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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아주경제] 안익태·에하라·기시·박정희 등 애국가에 얽힌 기묘한 8각관계

2020년 8월 23일 2189

에하라 고이치등 일본인이 실제 애국가 작사자 8대 혐의기시와 에하라, 상상 그 이상 긴밀한 관계 20일 김원웅 광복회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일 연방 문서보관소’를 통해 확보한 안익태 작곡가의 ‘만주국 건국 10주년 음악회 지휘 동영상’을 공개했다. 김 회장은 “(애국가는) 저와 부모님도 불렀던 노래지만 저희들이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야 한다”면서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국가를 시대에 맞게 교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이미 두 번 교체했고 독일은 세 번 교체했다. 오스트리아는 다섯 번, 프랑스는 일곱 번 국가(國歌)를 교체했다”며 “108개 이상 나라가 국가를 지금 시대에 맞게 교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가를 교체하지 않은 극소수 나라 중엔 일본이 있다”면서 “(국가를 시대에 맞게) 고치지 않은 것도 일본을 따라가야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회장은 안익태 작곡가의 친일·친나치 행각과 애국가 표절의혹에 대해 “이미 음악계에는 역사적 상식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 친일 반민족 권력이 장악해온 시대를 조문하는 게 우리가 해야할 역사적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애국가 작곡자 안익태의 친일 및 친나치 행적은 기존에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노동은, 송병욱, 이경분, 이해영 선행 연구자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으며 많은 연구 성과도 있었다. 필자는 선행 연구 업적을 보완하는 의미에서 안익태의 보스이자 일제 고위 간첩인 에하라 고이치(江原耕一, 1897~1969년, 이하 ‘에하라’로 약칭)를 중심으로, 기시 노부스케(岸信介, 1897~1987년, 아베 신조 총리의 외조부, 이하 ‘기시’로 약칭), 박정희(1917~1979년, 창씨개명:

[동영상] 조선·동아 100년 기획전 ‘일제 부역언론의 민낯’

2020년 8월 22일 5905

□ 일시: 2020.8.11.(화)~10.25.(일) □ 장소: 식민지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대표적인 족벌언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창간 100년을 맞았습니다. 이들은 일제 식민지배와 독재정권 하의 부역에 대한 단 한마디의 반성도 없이 민족·민주언론으로 자신들을 포장하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해방 후 마땅히 청산되어야 했을 부역언론이 미군정기와 독재정권을 거치면서 주류 언론으로 자리잡고 무소불위의 성역이 되고 말았습니다. 제때 역사정의를 실현하지 못한 후과가 두고두고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들의 죄과에 면죄부를 줄 수는 없습니다.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을 미화 찬양한 조선·동아의 행태는 단순한 부역이 아니라 전쟁범죄로 규정해야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전시가 ‘민족지’임을 자부하는 두 신문의 죄적을 실증적으로 고발함으로써 그 진면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주최: 민족문제연구소 □ 주관: 식민지역사박물관 □ 후원: 뉴스타파 · 민주언론시민연합 □ 자료협조: 국사편찬위원회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 연계특강: ‘지금, 언론개혁을 말한다’ 총 6강 (민족문제연구소 유툽에서 만나세요~!)

[당진신문] 당진 남산공원과 문화원에 버젓이 세워진 친일파 공적비

2020년 8월 23일 2256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인태식, 홍난유 비석 방치 논란 친일 인물 알고도 쉬쉬한 문화원…친일잔재 청산에 소극적인 당진시 “제대로 된 전수조사로 독립운동가들이 예우받는 사회 만들어야”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남산공원에는 당진 출신의 관료·정치인 출신 인태식 씨의 공적비가, 그리고 당진문화원에는 1903년부터 1905년까지 당진군수로 재직한 홍난유 씨의 선정비가 세워져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친일인명사전 명단에 수록된 친일 인물이다.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에 세워진 두 인물의 비석에는 그들의 공만 적혀 있을 뿐, 친일 행적에 대한 설명은 없다. 특히 인태식 씨는 대표적인 친일파로 분류되면서 익히 알려져 있었지만, 홍난유 씨는 당진시에서 파악조차 못했다. 친일 인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자체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다.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기획실장은 “작년 당진문화원에서 동학농민 관련 특강이 있어 방문했다가, 문화원을 둘러보던 중에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홍난유 씨의 비석을 발견했다”며 “특강이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서 홍난유 씨가 친일 인물이라고 말했더니, 이미 문화원 관계자는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진시는 홍난유 씨가 친일 인물이라는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친일 잔재 청산에 지자체와 관계자들이 적극적이지 않다”고 꼬집었다. 친일 인물 알고도 쉬쉬한 당진문화원 당진문화원 홈페이지에는 홍난유 씨의 이력 및 활동사항의 마지막에 “전남광주군수를 역임하면서 일제의 앞잡이 역할을 하여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명단에 수록되었다”고 언급되어 있다. 당진문화원 관계자는 “2년 전에 기존 남산 스포츠센터 인근에 있던 홍난유 씨의

