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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옛 서이면사무소 관련 시민요구 수용
안양시,옛 서이면사무소 관련 시민요구 수용 (안양=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일제 당시 면사무소로 이용됐던 옛 서이면사무소 건물이 지역 문화재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 전시자료를 확충하기로 했다. 신중대 시장은 27일 ‘구 서이면 사무소 복원 관련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서이면사무소는 안양 유일의 전통한옥 형태의 관청 건물로 역사성과 문화재적 가치에 의해 복원이 이뤄졌다”며 “일부에서 해당 건물이 마치 친일 건물복원으로 비화, 오도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다만 ‘구 서이면사무소 바로알기 시민준비위원회’에서 제시한 전시자료수집 확충방안을 수용,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구 서이면사무소 전시자료심의협의회’를 구성, 서이면 사무소 건물이 우리 고장의 문화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서이면사무소 활용방안을 둘러싸고 지난 17일 시청 국장과 시민단체 대표간에 빚어졌던 폭력사태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앞서 안양지역 시민단체는 “시가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에 의해 건립된 서이면사무소 건물을 해체 복원한 뒤 일제 수탈사 자료관으로 활용키로 한 약속을 저버리고 건물 외형만을 복원했다”는 성명과 함께 시위를 벌였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사무소 옆에 있는 서이면사무소는 1917년부터 32년간 면사무소로 사용됐던 전통한옥으로 안양시가 29억원을 들여 1년여만인 최근 복원했다. kcg33169@yna.co.kr 구 서이면 사무소 복원 관련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우리 안양시는 역사적으로 조선시대까지는 과천현에 속해있던 작은
연구소가 ‘친노 세력’?
중앙일보가 1월 27일치 기사를 ‘황당한 의원입법’이라는 기사를 통해 4대 과거사 진상규명특별법안에 딴지를 건데 이어 난데없이 우리 연구소를 ‘친노 세력’으로 규정해 ‘친일인명사전’편찬의 대의를 훼손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2004.01.27 18:08에 작성한 ‘시민단체 환영 … 행자부선 난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1월 27일 국무회의에서 노 대통령의 ‘기부금품모집규제법 개정 검토 지시’에 대한 시민단체와 해당 부서인 행자부의 입장을 소개하더니, 2004.01.27 21:06에 다시 수정한 기사에서는 난데없이 ‘친노 세력에 힘 실어주나’로 제목을 바꿔 우리 연구소가 신청한 친일인명사전 모금신청을 허가한 것이 마치 연구소가 ‘친노 세력’이므로 허가 받은 듯이 보도하고 있다. 나아가 한나라당 대변인의 멘트까지 동원해 연구소를 ‘친노 세력’으로 규정하기에 이른다. 이는 네티즌으로부터 시작된 친일청산운동에 정면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나선 것으로 보이며, 친일청산이 왜 필요하며 그 방해세력을 누구였는지 중앙일보가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어쩌면 중앙일보는 파렴치한 국회의원들이 자주 쓰는 수법처럼 면책특권처럼 자사 지면을 면책특권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아래> 는 중앙일보 기사 전문이다. <아래> 親盧 세력에 힘 실어주나 盧 “시민단체 기부금품 모금 합법화 검토”“시민단체 모금 합법화 검토”盧대통령 지시 … 野선 “정략적 의도”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법적 규제를 받고 있는 시민단체 등의 기부금품 모금과 관련, “다양한 관점에서 비롯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기부금품 모금 법과 관련한 세계의 입법 사례를 살펴보는 등 타당성에 대해 깊은 검토를 하라”고 지시했다. 논란이
김일성은 가짜”…’친일파 꿀꿀이’ 소리는 이젠 그만!
