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회 개막…‘역사의 아픔 잊지말고’
(고뉴스=박민선 기자) 독립운동가 50인의 초상화전이 11일 오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개막됐다.
이번 행사는 민족정기의원모임과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동임국제문화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1945년 광복 이전, 간도와 연해주일대에서 항일활동을 펼쳤던 독립운동가들의 초상화가 전시된다.
특히 한·러 수교 16주년과 고려인의 러시아 이주 143주년을 맞이해 일본 제국주의에 대항하고 투쟁한 애국 선열들의 모습을 기린다는 데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김희선 의원(열린우리당)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타국에서 목숨을 건 항일활동을 펼치며 나라와 겨레를 위해 힘쓰셨지만 현재 후손에게 전해져오는 사진도 많지 않고 있다 하더라도 보관상태가 좋지 않아 그동안 일반인이 접하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러한 분들의 존재를 알리고 나아가 왜곡된 역사가 제대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행사 중 안중근 의사의 옥중서신이 낭독돼 잠시 식장 내에 숙연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등 서대문 형무소라는 역사적 아픔의 장소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진행되며 전시회를 마친 후 초상화들은 러시아의 저명한 사실주의 화가인 세르게이 교수의 작품으로 전시회가 끝난 후 초상화는 그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초상화 주요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구, 김좌진, 김학규, 민영환, 박은식, 서재필, 손병희, 신채호, 안중근, 안창호, 유관순, 윤봉길, 이준, 이동녕, 이범석, 이봉창, 이상설, 이시영, 이회영, 한용운 등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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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족문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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