[KBS] 안익태의 ‘애국가’와 ‘만주국’ 그리고 1942년 9월 베를린의 저녁

2020년 8월 22일 2015

1942년 9월 18일 저녁 7시 무렵 나치가 통치하고 있던 독일 베를린. 일본이 세운 만주국 건국 10주년을 축하하는 성대한 음악회가 열립니다. 여기서 ‘에키타이 안(Ekitai Ahn)’은 본인이 작곡하고 ‘에하라 고이치’가 작사한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혼성 합창단을 위한 교향 환상곡 <만주국(Mandschoukuo)>을 직접 지휘합니다. ‘에키타이 안’은 애국가 작곡가로 알려진 안익태. 일본식 발음을 알파벳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만주국>의 합창 부분을 작사한 에하라 고이치는 베를린 주재 만주국 영사관의 참사관이었습니다. 주독 일본 첩보기관의 총책으로 활동한 정황이 담긴 기록도 남아있는데, 안익태는 바로 이 에하라 고이치와 함께 거주하며 <만주국>을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날 음악의 합창 부분은 일본어로 불렸습니다. 가사 일부를 보면 만주국과 일본, 그리고 독일과 이탈리아까지 찬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과 굳건히 연결되었네. 이 신성한 목표 속에 하나의 심장과도 같이, 영원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라네, 독일이여, 또한 이탈리아여. 힘을 냅시다.” ■ <한국환상곡>과 <만주국>, 안익태와 에키타이 안 유럽에서 활동한 안익태가 처음부터 ‘에키타이 안(Ekitai Ahn)’이라고 본인 이름을 표기하지는 않았습니다. 1930년대 후반 자료에는 그의 이름이 ‘익태 안(Eak Tai Ahn)’이라는 표기로 남아있습니다. 발음으로 볼 때 일본식 발음표기로 바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익태의 음악 역시 1930년대 후반과 1940년대는 다릅니다. 안익태는 우리가 아는 애국가의 곡조를 1935년에 작곡했고, 애국가 선율이 포함된 <코리아 판타지>라는 곡을 만들어 1938년 초연합니다. 이 당시 안익태가 인터뷰했거나 직접 기고한 글을 보면 독립, 동포, 민족운동,

[미디어오늘] 친일파 한명도 못봤다는 조선일보 주필에 연구자들 “궤변”

2020년 8월 24일 1283

양상훈 칼럼, 이승만 일본보다 더많이 친일파처벌? 방학진 민문연 실장 “반민특위법 폐지 처벌 무효…조선 동아 존재, 친일청산 못한 증거” 정운현 “역사의 무지” 조선일보 주필이 생전에 친일파를 한 명도 보지 못했으며 이승만 정부가 일본보다 더 친일파를 많이 처벌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친일반민족행위자를 규명해온 이들은 “역사의 무지에서 오는 궤변” “조선일보의 존재가 친일청산이 되지 않았다는 증거”라며 반발했다.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은 지난 10일자 ‘양상훈칼럼’ ‘친일파 장사 아직도 재미 좀 보십니까’에서 “필자는 우리나라에서 ‘친일파’를 한 명도 보지 못했다”며 “일본 정권의 대한(對韓)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친북파·친중파는 심심찮게 보았지만 친일파만은 볼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침략 전쟁에도 일리가 있다는 아베 같은 사람에게 찬성하는 한국민이 누가 있나”라며 “한국처럼 ‘친일 청산’이 확실하게 이뤄진 나라도 없을 것”이라고 썼다. 최근에 독립운동가 후손인 광복회장 등이 제기하고 있는 친일 청산 필요성을 두고 양 주필은 “이들이 지목하는 친일파는 대부분 오래전에 죽은 사람들”이라며 “송장에게 칼질을 하는 형벌이 있었던 조선 시대보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송장과의 싸움이 더 자주 벌어진다”고 조롱했다. 양 주필은 특히 ‘친일파 씨가 마른 나라’에서 친일파 공격을 하니 엉터리 주장에 대부분 거짓이라며 그 사례로 “반일(反日) 세계 챔피언과 같은 이승만을 친일파라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승만 정부가 친일청산법을 제정하고 559명을 체포했으며, 221명을 기소해 38명을 재판으로 처벌했다고 주장했다. 양 주필은 돌연 전범국가인 독일과 일본의 경우와 이승만 정부를 비교했다.