독자가 놀랐다. 지난 6일 발행된 ‘프레시안 books’ 38호 머리기사를 보고서 수많은 독자들이 댓글로 ‘한국 언론에서 어떻게 이런 제목이 실릴 수가 있느냐’며 질타했다. “김일성 장군 환영 대회가 광화문에서 열렸다면….” 이 제목에 독자들이 깜짝 놀란 것이다. (☞관련 기사 : “김일성 장군 환영 대회가 광화문에서 열렸다면…”)기자도 놀랐다. 독자들 댓글의 상당수가 “김일성은 가짜다” 유였기 때문이다. 1950~60년대에 유포된 이런 허황된 얘기를 아직도 믿는 이들이 상당수니, 이것이야말로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서가 아닌가. 지금 새삼 ‘김일성 가짜설’이 왜 가짜인지 다시 한 번 짚는 것도 이 때문이다.사실 ‘김일성 가짜설’이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황된 주장이라는 사실은 이미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사>(전4권, 한겨레출판 펴냄)에서 꼼꼼히 짚었다. 그래서 아래의 내용도 <대한민국사> 두 번째 권 3부(김일성이 가짜라고?)에 실린 내용에 의존한다.‘김일성 가짜설’, 친일파가 원조!1946년 10월 14일 평양공설운동장에서 ‘김일성 장군 환영 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당시 34세의 김일성이 등장하자,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만주를 누비는 독립운동가로 명성이 자자했던 ‘김일성 장군’은 백발을 휘날리는 노장군이라고 생각했는데, 눈앞의 김일성은 너무나 젊었기 때문이다.바로 여기서부터 김일성 가짜설이 시작된다. 북쪽의 김일성은 독립운동가 ‘김일성 장군’의 이름을 빌려 쓴 가짜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이런 주장을 처음 제기한 책은 1945년의 <해방 전후의 조선 진상>, 1950년의 <김일성 위조사> 등이다. 그렇다면, 이런 책들의 저자는 누구인가?<해방 전후의 조선 진상>의 저자 중 한 사람인 김동운은 만주의 봉천
아주 특별한 어버이날-‘빼앗긴 어버이를 그리며’
<< 관련기사 >> “日帝 강제동원 어버이께 카네이션을…” (한국일보,11.5.9) “망향의 동산서 일제 강제동원희생자 추모제 열려“(연합뉴스, 11.5.8) “일제에 빼앗긴 어버이를 그리며” (사진 기사)(한겨레, 11.5.8) “일제 강제 동원 희생자 추모제 열려” (KBS, 11.5.8) “부모님, 감사합니다”…어버이날 행사 풍성” (SBS, 11.5.8) “일제 희생자위한 특별한 어버이날”(동아일보,11.5.7) “일제 희생자 합동추모제 8일 열려”(한겨레, 11.5.6) “日강제징용 희생자’ ‘어버이 날’ 합동추모식” (뉴시스, 11.5.6)
전남대,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모금 운동에 동참
▲모금을 주도한 전남대 사학과 김동수 교수 ©전남대 사학과 전남대학교 교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에 동참했다.연구소 광주지부장인 전남대 사학과 김동수 교수는 이 학교 교내 통신망에 1월 15일 친일인명사전 성금모금의 동참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그 결과 방학 중 임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 교수와 교직원 등 17명이 동참해 단번에 104만원을 모아 보내왔다. 이번 모금은 대학 내에서 이뤄진 첫 모금 활동으로 기록되며 개강과 다른 대학에서도 동참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교내 모금을 주도한 김동수 교수는 2002년 전남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전남대 교가를 작사, 작곡한 이은상, 현제명의 친일행적을 들어 교가 바꾸기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한편, 연구소 광주지부는 이밖에도 1월 17일-18일 양일 간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과 금남로에서도 모금 운동을 벌인 바 있다. <명단> 강정채 의과대 내과학교실 김동원 인문대 사학과 김숙자 인문대 사학과 나간채 사회대 사회학과 심정욱 자연대 통계학과 오재일 법과대 행정학과 은종방 농과대 식품공학과 이강래 인문대 사학과 임환모 인문대 국문학과 정상우 의과대 병리학교실 정용석 본부 경리과 조광숙 의과대 보건소 조윤호 인문대 철학과 최영태 인문대 사학과 최정표 정보전산원 최혜영 인문대 사학과 한규석 사회대 심리학과 합계 104만원
[경향] “잘못된 軍문화·전통 혁파할 때”
