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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日역사교과서 왜곡자료실 오픈-연합뉴스(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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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日역사교과서 왜곡자료실 오픈 

  
 
(천안=연합뉴스) 이우명 기자 = 독립기념관은 경술국치 97돌을 맞는 29일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자료실’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일본역사왜곡자료실'(면적 70㎡)에는 `국민의 역사(國民の歷史)’를 비롯한 일본사와 세계사 등 한국사 왜곡관련 일본 교과서류 550여권이 전시됐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도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일본의 역사왜곡 자료를 수집, 연구 전시할 계획이다.

일제의 한국 침략과 지배를 합리화한 1982년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사건이 발단돼 1987년 8월15일 문을 연 독립기념관은 그동안에도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자료 수집과 연구는 물론, 일본의 역사왜곡을 비판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독립기념관은 2001년 `일본 역사교과서의 실태와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열었고 2000년과 2005년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자료전’을 열었다.

또한 2007년 3-4월 두 차례 미 하원과 미 의회 조사국에 `일본군위안부’가 일본군과 일본정부에 의해 자행된 비인도적인 인신매매라는 내용의 서한과 자료를 보내, 미 하원의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힘쓰기도 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삼웅 독립기념관장, 김상기 한국근현대사학회장, 한시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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