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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7.13] 한일협정 체결을 둘러싼 추악한 뒷거래

2015년 7월 16일 485

7월 13일 보이는 라디오 ‘박한용의 백년전쟁’ 다시보기 <2015-07-13> 국민TV ☞기사원문: 한일협정 체결을 둘러싼 추악한 뒷거래

“‘백년전쟁’ 징계는 정당” 항소심도 같은 결론

2015년 7월 15일 631

“공정성 잃어, 부정적 시각으로 대한민국 정통성 폄훼”… RTV “퍼블릭액세스 채널 성격 무시 아쉽다”  역사 다큐멘터리 <백년전쟁>(민족문제연구소 제작·김지영 감독)을 방송했던 시민방송 RTV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징계가 정당하다는 2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제6행정부(재판장 김광태 부장판사)는 15일 RTV가 방통위를 상대로 낸 제재조치명령의취소 소송에서 항소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RTV는 일주일 내에 방통위로부터 법정제재 조치를 받았다는 내용의 ‘고지방송’을 해야 한다.  결국 2심 재판부도 “백년전쟁이 특정 자료만을 근거로 지나치게 일방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전직 대통령들을 폄하했다”는 1심 재판부(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차행전 부장판사)의 판단을 그대로 인정한 셈이다.  1심 재판부는 “두 전직 대통령(이승만·박정희)에 대한 긍정적 평가 없이 부정적 사례와 평가만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이와 달리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은 의도적으로 배제해 사실을 왜곡하고 사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을 다루면서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하지 못했다”고 판시했다. ▲ 역사 다큐멘터리 <백년전쟁> 포스터 게다가 당시 재판부는 방통위의 손을 들어주면서 5·16군사쿠데타를 ‘5·16혁명’이라 적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관련기사 : ‘백년전쟁’ 재판부, 5·16을 ‘혁명’으로 규정 파문)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백년전쟁 1부 <스페셜 에디션 프레이저 보고서 : 누가 한국경제를 성장시켰는가?> 편의 ‘박정희가 해방 후 공산주의자로 활동하였다’는 부분을 지적하며 “박정희 대통령이 주체가 돼 시행한 5·16 혁명의 내용과 그 이후의 행보에 비춰 볼 때, 공산주의자가 아니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항소기각 판결에 대해서도 RTV 측 관계자는

‘공순이’ , 역사와 예술의 영역에서 비로소 존중 받다

2015년 7월 15일 1242

봉제공장 ‘시다’ 로 40년 세월을 보낸 어머니로부터 영감을 받은 아들이 세계 미술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임흥순의 휴먼아트다큐 ‘위로공단’은 지난 40여 년 고도경제성장 시기에 숨 한 번 크게 쉬지 못하고 평화시장 가발공장 버스회사 동일방직 대우어패럴 기륭전자에서 일했던 여성노동자들의 이야기다. 나아가 이들이 겪었던 소외가 현재도 항공사 콜센터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이자 미술작품이다. 임흥순의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헌시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한국 내 이주노동자, 캄보디아 내 한인기업 여성노동자들에게 그 소외가 어떻게 전가되고 있는지도 보여준다. 올해 120주년을 맞는 베니스비엔날레는 임흥순을 주목했다. 영화와 미술의 경계에 서 있는 ‘위로공단’은 ‘모든 세계의 미래’라는 전시 주제에 걸맞게 모든 세계와 세대를 관통하는 질문을 던진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아시아 여성들의 노동조건과 관련된 불안정성의 본질을 섬세하게 살펴보는 영상작품, 자본 이동과 노동 변화에 따른 현실 불안을 예술적 언어로 써내려간 새로운 역사기록”이라는 찬사와 함께 임흥순에게 은사자상을 수여했다. 가장 낮은 계층인 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라니? 한국에서는 종북 타령이 나올만한 이야깃거리 아닌가. 그런데 현대미술이 이 아트다큐의 형식과 내용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현대미술의 중심인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아트다큐를 상영하고 있다. 한국 미술계도 주목을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다. 당장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이 작품이 가지는 문제의식과 형식, 미적 가치가 남다름을 입증한다고 할 수 있다. 현대미술, ‘위로공단’의 내용과 형식에 찬사 가리봉 5거리. 구로공단의 중심이다.

