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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등에서 자발적 친일인명사전 보급운동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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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 1월14일 연구소를 방문한 아정포 운영진


친일인명사전 초판이 시중 판매 한 달 만에 매진된 가운데 자발적으로 사전 보급과 홍보에 나선 이들이 있다. 우선 지난 2008년 미국산 광우병 의심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아고라 인들이 모여 결성한 세계아고라정의포럼(줄임말 아정포 ). 이들은 사전이 발간된 작년 11월부터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한 결과, 최근 국내의 대안학교와 소규모 지역 도서관을 비롯해 해외 대학 등 모두 21곳에 친일인명사전 1질씩을 기증했다.

특히 해외 기증처들을 보면, 미국의 명문 다트머스대, 하바드대,  콜럼비아대,  하와이대  그리고 영국의 캠브리지대 등


모두 권위 있는 한국학연구소를 보유한 대학들이다.  지난 1월 14일 우리 연구소를방문한 아정포 운영진들은 친일인명사전의 첫 페이지에 “친일의 역사는 결코 잊거나 방치해서는 안 될 우리가 극복해야 할 유산이기에 이 책을 나눕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기증하고 있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사전 보급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서울의 중형 서점인 ㅂ문고는 자체 매장의 일부를 할애하여 친일인명사전 열람 코너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 문고 대표는 “친일인명사전이 단순한 의미의 책이 아님을 알기에 우리 문고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이 사전을 알리고 싶은 생각에서 열람 코너를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영리를 목적으로 사전 열람 코너를 설치한 것이 아니므로 굳이 문고 이름을 밝히지는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처럼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친일인명사전은 또다시 시민의 힘으로



▲ 서점에 전시중인 친일인명사전


전국 방방곡곡 보급되고 있다.


※ 세계아고라정의포럼 http://cafe.daum.net/naneoneona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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