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대학교장 “야스쿠니참배로 亞외교 마비”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일본 방위청 산하 자위대 간부 양성기관인 방위대학교의 이오키베 마코토(五百旗頭眞) 교장이 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야스쿠니신사 참배 하나로 얼마나 아시아 외교를 마비시키고, 일본이 부지런히 구축해온 건설적인 대외관계를 악화시켰는가”라고 비판했다.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이오키베 교장은 이날 배포된 고이즈미(小泉)내각의 대국민 홍보매체인 ‘e-메일 매거진’에 ‘고이즈미 내각을 이렇게 본다’는 제목으로 기고, “신용이라는 대외자산은 총리가 야스쿠니 참배를 고집함으로써 크게 손상됐다”며 “고이즈미 총리의 풍부한 매력과 국민적 인기가 아시아 외교에 대한 비판을 봉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미(對美) 관계와 고이즈미 총리의 북한 방문 등을 평가한 뒤 “아시아 외교의 실점이 적지는 않지만 그것은 고이즈미 총리가 재부상(再浮上)의 기회를 후계자들에게 남긴 것으로 생각해 대처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차기 정권이 한국.중국과의 관계개선에 나서줄 것을 기대했다.
총 248회를 맞은 고이즈미 내각 e-메일 매거진에 이처럼 고이즈미 총리를 직접 비판한 글이 실린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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