외교부 띄우다 ‘강제노동’ 물타기에 화들짝

2015년 7월 15일 1188

<일본 세계유산 등재 언론보도> 조선인 강제노동 인정 부각 日 정부 등재결정문 왜곡에 주석 간접반영 문제점 지적 일본 메이지시대 산업시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가운데 언론이 외교부의 자화자찬을 그대로 받아쓰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단체에선 일본의 들러리만 서줬다며 한국 정부의 외교적 무능력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나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5일(현지시각)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회의에서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과거 일부 시설에서 많은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자신들 의사에 반해 끌려와 가혹한 조건에서 강제노동(forced to work)을 했다”는 일본의 입장 발표문을 주석 형식으로 등재 결정문에 명시했다. 지난 6일자 신문에서 주요 일간지들은 1, 2면 등에 관련 내용의 제목을 달고 이 같은 소식을 전달하는 데 할애했다. 이날 언론들의 관련 보도 제목은 <‘조선인 강제노동’ 일 세계유산 등재 결정문 명기 합의>(경향 1면), <日, 한국인 강제징용 국제사회서 첫 인정>(국민 1면), <日정부 “조선인 강제노역” 첫 공식 인정>(동아 1면), <日, 징용시설 ‘강제노동’ 첫 인정>(서울 1면), <‘日 강제징용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세계 1면), <日帝 강제노역 동원, 日 국제무대 첫 인정>(조선 1면), <일본 “한국인들 자신의 의사 반해 강제노동?한 사실 있다”>(중앙 10면), <일 군함도 등 산업 유산도 등재…‘조선인 강제 동원’ 사실 인정>(한겨레 2면), <日, ‘조선인 강제노역’ 국제회의서 첫 인정>(한국 1면) 등이었다. 상당수 신문들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한국측의 정당한 우려가 충실하게 반영됐다”는 평가와 정부

80여년 전 당긴 방아쇠 현재를 관통하다

2015년 7월 15일 643

잊혀진 독립군에 대한 영화적 추모, 최동훈 감독 ‘암살’ #1.“두 사람 죽인다고 해방이 되고, 독립이 되나?”(하와이 피스톨) #2.“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안옥윤) #3.“어쨌든 미안하다.”(강인국) #4.“해방될지 몰랐으니까. 알았으면 그랬겠나.”(염석진) #5.“우리 잊지 마.”(영감) 영화 ‘암살’ 속 각자 다른 인물이 발화하는 다섯 개의 대사는 영화 속에 담긴 여러 역사적 사회적 메시지를 함축한다. 특히 영화의 시점을 과거 역사 속 한 대목으로 박제화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지금, 여기’를 사는 이들과 갖는 현재적인 교감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와의 교감을 염두에 둔 1933년 조선 독립군 ‘친일파 암살 작전’ 기록 대사 #1, #2는 민족, 독립 등 거창한 대의의 이면에 있는 현실적 무망함에 대해 회의를 품는 당대 또는 후대의 심경을 대변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의 속에 자신을 던진 이들이 이름 없이 스러져 가는 순간까지 가슴에 품었던 당당한 사명감이 묻어난다. 반면 대사 #3, #4는 친일파 혹은 일본이 과거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자신들의 잘못을 구체적으로 반성하지 않은 채 ‘어쨌든’으로 뭉뚱그리며 내뱉는 진정성 없는 사과와 함께 그들의 비루한 역사의식의 속성을 드러내고 있다. 마지막 대사 #5는 독립운동에 헌신, 해방된 조국을 만드는데 기여했지만 역사도, 후세도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이들에 대한 영화적 추모이자 해방 70년을 맞은 후대들에게 건네는 당부다. ●만주·경성 등 오가며 벌이는 총격전·추격신 등 볼거리 가득 ‘암살’은 친일파와 함께 한 하늘을 지붕 삼을 수 없는 조선 독립군

부암동에서 만난 안평대군·현진건 그리고 윤웅렬

2015년 7월 14일 1215

<2015-07-14> 한국일보 ☞기사원문: 부암동에서 만난 안평대군·현진건 그리고 윤웅렬  

일본 강제징용 시설 유네스코 등재, 이대로 좋은가

2015년 7월 14일 1250

유신시대 산업유산 등재 본문 각주에 한인 강제 노역 기록 ▲ 사진은 ‘지옥섬’으로 불릴 정도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조선인이 대규모로 강제 동원돼 혹사당한 현장으로 알려진 군함도 모습.(사진=뉴시스) 정부 “외교적 노력 성과” VS 시민단체 “문구하나 얻고 일본에 면죄부” 민족문제연구소, 역사적 내용 기록 수준 낮아 외교 협상 ‘낙제점’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일본 강제징용 시설의 유네스코 산업문화유산 등재가 기정사실화됐다. 지난 5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 메이지 유신시대 산업유산 23곳에 대해 조선인 등의 강제노동 사실을 명기한다는 한일 간의 합의를 받아들여 세계유산 등재를 승인한 것. 이를 두고 각주에 한인 강제 노역을 기록하는 낮은 수준의 역사적 설명이 일본 강제징용 시설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를 승인할 만큼 큰 것이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여기서 각주는 유네스코에 등재될 일본 메이지 유신시대 산업유산 소개 본문에 부정적 역사를 기록하고 이 부분을 보충하는 설명에 한인 강제 노역의 사실을 본문 아래쪽에 따로 단다는 의미다. 특히 일본 메이지 유신시대 산업유산 23곳 중 한곳인 군함도는 ‘지옥섬’이라 불릴 정도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조선인이 대규모로 강제 동원돼 혹사당한 장소여서 유네스코 등재가 이대로 좋은지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정부가 일본 강제징용 시설 유네스코 등재를 두고 외교적 승리하고 자평한 것과는 달리 일부 시민단체로부터 비난받는 이유를 파헤쳐봤다. <편집자 주> 일본 강제징용 시설의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두고 국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간토조선인학살사건 기획전시회 돌입

