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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8월 30일 우토로 일부 강제철거 집행에 따른 연대성명서
<8월 30일 우토로 일부 강제철거 집행에 따른 연대성명서> 우토로문제, 한일 양국 정부가 해결하라! 1. 지난 8월 30일, 강제철거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일본 내 조선인 마을 우토로에 교토지방재판소 집행관 20명이 들이닥쳤다. 이는 현 토지소유권자 이노우에 마사미가 강제집행을 신청하여 발생한 일로, 우토로 빈 가옥 한 채가 9월 27일 철거된다. 2000년 일본 대법원에서 강제철거가 확정된 우토로 재일동포들은 늘 언제 거리로 내몰릴지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었으나, 이번과 같이 강제집행이 가시화한 것은 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2. 우토로는 과거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2차대전 전쟁 수행에 의해 조선인들이 동원되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해방 후에는 일본 사회의 뿌리깊은 차별과 배제에 적응하지 못한 조선인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전후보상은커녕 하루아침에 불법점거의 피고인이 되어 60년간 살아온 삶의 터전을 빼앗길 지경에 이르렀다. 3. 우토로 마을 형성의 역사적 경위, 지금까지의 일본과 조국으로부터의 차별과 방치, 배제의 역사, 그리고 현재의 강제철거 위기의 상황을 볼 때, 한국정부의 국가적, 인도적 책임을 다시금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8월 30일 발발한 강제집행에 대해 한국정부의 무대책을 비판한다. 우리는 이번 강제집행에 대비하지 못하고 적절한 우토로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정부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강제철거를 막기 위해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강제철거 사태가 발발할 경우 정부는 무엇을 할 것인가? 4. 우토로문제는 이미 한일 양국 정부에서 외교사안으로 논의된 바 있다. 한국정부는 보다 적극적이고
〈청년유니온〉‘2010 한국청년상’ 수상
서울강남서초지부 김대성 회원과 석진혁 회원이 각각 자문위원과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유니온>이 9월 9일 KYC한국청년연합이 시상하는 ‘2010 한국청년상’을 수상했다. <청년유니온>은 실업과 불안정한 취업상태에서 놓여있는 15세~39세 젊은이들의 일할 권리를 찾기 위해 2009년에 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이다.
경기북부지부, 지역 시민단체와 연합사무실 마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김영준)는 9월 7일 의정부시 신곡동 의정부초등학교 부근에 지역의 몇몇 시민단체들과 함께 연합 사무실을 마련했다. 김 지부장은 우리 연구소와 뜻을 같이 하는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공간으로 앞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의미있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31-846-0526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1차 보고회 안내
친일인명사전수록 예정자 1차 보고회 <다 음> – 때 : 2005년 8월 29일(국치일) 10:30 – 곳 :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 홀
김병상 이사장 환경재단 기자회견에 참석
김병상 이사장은 9월 16일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에서 ‘4대강 사업, 국민투표로 결정하자’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민환경단체와 종교, 언론 등 각계 인사 143인의 제안으로 올해 안에 4대강 사업의 추진 여부를 국민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김병상 이사장은 “4대강 사업은 전 국민의 생존에 관한 사업이다. 창조적으로 만들어진 환경을 보존해야한다. 하지만 4대강 사업은 국민들의 의사를 짓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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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 건립 후원을 위한 공연
민족문제연구소는 가혹했던 일제 식민시대는 물론 분단과 광기로 얼룩진 20세기 역사를 올바로 기억하기 위한 상설 전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가칭 <일제강점기 민중생활역사관> 건립을 중장기 사업으로 설정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1단계로 회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근현대 역사자료 기증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2만점이 넘는 근현대 사료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우리 연구소의 역사관 건립 사업에 동참하는 뜻에서 공연기획사 (주)예감(대표 김경훈)은 아래와 같은 특별 공연을 4년째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올해는 서울, 부산 두 곳에서 ‘점프’ 공연이 열립니다. ‘점프’는 이미 세계 정상 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흥겨운 공연으로 친구와 연인은 물론 가족과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이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모든 수익금은 역사관 건립 기금으로 적립됩니다. 수준 높은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고 더불어 바른 역사를 만드는 일에도 동참해 주십시오. 서울 공연 ▶ 때 : 2010년 11월 24일(수) 20시▶ 곳 : ‘점프’ 전용극장 (종로2가 씨네코아 빌딩-1호선 종각역 4번 출구) 부산 공연 ▶ 때 : 2010년 11월 25일(목) 20시▶ 곳 : ‘점프’ 전용극장 (해운대 그랜드호텔-2호선 동백역 1번 출구) 누리집 : www.yegam.com/jump/kor/ 공통 사항 ▶ 신청 : 공연 이름, 관람자 이름(관람자 모두), 좌석 종류, 주소(티켓 받을 곳), 연락처(가급적 손전화 번호), 입금 정보 등을 꼭 적어 주십시오. ▶ 신청 예 : 점프, 홍길동 임꺽정 장길산, R석 3장, 부산 해운대구 우동 1234-567번지, 010-1234-5678(홍길동), 홍길동 이름으로 9만원
