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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의견광고의 무게-産經(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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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의견광고의 무게
(일본 산케이, 6.19, 5면, 하나오카 노부아키 객원편집위원, 칼럼)


‘일본군위안부’문제를 둘러싸고 美지 워싱턴포스트에 일본측 지식인들에 의한 의견광고가 게재됐다. ‘사실’이라는 제목의 전면광고로 지금까지 한국계단체 등의 반일광고는 게재됐지만 일본측의 것이 미국지에 게재되는 것은 처음이었다.

의견광고에서는 당시의 일본군당국이 낸 통달이나 한국지 보도 등 ‘5가지 사실’을 제시하고 ‘관헌에 의한 강제연행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는 일방적인 언설(言說)에 대해 제대로 반론해두지 않으면 용인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왜곡된 일본의 이미지가 정착돼 버린다. ‘위안부’, ‘난징’, ‘야스쿠니’ 등 역사인식을 둘러싼 각종 문제에 공통되는 과제다.

이번 의견광고는 작곡가 스기야마 고이치씨가 이전부터 추진해온 기획이 겨우 실현된 것이다. 당초는 난징사건을 둘러싸고 의견광고를 내놓으려고 했지만 美지에 번번이 거부당해 위안부문제로 전환해 겨우 이루어졌다.

이 의견광고는 이른바 ‘정치적 태만’으로 여기까지 풀려버린 반일프로파간다의 횡행을 어떻게 하든 막으려는 생각에 기초하고 있다. 본래는 정부가 국가의 의사로서 해야 할 것이다. 그런 만큼 스기야마씨의 ‘지향하는 마음’은 무게가 있다.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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