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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전진배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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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취임한 뒤 가장 먼저 한 일이 프랑스 국민에게 진한 감동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16일 취임식을 마치고 독일로 떠나기에 앞서 파리 외곽 불로뉴 숲을 찾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맞서 싸우다 처형당한 레지스탕스 요원 35명의 추모식장이었다. 그는 추모 연설에서 “조국을 위해 나치에 맞서 싸우다 숨진 17세 청년 기 모케가 현재를 사는 프랑스 청년들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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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가 실린 르몽드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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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모케는 굴종과 불명예와 인간답지 못한 삶에 맞서 자신 있게 ‘아니다(프랑스어로 농)’라고 말했다”면서 “모케의 ‘농’은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프랑스 젊은이들이 새겨야 할 미래의 모범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케가 처형되기 직전 가족들에게 남긴 편지를 고등학교의 필수 학습자료로 채택하도록 교육부에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으로서의 첫 지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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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족문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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