[사람속으로] “잘못된 軍문화·전통 혁파할 때” ▲표명렬 회원 ©경향신문 전쟁의 참상과 야만성을 가장 잘 아는 이들은 그것을 몸으로 겪은 사람들일 터이다. 탁상의 정연한 이론이나 연단의 화려한 변설(辯說)도 제각기 한몫씩은 하겠지만 피와 살이 튀는 전장에서 죽고 죽이는 광경을 직접 경험한 이들의 호소력과 진정성에 비할 바는 아니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베트남 전에도 참전했던 예비역 장성이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고 군개혁에 대해 진보적인 견해를 밝혀오다 재향군인회 등 군관련 단체들로부터 제명될 처지에 놓였다. 장성출신이 어떻게 파병에 반대하느냐는 군관련 단체와 극우수구세력의 비난에 대해 그는 ‘바로 그렇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당당하게 맞서고 있다. 베트남전에서의 수많은 전투를 통해 전쟁, 특히나 명분없는 전쟁에 참여한다는 것이 얼마나 인간의 이성과 양심에 거스르는 행위인지 알게 됐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표명렬 예비역 육군준장(66)을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그의 집에서 만났다. 재향군인회등 관련단체 제명될 처지 표명렬은 ‘경향신문 기고 등을 통해 이라크 추가파병을 반대했고, 한국군의 정통성을 부정했으며 모교인 육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재향군인회 등의 징계사유에 대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헌정을 짓밟고 수많은 양민을 학살한 국가반란범은 그냥 두고 나를 제명하려 하느냐”고 반문하면서 “도대체 누가 군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육군 정훈감을 지낸 그는 이미 지난해 말 육군 정훈장교들의 모임인 정훈동우회로부터 제명됐으며, ‘제명할 테니 소명을 하라’는 재향군인회의 통보에 대해서는 ‘대응할 가치도 없어’ 응하지 않고 있다. 그는 “군관련 단체들이 아직도 시대의 변화를
독도 ‘엉터리 표기’ 교과서 대폭 손질
독도의 세부 지명과 위치 등을 엉터리로 표기한 중·고등학교 검정 교과서들이 내년부터 대폭 수정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독도와 관련해 내용 중 오류가 있다고 인정되는 중학교 교과서 2종과 고교 교과서 7종을 2012학년도 개정판부터 수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수정 대상 교과서는 지도 교과서인 부도가 4종으로 가장 많고 사회 3종, 한국사와 국어가 각 1종이다. 수정 내용은 ‘대한봉’ 등 비공식 지명을 표기한 경우가 5종, 위도·경도 등 위치정보를 잘못 표기한 경우가 2종, 섬 면적이 잘못된 경우가 2종이다. 이번 수정은 시민단체인 독도수호대가 ‘교과서에 수록된 독도 관련 정보에 오류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경향신문 4월1일자 13면 보도)에 따른 것이다. 독도수호대에 따르면 중·고등학교 사회과부도에 수록된 독도 지도 일부에서 독도의 바위와 골짜기 이름에 ‘일출봉’ ‘첫섬’ ‘권총바위’ 등 표준 지명과는 다른 지명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 밖에도 10여종의 중·고등학교 사회과부도가 독도의 좌표를 표준현황으로 고시된 동경 131도 52분 10.4초와 다르게 표기했다. 교과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의료·복지 분야에 용어 오류가 있다’고 지적한 중학교 교과서 3종과 고교 교과서 1종도 내년부터 해당 내용을 수정키로 했다.
일제 말 친일 목적극의 형성과 전개
저자 이재명(李栽明, Lee, Jai Myung)은 1956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 방문학자였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제3회 임종국상을 수상했다. 주요저서로 <희곡창작의 실제>, <극문학이란 무엇인가>, <근대 극문학 선집>등이 있다. <목차> 제1부 일제 말 친일 목적극의 형성과 전개제1장 친일연극 관련 기구와 활동1. 조선연극협회의 결성을 전후한 연극인들의 논리와 국민연극론, 2. 일제의 문화예술정책 집행 기구3. 공연예술관련 어용단체 / 4. 각 극단의 친일 활동과 공연 성과제2장 연극인의 친일 활동 분석1. 극작가 / 2. 연출가 / 3. 평론가 및 연극행정가 / 4. 배우 / 5. 악극 관련 작사가 및 작곡가, 가수 / 6. 일제에 협력하지 않은 공연예술계 인사제3장 친일 극작품 및 극작가 연구1. 유치진 희곡의 인물형상화 연구-해방 전에 발표한 장막극을 중심으로 / 2. 박영호 희곡의 인물 연구-<산돼지>, <물새>, <별의 합창>을 중심으로제2부 자료편제1장 공연예술관련 자료1. 잡지 <문화조선>(1943.8) ‘싸우는 조선 연극’ 특집조선 연극운동의 근본문제 / 싸우는 조선연극 / 연극시평:최근의 극단 / 무대 장치에 대한 사고(私考)(현지보고) 벽지에서 싸우는 연극-조선이동연극 제1대를 살펴보다 / 반도 연극인 소묘 반도극단 비망록 / 조선에 온 ‘구로가네 대(隊)’ / 새로운 시극을 위하여 / 반도의 종이연극[紙芝居]2. 신시대 연극관련 자료朝鮮樂劇團 皇軍慰問回願 座談會 / 演劇의 나아갈 길?劇場은 演劇을 결정한다/이동극단의 ‘현지소식’演劇俳優考 朝鮮演劇俳優의 이모저모
‘친일진상규명특별법’ 원초적인 결함이 있다?