[뉴시스]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제12회 임화문학예술상 수상

2020년 8월 20일 1435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제12회 임화문학예술상 수상자로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선정됐다. 임화문학예술상 운영위원회와 상을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소명출판은 20일 이같이 수상자를 발표했다. 임화문학예술상은 한국 근대문학사상 독보적 존재로 꼽히는 임화의 문학적,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2008년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해 제정된 상이다. 임화의 문학예술사적 업적에 갈음하는 창작, 비평, 학문 및 실천적 활동에 업적을 남긴 인사에 수여된다. 임화문학예술상 심사위원들은 연구·평론에서 임 소장의 ‘한국소설, 정치를 통매하다’가 상의 뜻에 걸맞는 의의와 깊이를 고루 담았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임화의 탄생일을 기념해 오는 10월10일 오후 5시30분 민족문제연구소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는 상금 1000만원과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2020-08-20> 뉴시스 ☞기사원문: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제12회 임화문학예술상 수상 ※관련기사  ☞한겨레: 임화문학예술상에 임헌영 평론가  ☞연합뉴스: 임화문학예술상에 임헌영 씨

[오마이뉴스] [“육참총장 친일파” 파문] 초대~10대는 명백… 11~21대는 논란

2020년 8월 20일 3076

광복회 “1대부터 21대까지 모두 일제 빌붙어 독립군 토벌하던 자” 발언 팩트체크 “이승만이 집권하여 국군을 창설하던 초대 육군참모총장부터 무려 21대까지 한 명도 예외 없이 일제에 빌붙어 독립군을 토벌하던 자가 육군참모총장이 되었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지난 15일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열린 기념식에 광복회원들이 사용하도록 보낸 기념사 중 일부다. 기념사에선 “이들 민족 반역자들은 국무총리, 국회의장, 장관, 국회의원, 국영 기업체 사장, 해외 공관 대사 등 국가 요직을 맡아 한평생 떵떵거리고 살았다”면서 “대한민국은 친일파의 나라, 친일파를 위한 나라가 되었다”라고 명시됐다. 김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정부 주관 행사에서는 이 부분을 언급하지 않았다. 문제는 이후에 발생했다. 같은날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광복회 회원이 대독한 광복회장 기념사를 들은 원희룡 제주지사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면서 “김일성 공산군대가 대한민국을 공산화 시키려고 왔을 때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켰던 군인과 국민들이 있다. 그분들 중에는 일본 군대에 복무했던 분들도 있다. 공과 과를 겸허하게 봐야한다”라고 반박했다. 재향군인회도 18일 성명을 내고 “광복회장이 지나치게 편향된 역사관을 가졌다”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애국자에게 친일 프레임을 씌워 토착 왜구로 몰아 국론을 쪼개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렇다면 김원웅 회장의 광복절 기념사 중 ‘독립군을 토벌하던 자가 육군참모총장이 되었다’라는 발언은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반은 확실히 맞고, 반은 친일파 범주에 따라 논의가 좀더 필요하다. (기사 하단 도표 참고) 1대 육군참모총장

