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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며 시아버지 기록 찾는 신채호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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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진정근 기자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맏 며느리인 이덕남 씨가 병마와 싸우면서 시아버지의 흔적을 찾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18일(목) 방송되는 KBS 1TV `피플 세상속으로‘를 통해 소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해 위암 판정을 받은 이 씨는 수술을 미루고 중국에서 한방치료를 받으며 신채호 선생의 흔적을 찾는 일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이처럼 시아버지의 글과 책을 찾는 것은 먼저간 남편(장남 신수범 씨)때부터 숙원사업이었다. 그런데 남편은 성과를 못 보고 세상을 떠났다. 이제 남편 대신 남은 가족들과 이덕남 씨가 시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흩어진 자료를 찾기란 쉽지 않다. 병과 가난한 생활은 이 씨의 발걸음을 더디게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대한민국의 호적도 국적도 없는 시아버지를 위해 이 씨는 잠시도 멈출 수가


없다.

병마와 싸우는 고통 속에서도 이루지 못한 남편의 뜻을 실현시키기 위해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찾아 나선 이덕남 씨의 사연은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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