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 노정 순례

 민족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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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행사 명칭 :  (소설 국새를 따라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 노정 순례

(나) 행사 취지: 우리 대한민국의 뿌리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 역사의 현장(중국 안 주요 사적지와
      이동 노정)을 충실히 순례하는 첫 행사로써, 현지 곳곳에 배어 있을 독립운동 선열님들의 숨결을
      느끼며, 그분들이 남긴 고귀한 겨레사랑과 희생정신을 받들어 잇자는 뜻에서, 이 행사를 마련한다.

(다) 순례 기간 :  10박 11일(신청 마감: 9월 30일)
       (2007년 11월 2일 아침에 떠나, 13일 새벽에 인천공항 도착)

(라) 순례단 조건 :  청소년(고등학생 이상), 성인(70세 이하)

(마) 방문 도시와 이동 수단 :
      서울→<오전 비행기>→상하이(上海)(임대버스a)→<이동 1시간 30분>→쟈싱(嘉興)→<임대버스a
      2시간>→하이얜(海鹽)→<임대버스a 1시간 30분>→항쩌우(杭州)→<임대버스a 6시간>→쩐쟝(鎭
      江)→<임대버스a 1시간>→난징(南京)→<비행기>→창샤(長沙)(임대버스b)→<비행기>→광쩌우
      (廣州)(임대버스c)→<이동 4시간>→우쩌우(梧州)→<임대버스c 4시간>→류쩌우(柳州)→<기차 15
      시간>→꾸이양(貴陽)(임대버스d)→<이동 7시간>→퉁쯔현(桐梓縣, 72굽이산길)→<임대버스d 4시
      간>→치쟝(綦江)→<임대버스d 1시간>→충칭(重慶)→<비행기>→서울

(바) 일정과 노정, 순례지 :

(첫날- 11월 2일 금)
인천공항 : (오전 9:50 아시아나항공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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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上海) :  * 임대 버스로 상하이 시내 순례
           1. 서금로 (瑞金路 2路) – 임시정부가 탄생한 동네
           2. 마당로 청사 (馬當路 306弄 4號) – 상하이 시절 마지막 임정 청사
           3. 노신공원 (魯迅公園) – 윤봉길 의거 현장
           4. 송경령능원 (宋慶齡陵園) – 당시 외국인 공동묘지
           5. 외탄 (外灘) – 김구 등 독립운동가들이 도착한 선착장
           6. 포동 (浦東 新市街地) – 야경 관광
          * 상하이 숙박

(2일째- 11월 3일)
상하이 : * 임대 버스로 상하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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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싱(嘉興) :
           1. 매만가 (梅灣街 76-4)  – 백범 은신처
           2. 일휘교 (南門 日暉橋 17號) – 임정 요인들의 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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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얜(海鹽) :  1. 재청별서 (載靑別墅) – 백범 은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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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쩌우 숙박

(3일째- 11월 4일 일)
항쩌우(杭州) :
           1. 군영반점 (仁和路 22號 群英飯店) – 임정 판공처 1
           2. 호변촌 (長生路 湖邊忖 23號) – 임정 판공처 2
           3. 서호 (西湖)
          * 임대 버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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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쩐쟝 숙박

(4일째- 11월 5일)
쩐쟝(鎭江)  :  1. 지꽌유아원 (机關幼儿園, 水陸寺 58號) – 임정 청사 터
↓      * 임대 버스로 이동

난징(南京)  :
         1. 회청교 (淮淸橋) – 백범이 거주하던 동네
         2. 동관두 (秦淮區 東關頭 32號) – 국민당 청년들이 거주한 집
         3. 남경학살기념관 (南京大虐殺遭難同胞紀念館)
        * 저녁 6:10 출발 비행기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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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샤에서 숙박

(5일째- 11월 6일)
창샤(長沙)  :
          1. 서원북리 (北區 通泰街 西園北里 2號) – 임시정부 판공처가 있던 곳
          2. 남목청 (楠木廳 6號) – 1938년 5.7총격 사건 현장
          3. 상아의원 (湖南醫科大學 附屬病院 內 湘雅醫院) – 백범이 입원 치료 받은 병원)
          4. 악록산 (岳麓山)
        * 밤 10시 비행기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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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쩌우에서 숙박

(6일째- 11월 7일)
광쩌우(廣州) :
          1. 동산공원 (東山公園) – 임정 청사와 대가족이 머물던 곳
          2. 황포군관학교 (長洲島 黃埔軍官學校) – 김원봉 등이 수학한 곳
          3. 광주기의열사능원 (廣州起義烈士陵園 內 中朝人民血誼亭) – 조선 혁명가 150명 기념탑
          4. 중산대학 (中山大學) – 한국인들이 수학한 대학
        * 저녁 식사 후 임대버스로 우쩌우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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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쩌우에서 숙박 

