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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뉴시스(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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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 
 


남북통일임시정부수립준비위원회(위원장 박영록)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88주년 경축 기념 ‘남북통일 임시정부수립 촉구 범민족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우리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해 수립한 나라”라며 “만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없었다면 우리 민족과 나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와 가르침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가르침을 거울삼아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영록 남북통일임시정부수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선진국은 자국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한 역사를 올바로 알려고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는 ‘제88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대간, 지역간, 계층간 대립과 갈등을 넘어 공존과 상생으로 나가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선열들께서 염원했던 진정한 광복, 완전한 자주독립”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특히 “지금 우리는 나라 안팎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경제대국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용감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어 “독립유공자들이 실질적인 예우를 받으며 국민들로부터 애국정신의 귀감으로 추앙받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정성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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