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랜토스 위원장 위안부 결의안 공동발의 서명-연합뉴스(07.06.24)

468

랜토스 위원장 위안부 결의안 공동발의 서명 
 

 
(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 일제 종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미 하원 결의안에 톰 랜토스 외교위원장이 공동발의자로 서명했다.

이로써 위안부 결의안 공동발의 서명 의원 수는 23일(현지시간) 현재 145명으로 늘었으며, 외교위 및 하원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관측된다.

랜토스 위원장은 그동안 위안부 결의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유보해왔으나 지난 16일 로스앤젤레스 한인 모임에서 처음으로 공개 지지를 천명한데 이어 결의안 공동 발의자로 서명했다고 의회 소식통들은 전했다.

미 의회 의원들은 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을 불문하고 법안 또는 결의안의 발의자로 나설 수 있지만 위원회를 이끄는 지도자로서의 위치를 감안해 공동발의 참여에 신중을 기하기 때문에 랜토스 위원장의 공동발의 서명은 위안부 결의안의 가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미 하원 외교위는 2차대전 당시 일본의 종군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한 명백한 사과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26일 정식 상정할 예정이며 이날 외교위를 통과, 7월 중순께 본회의로 넘겨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