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하노이 APEC 이전 日 “韓·中과 정상회담 추진”
일본 차기 총리로 확실시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관방장관(사진) 측은 오는 11월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전에 일중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장관은 지난 11일 자민당 총재 후보 공개토론회에서 중국과의 정상회담 재개 의향에 대해 “이 자리에서 세세한 내용까지 밝힐 수는 없다”고 말해 양국 외교 채널을 통해 물밑 조정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니가키 사타카즈(谷垣楨一) 재무상과 함께 토론회에 참석한 아소 다로(麻生太郞) 외상도 중국과 조정이 진행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아베 장관은 총리 취임 후 미국과의 동맹 강화 외교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극도로 악화된 한국, 중국과의 관계 개선의 필요성도 밝히고 있다.
아베 장관 측은 한국과도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물밑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은 한국, 중국과 동시에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으나 어느 나라와 먼저 정상회담을 하게 될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와 관련, 가토 고이치(加藤紘一) 전 자민당 간사장은 10일 한 TV 시사프로에서 “정상적으로 한다면 한국이 먼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정상회담의 최대 걸림돌인 야스쿠니신사 참배 등에 대한 한일 양국 간의 견해차가 해소되지 않아 회담 일정 조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주요기사
11월 하노이 APEC 이전 日 “韓·中과 정상회담 추진”-세계일보(06.09.12)
By 민족문제연구소 -
315


![img-top-introduce[1]](/wp-content/uploads/2016/02/img-top-news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