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기총리 아베 “평화헌법, 5년 안에 개정한다”
일본 총리로 유력시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관방장관은 11일 평화헌법을 5년 내 개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베 장관은 이날 일본기자클럽 주최로 열린 공개토론회에서 헌법 개정 시점을 질문받고 “5년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국민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돼 국회에서 3분의 2의 동의를 얻는 것이 가능하게 되면 시기를 더욱 앞당기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총리 취임시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 참배는 아닌 만큼,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며 참배를 강행할 경우 개인참배 형식을 취하는 한편 공표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또 “외교 문제가 되는 한 (참배 여부를) 밝히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베 장관은 지난 4월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제1야당인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대표는 이날 ‘상식의 정치’와 ‘전수방위’ 등을 내세운 ‘오자와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안보문제에 대해 아베 장관이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를 용인하는 방향으로 정부 해석을 변경하려는 것과 달리 “전수방위에 한정한다”며 유엔 결의에 근거한 활동을 제외하고 자위대가 해외에서 미군과 공동 활동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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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기총리 아베 “평화헌법, 5년 안에 개정한다”-세계일보(06.09.11)
By 민족문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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