(7일째- 11월 8일)
우쩌우(梧州) : * 아침 먹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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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쩌우(柳州) :
          1. 어봉산, 도락암 (魚峰山, 都樂岩)
          2. 유후공원 (柳候公園) – 광복진선청년공작대가 활동한 곳
        * 밤 기차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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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에서 숙박

(8일째- 11월 9일)
꾸이양(貴陽) : * 도착 후 호텔에서 충분한 휴식
          1. 검령산 홍복사 (黔靈山 弘福寺)
        * 꾸이양 숙박

(9일째- 11월 10일)
꾸이양  : * 새벽 6시 버스로 꾸이양 출발
↓      <아래 사적지는 가는 길에 있음>
중국 공산당 군대인 홍군의 대장정 루트이기도 함.
         –  오강대교 (烏江大橋) ↓
         –  준의 회의장 (遵義 會議場) ↓
       * 마오쩌뚱이 중국 공산당을 장악하게 되는 역사적인 회의가 열린 곳으로, 중국의 일급 사적지다.
        –  홍군전투기념탑 (紅軍戰鬪紀念塔) ↓
        –  퉁쯔(桐梓) (12시-13시 점심식사) ↓
        –  구절양장의 72굽이 산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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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쟝에서 숙박

(10일째- 11월 11일 일)
치쟝(綦江) :
        1. 타만 강변 (綦江縣 古南鎭 沱灣 8號) – 임시정부 청사 터
        2. 상승가 (上升街) – 요인과 대가족이 머문 동네
        * 임대 버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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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重慶) :
         1. 화평로 청사  (和平路 2巷 6號) – 3번째 임정 청사
         2. 연화지 청사 (蓮花池 38號) – 4번째(마지막) 임정 청사
         3. 미원식당 (鄒容路 37號, 味苑餐廳) – 광복군총사령부 건물
         4. 토교 마을 (巴南區 李家沱土桥, 重庆清华中学 앞 마을) – 임정 가족이 살던 곳, 일본군 탈출
             학병들이 머물던 동네
         5. 야경 관광
        * 충칭에서 숙박

(11일째 마지막날- 11월 12일)
충칭 :
       1. 조천문(朝天門), 박물관, 공원 등 (관광)
       2. 쇼핑
       3. 휴식 (발안마 등 선택 이용)
        * 자정 00:15 아시아나항공으로 충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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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1월 13일 화요일 새벽 4:50 도착)

(사) 여행 경비 : 120만원-130만원 (일체 경비 포함)
  * 비수기 항공 요금표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금액을 다시 알려 드립니다.

(아) 기획, 주관 :  효창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여행사 :  참좋은여행사

(자) 비  고 : 올 가을에 떠날 첫 번째 순례 때는, 이 길과 사적지를 최초로 두 차례 순례한, 소설 ‘국새’       저자가 동행하면서 현지 해설을 할 것 입니다.
      함께 가고자 하시는 분은, 가고자 하시는 분은 이름, 나이, 성별, 직업 등을 적어
      hyosasa@hanmail.net 로 신청하세요. 참가자가 20명이 넘으면 예정대로 출발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효창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카페 <http://cafe.daum.net/hyosasa>에서
      확인하십시오.  신청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임시정부 대가족이 넘은 꾸이쩌우성 72굽이산길)

소설 ‘국새 1, 2권’ (이봉원 / 시대의창) 

 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의 역사를 배경 삼아,  팩션 형식으로  쓴 미스테리 장편소설이다. 등장인물 열 명이 임시정부 사적지들을 한 달 간 순례하는 가운데,  갖가지 사건이 벌어지고,  신종 친일파의 가면도 벗겨진다.

 따라서 이 책은 임시정부 사적지 순례자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충실한 안내서이자 참고서가 될 뿐만 아니라, 소설의 배경이 되는 현지에서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와 감동을 더불어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임시정부가  피난했던 길도 사적지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이미 일정 부분 경험하셨으니 지금쯤은 다들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만, 배를 타고 산을 넘어야 하는 그 험난한 노정 자체야말로 피난지의 어떤 건물이나 장소 못지않은 역사의 현장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번 임시정부 사적지 답사 여행 속에 배 여행과 기차 여행 그리고 오늘 우리가 하고 있는 자동차 여행을 굳이 포함시킨 겁니다. 그때 대가족이 겪은 것에 비하면 기간도 짧고 고생도 훨씬 덜한  수월한 여정이지만,  그래도 주요 도시 몇 군데만 방문하는 사적지 답사 여행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값진 교훈과 감동을  우리는 가져갈 수 있습니다.”   (소설 ‘국새’ 본문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현지 사적지 사진들을 보시려면, 다음 카페(http://cafe.daum.net/yalrasong – ‘중국내항일사적지 사진방’)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른 데는 없는 귀중한 사진을 포함해서, 모두 71장의 사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