[KBS] 광복 75년, “일제 잔재 지운다”…조례 제정 본격화

2020년 8월 19일 1219

[앵커]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본 제국주의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조례 제정 움직임이 경남에서도 본격화 되었습니다. 친일은 반성해야 할 일, 독립운동은 예우 받아야 할 일이라는 가장 단순한 상식을 미래 세대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서입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족문제연구소가 1급 친일파로 분류한 박시춘. [“일장기 그려놓고 성수만세 부르고…. 나랏님의 병정 되기를….”] 일본군 병정 지원을 독려하는 ‘혈서 지원’ 등 군국 노래 13곡을 작곡했습니다. 밀양시는 지난해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박시춘의 업적을 기리는 가요박물관 건립하려다 지역사회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이현우/밀양시의원 : “그런 사람의 공을 기린다고 하면, 또다시 잘못된 일이 벌어질 것이고….”] 경남의 한 초등학교 안에 심겨진 교목, 왜향나무입니다. 1909년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가 식민통치 홍보를 위해 심은 걸 계기로 한반도 전역에 퍼졌습니다. 한 학부모 단체 조사 결과 일본이 원산지인 교목과 교화를 쓰는 학교는 경남에서만 140여 곳 친일 인사가 만든 교가를 쓰는 학교도 20곳에 달했습니다. [전진숙/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 회장 : “사례에서 보면 뽑아낸 사례가 나오는데, 말씀을 드렸는데도 (제거가)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복 75주년이 넘도록 만연한 일본 제국주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친일반민족 행위자를 추모하거나 기념하는 사업에 경상남도 예산을 지원할 수 없도록 한 것이 핵심입니다. 공공기관에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을 쓸 수 없도록 했는데, 상징물에는 군사기 외에 강제징용과 위안부 등 피해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디자인이나, 일제 통치를 선전하기

[오디오북] 달과 소년병(박정자 낭독)

2020년 8월 18일 2130

지난 7월 23일은 분단 현실을 녹여낸 명작 『광장』의 작가 최인훈 선생(1936~2018)의 2주기였다. 기일을 며칠 앞둔 7월 8일 선생의 아들 음악 칼럼니스트 최윤구 씨 부부와 연극배우 박정자 씨가 민족문제연구소를 방문했다. 2주기를 맞아 최인훈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고자 단편 「달과 소년병」을 오디오북으로 만들기로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독립전쟁 100년,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독립군을 소재로 한 이번 오디오북 제작은 더욱 의미가 깊다. 박정자 씨는 최인훈의 희곡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에서 주연을 맡은 이래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능기부로 흔쾌히 낭독을 맡아 주었다. 녹음은 민족문제연구소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한편 문학과지성사는 7월 23일 「달과 소년병」(1983)을 표제작으로, 등단작인 「그레이 구락부 전말기」(1959)와 「구운몽」(1962) 등 9편의 중단편을 엮어 ‘문지작가선’ 1권으로 펴냈다. ※관련기사 ☞뉴시스: 문지작가선 시리즈 첫 소설, 최인훈 ‘달과 소년병’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문학과지성사가 새 소설 시리즈 ‘문지작가선’을 펴냈다. 한국 문학의 중추로서 의미있는 창작 활동을 이어온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소설가 최인훈(1936~2018)이 독자를 만난다. 1주기(7월23일)를 맞아 중단편선 ‘달과 소년병’이 나왔다. 등단작 ‘그레이 구락부 전말기'(1959)와 ‘최인훈 전집’에 미수록됐던 표제작 ‘달과 소년병'(1983), 수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온 중편 ‘구운몽'(1962), 작가 개인 이야기가 담긴 ‘느릅나무가 있는 풍경-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연작 제1장'(1970) 등 9편이 실렸다. “오후 망보기를 하고 있었다. 왜군들은 진지를 다 끝내고 쉬고 있다. 야산에 자란 잡목 그늘에 누워도 있고,

[한국일보] 김원웅 광복회장 발언에 재조명되는 “친일 이승만, 친나치 안익태”

2020년 8월 18일 1797

    <2020-08-18> 한국일보  ☞기사원문: 김원웅 광복회장 발언에 재조명되는 “친일 이승만, 친나치 안익태” ※관련기사  ☞경향신문: [여적]애국가 논란 ☞YTN:[출발새아침] 배진교 “박정희 파묘? 이장 혹은 친일행적 안내판 설치로 논의” ☞서울의소리: 김원웅 광복회장 광복절 기념사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