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우체국 개명 염원 편지쓰기대회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청마우체국 개명염원 편지쓰기 대회가 내달 4일 경남 통영 청마문학관에서 개최된다.
15일 청마문학관에 따르면 ‘편지의 시인’이라 불리는 통영출신 시인 청마(靑馬) 유치환(柳致環.1908-1967)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잊혀져가는 편지에 대한 그리움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대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11월4일 통영시 정량동 청마문학관에 모여 자유소재의 편지를 쓴 뒤 이 편지를 통영중앙우체국이나 통영소재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통영문인협회는 오는 11월 4,5일 이틀간 우체국 소인이 찍힌 편지를 대상으로 작품심사를 하게 된다.
청마는 생전에 편지쓰기를 즐겨해 통영우체국(현 통영중앙우체국) 등을 통해 이영도 시조시인 등 지인에게 보낸 편지가 5천여통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후 청마의 편지만을 모은 책이 출판되기도 했다.
통영문인협회 등은 2004년부터 ‘통영중앙우체국’을 ‘청마우체국’으로 개명하기 위해 당시 정보통신부와 부산체신청 등에 개명건의까지 한 상태였으나 친일의혹 때문에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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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우체국 개명 염원 편지쓰기대회-연합뉴스(0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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