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행위가 공식 인정된 뒤 건국훈장 서훈을 유지하는 사람은 김성수 전 부통령(대통령장)·김응순 전 조선예수교장로회총회장(애족장)·이종욱 전 조계종 종무총장(독립장)·임용길 전 동아신문 사장(애족장)·허영호 전 ‘불교 신(新)’ 발행인(애족장) 등 5명이다. 이들은 한때 독립운동에 몸 담았거나 국가에 공을 세웠다는 이유로 건국훈장이 추서돼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았으나 일제 말기 징병 참가를 권유하는 등 친일행적이 뚜렷한 것으로 친일규명위 보고서에 기록돼 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이들 5명은 친일반민족 행위자로 결정돼 독립유공자 예우 법에 의거, 12월부터 유..<기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