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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소개 “아름다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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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 분야: 엣세이 다큐   ▶ 지은이: 김희선   ▶ 판형: 변형 국판   ▶ 쪽수: 248  

▶ 가격: 10,000원  ▶ 발행일: 2006년 12월 18일   ▶ ISBN:89-87939-77-4 (03300)


 


 








“아름다운 투쟁”


김희선 의원이 친일과거 청산의  여정을 그린 단행본  “아름다운 투쟁(대청미디어, 248쪽)”을 펴냈다.  이 책에서 김희선 의원은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의 당위성, 상식을 위한  여정의 시작,  친일청산의  불 지핀 명단 발표, 야스쿠니를 떠도는 영혼들, 마침내 제정된  반민족행위규명법,  상식은 끝내 승리한다는 꼭지들을 통해 평생 간직해온 민족정기 회복에의 열망을 속속들이 드러냈다.

“그동안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두어야겠다는  생각만”하다가 이번 단행본 “아름다운 투쟁”으로 드디어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는  지은이 김희선의원의  말에서 활활타오르는 그의 민족애와 우리 역사에의 丹心이 그대로 드러난다.


 


 












『추천사』

“친일청산이 진정한 광복이다”


친일파 청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그들과 그 후손들의 득세가이어지는 한 광복은 허상일 뿐이라는 것이 내 지론이다.  평소 입만열면 친일 청산을 외쳐대는  나는 무례하게도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내 나라 내 조국을  향해서까지 ‘친일공화국·’ 이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나라에서 소위 지식인 소리를 듣는 사람들조차 친일청산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입으로만 민족정기운운하는 그 표리부동과  이율배반에  대한 항의의 표현이었다.

그러나 나의 목소리는 언제나 메아리 없는 외침에 지나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사회가  민주화되면서 재야에서 민주화운동 경력을 가진 신진 정치세력들이  대거 국회에  진출했건만 그들 역시 친일청산의 의의에 대해서는 동의한다고  하면서도 선뜻  발 벗고 나서는 이는 드물었다. 그런 그들이 자기 지역구의 예산 챙기기에는눈을 부릅뜨고 달려드는 모습을 볼 때면 씁쓸함을 넘어 맥이 풀리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민족정기의원모임이라는  것이 생겼다. 백주대낮에반민특위가 와해된 지 꼭 53년이 지난 후였다. 솔직히 처음에는 큰기대가 없었다. 잠깐 저러다가 말겠지 생각했다. 하지만 』2002년 3 ·1절을 즈음해 친일파 708명의 실명을 발표하는 것을 보고서는 달리 보게 되었다. 무엇보다 언론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하는 현역정치인들이 거대 언론사의 사주를 명단에 넣어 발표하는 것을 보고 ‘이사람들이 목숨을걸었구나’ 하는생각을하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는 반민족행위진상규명특별법을 제정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그  과정에는 이 법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과 그 반대편에 섰던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교묘한 책동으로 이법을 무산시키려 했던  사람들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다.  다시금 내 나라가 해방된 나라인지 의심이 들 정도였다.

이 책은 친일청산 입법 과정에  있었던 어려움을 많이 생략한 것같다. 그러나 나는 일제에 맞섰던 사람으로서 이 ‘친일공화국’에서 민족정기모임 의원들이 제2의 독립운동을 벌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내 나이 여든을 넘어섰다. 평생을 일제와 맞서 싸운 느낌이다. 이제야  나는  더이상 ‘친일공화국’ 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반민족행위자 진상규명위원회도 생겨났고 친일파 재산환수법도 생겨났다.  내가 몸담고 있는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편찬도 국민들이 모금까지 해주어 성과 있게 진행되고 있다.  김희선 의원을  비롯한 민족정기모임 의원들, 그리고 민족문제연구소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나는 이들의 활동을 이 책의 제목처럼 ‘아름다운 투쟁’ 으로 기억할 것이다.


– 조문기(생존 독립운동가,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 목차


 












































저자 서문: 상식이 이기는 나라를 위하여


 


추천사: 친일청산이 진정한 광복이다-조문기(생존독립운동가, 민족문제연
           구소 이사장)
           상식을 향한 아름다운 열정-임헌영(문학평론가)
           역사에 시선을 맞추고-김삼웅(독립기념관장)


 


1장 반민족행위 진상 규명의 당위성
      해방 61년만에 이뤄진 정부차원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발표
      한국 근현대사의 어두운 그림자로 남은 친일청산 실패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위한 길


 


2장 상식을 위한 여정의 시작
      죽은 친일인사가 살아 있는 의원들을 모이게 하다
      조문기 선생, 한상범 소장과의 만남
      친일청산의 도화선이 된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을 저지한 일제만행역사왜곡 CD
      치열한 싸움을 예고한 새역모 회의록
      자연스럽게 제안된 708명 친일명단 발표
      국민의 힘으로 박차를 가하게 된 친일과거사 청산


 


3장 친일청산의 불 지핀 명단 발표
      숨막혔던 마지막 심의
      마침내 국회에서 발표된 친일명단
      논쟁이 된 16인의 친일행적
      사회적 의제로 떠오른 친일과거 청산
      문인들의 친일 고백과 김민수 교수 사건
      김남식 옹의 용기와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특별법
      진상규명과 기록을 목적으로 한 친일청산법안


 


4장 야스쿠니를 떠도는 영혼들
      고이즈미와 야스쿠니 신사
      남북이 하나된 강제연행 학술대회
      700만 명의 강제동원, 48만 명뿐인 명부
      홍상진 선생이 가져온 40만 명부
      ‘5일간 740명 열람’ 뜨거웠던 명부 공개
      극에 이른 일본 우경화와 친일규명법 발의


 


5장 마침내 제정된 반민족행위규명법
      묘수가 된 과거사특위
      공청회장의 김완섭 헤프닝
      법사위라는 암초
      반려-수정-재회부의 굴곡을 거쳐
      국민이 살려낸 반민족행위규명법
      1948년, 그리고 다시 2004년


 


6장 상식은 끝내 승리한다
       3대 친일일제 청산법을 갖게 되다
       과거청산 확산의 기폭제가 된 반민족행위진상규명법
       ‘과거청산국’ 대열에 들어선 한국
       제기된 의혹과 내 아버지에 대해
       우리는 비상식을 상식으로 돌려놓고자 했을 뿐이다


 


■ 자료


      – 해방 직후
         민족반역자부일협력자 등에 대한 특별조례
         반민족행위자처벌법
         반민족행위자처벌법 중 개정법률
         반민족행위 특별조사기관 조직법
         반민족행위 특별재판부 부속기관조직법
         반민족행위처벌법 중 개정법률
         반민족행위특별조사기관조직법 및 반민족행위특별법
         재판부부속기관조직법 폐지에 관한 법률
         반민족행위재판기관 임시조직법
         반민족행위특별검찰부 부속기관인계에 관한 건


 


      – 현재
         일제강점하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관한특별법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의국가귀속에관한특별법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등에관한특별법
         독립유공자피탈재산의회복및보상에관한특별법(심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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