2015년 7월 14일 637

일제시기인 1923년 9월 1일 발생한 일본 간토(관동) 대지진 당시에 6천여 명의 재일동포들이 집단 학살당한, 간토조선인학살사건을 알리기 위한 한국, 일본 순회전시가 경기도 성남시에서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1923한일재일시민연대(공동대표 이해학, 김종수)가 주최하는 기획전시회는 특별법 제정과 일본 정부의 사실?책임 인정을 촉구하기 위해 사건발생 100년이 되는 2023년까지 계속된다. 첫 전시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진행되며, 20일 오후 2시 성남평화연대, 성남광복회, 민족문제연구소 성남광주지부, 성남창의교육포럼, 성남주민교회 등의 공동주관으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1923한일재일시민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제국에 의해 자행된 간토조선인학살사건의 역사적 사실과 학살의 책임이 일본 국가에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한국과 日本 각 지역에서 순회전시회를 하기로 했다”면서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1923년에 학살당한 희생자들의 명부를 공개하고 희생자의 유족을 찾는 일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희생자 명부는 1952년 12월 15일 제109회 국무회의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지시로 내무부에서 전국적인 조사를 통해 작성한 것으로, 2013년 11월에 국가기록원에서 공개했지만 학살희생자의 유족을 찾는 정부의 후속조치는 없었다. 다음 전시회는 8월에 일본 기타큐슈에서, 9월 첫 주에는 한국 국회의원회관에서, 그리고 9월 14~15일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열리는 강원도 원주 영강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9월 말부터는 다수의 학살희생자들의 본적지인 경상도와 전라도를 찾아가 유족찾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여야 103명은 공동명의로 2014년 「관동조선인학살 진상조사 및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해 현재 안전행정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태다. ▲ [자료제공 –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2015-07-14> 통일뉴스 ☞기사원문: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간토조선인학살사건

‘부민관 폭파 의거’ 70년 만에 재현

2015년 7월 14일 1498

민족문제硏 24일 의거 현장서 무료공연 일제 패망 직전 민족 의열투쟁의 대미를 장식했던 ‘부민관(府民館) 폭파 의거’가 연극을 통해 70년 만에 재현된다. ▲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역인 고 조문기(가운데) 전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강윤국(왼쪽) 선생, 유만수 선생의 청년 시절 모습. 민족문제연구소 제공   ▲ 1935년 건립된 부민관은 1954년 국회의사당으로 바뀌었다가 1991년부터 현재의 서울시의회 건물이 됐다. 사진은 1950년대 국회의사당 때의 모습.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이 거사는 1945년 7월 24일 3명의 독립투사가 서울 한복판에서 친일파와 일본 고위관료들에게 폭탄을 투척한 사건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부민관 폭파 의거를 기념하는 무료 연극공연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금의 서울시의회 건물은 당시 ‘부민관’이란 이름의 극장이었다. 조문기·유만수·강윤국 등 독립투사들은 민족반역자 박춘금이 조직한 친일단체 ‘대의당’이 부민관에서 내선일체(內鮮一體)와 황민화(皇民化)를 앞세운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열자 이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폭탄 2개를 투척했다. 주인공은 젊은 연극배우들이 연기하고 세 독립투사의 후손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유만수 열사의 차남 유세종(51·성북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씨와 조문기 열사의 외손녀 김슬샘씨가 연극에 앞서 각각 클라리넷과 기타 연주를 한다. 유씨는 “의거가 이뤄지고 20여일 만에 광복이 도래해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임에도 이 사건이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안중근 의사를 다룬 뮤지컬 ‘영웅’처럼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이 연극 또는 뮤지컬의 소재로 많이 발굴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은 “일제강점기 때 서울지역 안에서 일어난 의거 중에 현장이

세월호 충북대책위, 동네방네 리본공작소 운영

2015년 7월 14일 1050

(아시아뉴스통신=김종혁 기자) 세월호 희생자 추모 및 진실규명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이하 세월호 충북대책위)가 ‘세월호 기억과 행동’ 7월 프로그램으로 ‘동네방네 리본공작소’를 운영한다. 동네방네 리본공작소 프로그램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세월호의 진실규명에 함께하는 단체들이 릴레이로 세월호 리본을 직접 제작해 만든 세월호 리본을 청주 곳곳에 있는 우리동네 리본가게를 통해서 시민에게 배포한다. 먼저 13일에는 청주대학교 총학생회 주관으로 본관에서, 14일은 청주청년회 주관으로 공단입구 작은도서관 청춘에서, 민족문제연구소는 시내 하늘북에서,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용암동 초롱이네 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충북민주노동연대가 공단입구 사무실에서, 16일에는 청주KYC 산남동 사무실에서, 청주노동인권센터는 분평4거리 사무실에서 진행하며 17일에는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최로 충북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열린다. 세월호 충북대책위 관계자는 “모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동시에 피해자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요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를 위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요구했고 더 이상 세월호 참사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사람이 존엄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수 있도록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2015-07-13> 아시아뉴스통신 ☞기사원문: 세월호 충북대책위, 동네방네 리본공작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