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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의원, 위안부결의 채택 직후에 명언-산케이신문(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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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의원, 위안부결의 채택 직후에 명언


美하원은 위안부문제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결의를 채택했으나, 이 결의를 주도한 마이클 혼다 의원(민주당, 캘리포니아주 선출)은 채택 직후의 기자회견에서 가장 먼저 주미중국계 반일단체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동 단체가 긴 시간에 걸쳐 위안부문제에 관한 동 의원의 일본비난 활동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 왔다고 명언했다.

혼다 의원은 7월 30일의 동 회견 첫머리에서 ‘감사’의 가장 첫 대상에 주미중국계단체인 ‘세계항일전쟁사실 유지보호연합회(이하 항일연합회)’의 이름을 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99년 이 단체가 아시아에서 일어난 일의 영상전시회를 열었고 그 중 하나가 위안부문제였다. 그리고 동 단체의 지도와 주창한 내용이 우리 의원사무소와 나 자신에 있어 첫 (동 문제에 대한) 만남이었다. 동 단체가 주창하는 내용이야말로 나에게 정보와 추진력을 주었고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공동결의를 채택하게 만들었다.”

주 의회에서의결의안은 항일연합회의 간부련이 혼다 의원과 ‘함께 쓰고 함께 싸워 성립시켰다’고 명언했다. 동 간부련은 이후에도 혼다 의원이 연방의회 하원선거에 출마할 때 정치헌금 등에서 전면지원하고, 2001년부터 이번까지 총 4번의 위안부결의안 제출에서도 배후의 추진력이 되어 왔음을 같은 식으로 현지 매스컴 등에 밝혀 왔다.

한편 이번 위안부결의에서는 일본 측의 최근 동향에 대응하여 미국 의회가 자주적으로 비판의 움직임을 취하며 한국계 단체가 동조한다는 구조가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혼다 의원이 항일연합회야말로 일본규탄의 진정한 추진역할이라는 점을 처음으로 밝히고, 게다가 그 단체가 중국당국의 의향을 반영하여 항상 역사문제로 일본을 비난하는 자세를 취해 왔다는 실태를 볼 때, 이른바 위안부문제에서의 사실구조는 종래의 표명상의 인상과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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