. 지난 6월 23일 작고한 강만길 선생은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고쳐 쓴 한국근대사』 『고쳐 쓴 한국현대사』 『한국민족운동사론』 『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 등 수많은 연구업적을 냈으며, 분단극복과 평화통일을 화두로 현실참여에 앞장서 왔다.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재임 때인 1980년 신군부세력에 의해 해직당해 4년간 고초를 겪기도 하였으며, 상지대 총장을 역임한 뒤 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과거사 청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올해 〈강만길연구지원금〉 심사대상은 2021년 후기와 2022년 전기 학위취득 논문으로 총 20편(개항기 6, 일제강점기 7, 현대사 7)이었으며, 9월 2일 열린 예심에서 후보 3편을 선정 10월 14일 열린 본심에 회부하였다. 치열한 경합 끝에 2021년 8월 고려대학교 대학원 한국사학과에서 「조선총독부 주거정책의 민족·계층적 편향과 주거권운동의 대두」(지도교수 정태헌)로 학위를 취득한 이명학 박사가 수여대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위원장 도면회 대전대 교수)는 선정 사유로 “이 논문이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식민지 주거정책에서 나타나는 민족·계층 차별의 복합적 양상을 구체적으로 실증하였으며, 주거정책과 주거권 운동을 둘러싼 경제와 재정 상황, 정치 기획과 사회 운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