제7회 재외동포NGO대회
<제7회 재외동포NGO대회>, 11/26~11/29, 日 교토에서 개최 ‘단바망간기념관’ 재건 활동에도 적극 참여 1. 2004년부터 시작된 <재외동포NGO대회>는 지난 6년간(제1회-3회 한국, 제4회 일본 오사카 및 교토 우토로마을, 제5회 러시아 사할린주 전역, 제6회 한국)의 대회를 통해, 각국 재외동포 NGO활동가들의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올바른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제언 및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활동에 주력해 왔다. 그러나 지난 6년간의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희망’을 남겼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향후 대회를 통해 ‘절반의 희망’을 구현하기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연대하기로 한 바 있다. ※ <별첨자료1> ‘제6회 대회 선언문’ 2. 이번 제7회 재외동포NGO대회는, <KIN(지구촌동포연대)>가 주최하고 <제7회 재외동포NGO대회 실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오는 11월26일(금)~29일(월)까지 3박 4일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재외동포NGO 활동가, 러시아 사할린 한인활동가, 중국 조선족 동포활동가 20여명(일본 현지 동포활동가 및 연구자 제외)이 참가할 예정이다. 3. 특히 이번 대회는, 일본행정의 도움없이 피해자 스스로 세우고 20년간 운영해온 유일한 역사기념관인 교토 ‘단바망간기념관’ 재건 활동에, 한일 및 각국 동포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재건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자리로, 11월 27일(토) 교토 현지에서 진행할 ‘단바망간기념관 살리기 윤도현 모금 콘서트’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재외동포 미래세대포럼>을 통해 각 동포사회를 이끌 젊은 새대들간의 이해와 역사인식의 폭을 확장시켜 역사의 현장을 지키고 왜곡된 역사를 복원하기 위한 동포청년 네트워크를 확장시키고자 한다. 또한 사할린 한인 활동가들과 일본의
안중근의사숭모회는 안중근의사기념관 운영 자격이 없습니다!
안중근의사숭모회는 안중근의사기념관 운영 자격이 없습니다!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일제와 독재정권에 협력한 흠결이 있는 인사들이 주도하여 만들고 운영해 왔다는 것은 안중근의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윤치영과 이은상, 백두진 등 역대 이사장들과 이사, 그리고 남산의 안중근기념관 앞에 세워진 동상을 만든 김경승 모두가 지난 날의 잘못을 단 한번도 뉘우치거나 사과한 사실이 없는 인사들입니다. 지난 40여 년간 안중근의사숭모회는 단체 구성원들의 성격상 폐쇄적이며 독단적인 운영으로 실제 ‘안중근’이라는 역사적 인물의 뜻과 정신을 함양하는 사업을 실현하지 못하고 의례적이며 형식적 수준의 관리만을해 온 단체입니다. 안중근의사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지난 잘못을 스스로 고백하고 안중근의사를 모범으로 삼자는 개인적 행동이라면 누구도 탓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잘못된 행위들을 지나간 일로 치부하고 안중근의사를 이용하여 국민들 앞에 나서는 행위는 역사를 모독하고 국가공동체를 훼손하는 일입니다. 안중근의사는 독립운동가로서 동양평화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분입니다. 지난 100년간 우리 사회는 안중근의사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그 뜻을 재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해왔습니다. 기념행사의 주체는 우리 민족이며 그 대상은 유구히 이어질 우리의 역사여야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념행사를 민족을 배반하고 사회구성원을 탄압하는데 협력한 인사들이 앞장서서 하는 것은 안중근의사의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것이라 할 수 없습니다. 안중근의사숭모회는 스스로 안중근기념관의 운영을 포기하고, 국가보훈처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운영진을 구성해서 안중근기념관의 설립 취지를 살려나갈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제
KBS “도전 시민골든벨” 참가자 모집
KBS “도전 시민골든벨” 참가자 모집 광복60년특집 [도전 시민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광복60년을 맞이하여 광복60주년문화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KBS 한국방송공사와 공동기획으로 “광복60년특집 – 도전 시민골든벨(가칭)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합니다. 청소년들에게는 일제 35년의 아픈 역사와 해방의 자랑찬 역사의 올바른 교육을 통하여 역사와 민족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는 광복60년 이후 펼쳐진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나누게 될 본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개 요 ○ 일시 – 리허설 : 2005. 8. 6 (토), 시간 추후 공지 – 녹 화 : 2005. 8. 7 (일), 아침 10시 ~ 저녁 6시 – 방 송 : 2005. 8. 14 (일), 저녁 7시 10분 ○ 장소 :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 주최 : 문화관광부 광복60주년기념문화사업추진위원회 ○ 후원 : 독립기념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민족문제연구소 참가신청 ○ 참가자격 : 고등학생 / 일반시민 ※ 동아리 또는 단체 접수 우대 ※ 장기자랑 등 이벤트 아이템 보유자 우대 ○ 접수기간 : 2005년 7월 8일부터 20일까지 ○ 접수방법 : www.i60.org/baro 에 접속하시여 참가신청서 작성후 제출 참가자 선발 ○ 선발규모 : 100명 ○ 선발절차 : 1차 유선 인터뷰 / 2차 면접 인터뷰 ※ 참가자 응원단 별도 모집 참가지원 ○ 숙식 제공 ○ 교통비 지원 (지역별 차량 임차비) ※ 지역별 참여인원과 여건에 따라 일부 참가자 부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