국회 법사위 제2법안심사 소위 위원장인 김용균 의원은 “친일문제를 정략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법안은 원초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면서 친일진상규명특별법을 “법사위에서 반려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다” 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아래>는 한나라당 홈페이지 대변인 브리핑에서 따온 내용과 오마이뉴스 보다 내용이다. 한나라당은 친일인명사전 성금 모금 열기를 통해 나타난 국민적 열기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친일청산운동’을 정략적이라고 매도하며 몰역사적인 행태를 일삼고 있다. <아래> 한나라당의 성명 및 논평과 관련된 사항들을 정리하여 놓았습니다. 번호 9733 등록일 2004-01-26 제목 상임운영위원회의 [보도자료] 박진 대변인은 상임운영위원회의 참석 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용균 의원>o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이 제안한 ‘일제강점하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관한특별법’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것은 표면상으로는 친일 반민족행위자를 처벌하는 것으로 돼있으나 실제로는 법안이 너무 광범위하고 모호해서 여러 가지 문제와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 지난번 민주당 조순형 대표의 부친인 고 조병옥 박사가 친일분자라고 이야기한 내용에 대해서도 잘못된, 왜곡된 시각에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따라서 친일문제를 정략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법안은 원초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 법사위에서 반려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다.www.hannara.or.kr <오마이 뉴스> 한나라당 ‘친일진상규명특별법’ 통과 저지 움직임 법사위 간사 김용균 의원 “법사위에서 반려하는 방안 고려” 구영식(ysku) 기자 한나라당이 김희선 열린우리당 의원이 발의해 법사위에 계류중인 ‘친일진상규명특별법’의 통과를 저지하겠다고 나서 정치권에 다시 한번 친일논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법사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용균
한글학회 이사장 겸 연구소 고문 허 웅 선생 별세
▲눈뫼 허 웅 선생님 2004년 1월 26일, 86살로 돌아가심 ©한글학회 한글운동의 큰 어른이셨던 눈뫼 허 웅 한글학회 이사장님께서 2004년 1월 26일 오전 10시 13분 지닌 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누린 나이는 86살. 허 웅 선생께서는 한글은 물론 친일청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면서 민족문제연구소 고문으로 오랫동안 연구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습니다. 모임이 크든 작든 선생께서는 연구소 행사에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시면 항상 자리를 함께 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학창시절부터 허 웅 선생의 모셨던 한글운동가 이봉원 회원(연구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께서 고인의 그리며 보낸 글을 여기 싣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영안실 33호실(전화: 3010-2000~2411, 3010-2293)입니다. ■ 영결식: 2004년 1월 30일 오전 8시(서울아산병원 영안실 33호)■ 안장식: 2004년 1월 30일 오시■ 묻힐 곳: 모란공원 묘지(경기 남양주시 화도면 월산리) ◇ 아들: 허 황(울산대 교수), 허원욱(건국대 교수)-안은경 ◇ 딸: 허혜련-이수레, 허혜숙-조규식 아, 선생님…! 선생님께서 가시다니요? 끝내 이렇게 가시는 겁니까? 아직도 우리 한말글 앞에는 장애물이 저렇게나 많이 쌓여 있는데, 그것을 말끔히 치워버리지도 못한 지금, 늘 앞장서 저희들을 가르치고 이끌어 주셨던 선생님께서 그냥 가시면 저희는 어떡합니까? 설 연휴 하루 전 혹시나 해서, 김계곤, 이현복 두 부회장님을 모시고 분당 서울대학병원으로 달려가 마지막 선생님의 모습을 뵙고자 하였지만, 아드님께서 연휴 뒤에 뵙는 게 낫겠다 하여, 그 때 못 뵙고 돌아온 것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